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7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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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一奎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홍숙 |
[정의]
창원 지역에서 활동한 기자.
[활동 사항]
김일규(金一奎)[1922~1981]는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나 1948년 『자유 민보』 기자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50년대에서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지금의 경남 신문의 경남 매일의 보도 기록 사진작가를 지냈다. 특히 3·15 의거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사진에 담아 만천하에 알렸다. 그 밖에 근현대 마산의 정치, 경제·사회, 문화 전 분야의 변천과정을 생생히 담아서 보도 한 것은 물론 이들을 모아서 수차례 가두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신마산 무학 초등학교와 마산 남성동 파출소 앞의 거리는 김일규 기자의 단골 가두 기록 사진전의 장소였다. 열정적으로 찍은 사진을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가두에서 전시를 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영남 일보』, 『조선 일보』, 『서울 신문』, 『경남 일보』 등의 중앙과 지방의 언론사에 근무하였다.
[상훈과 추모]
3·15 의거 상이자회에서 수여하는 시상에서 사회 공로자 부문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제14회 경상남도 문화상과 내무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