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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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東古簡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로 7[월영동 44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원규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0년 10월 14일 - 해동고간독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09-35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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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해동고간독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6년 1월 24일 - 해동고간독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기증 받아 보관 |
현 소장처 | 경남 대학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로 7[월영동 449] |
출토|발견지 |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 - 山口県山口市 桜畠 3-2-1 |
성격 | 필사본 |
작가 | 홍섬 외 10인 |
소유자 | 한마 학원 |
관리자 | 경남 대학교 박물관 |
문화재 지정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시대 편지를 모은 서간첩.
[개설]
해동고간독(海東古簡牘)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통감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자료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縣立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1996년에 98종 136점의 조선 관계 자료를 기증 받아 동 대학의 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다. 해동고간독은 그 중 1종이다. 2010년 10월 1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09-3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해동고간독의 크기는 35㎝×46㎝이다. 전체 쪽수 28쪽이며 인재(忍齋) 홍섬(洪暹)[1504~1585], 도원재(道源齋) 박세희(朴世熹)[1491~?], 모재(慕齋) 김정국(金正國)[1485~1541]을 비롯한 11명이 쓴 유묵 11점이 실려 있다. 보관 상태는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해동고간독에 실린 유묵은 귀계(歸溪) 김좌명(金左明)[1616~1671]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15세기 말이나 16세기에 태어나 16세기에서 17세기 초까지 활동한 사람들이 쓴 것들이다. 4언시(四言詩)를 쓴 김좌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편지이다.
유묵들의 작성 연대가 이르다는 점에서 희귀성과 함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