항목 ID | GC02205074 |
---|---|
한자 | 熊洞靑年會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양미숙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었던 청년 단체.
[변천]
1920년 웅동 청년회가 창립되어 지역 문화 향상에 노력하였으나 면장을 중심으로 한 세력(勢力)계급의 방해를 받아 웅동 청년회의 활동이 부진하던 차에 1925년 8월 1일 유학생 10여 명이 중심이 되어 웅동 면려 청년회에 합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웅동 청년회는 조선 일보 진해 지국의 후원으로 경남 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노력하였다. 1923년 8월 2일 사립 계광 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경남 소년 축구 대회에서 마산 소년단, 김해 소년단 등 8개의 단체가 참가하였고 계광 학교가 우승하였다.
[현황]
웅동 청년회가 웅동 면려 청년회에 합류되어 그 회원은 2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