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신촌리에 있는 농공 단지.

[개설]

진북 신촌 농공단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신촌리 일원에 조성되어 전기·기계·금속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있는 농공 단지이다.

[건립 경위]

진북 신촌 농공 단지는 도농 간의 지역 균형 개발과 농촌 지역 유휴 인력활용 및 고용 증대를 위하여 조성되었다. 경상남도가 1989년 12월 15일 진북면 신촌리 430 일대를 특별 농공 단지로 지정한 이후 1990년 5월 25일 공단 조성에 필요한 공사를 착공해 1991년 4월 30일 산업 활동이 가능한 농공 단지를 준공했다.

[구성]

인근의 3,000여 개가 넘는 제조업체를 배후로 하고 있는 진북 신촌 농공 단지는 인근에 남해 고속도로와 국도 2호선을 끼고 있고, 마산역 15㎞, 김해 공항 50㎞, 마산항 15㎞ 인접해 있어 물류 연계 수송이 용이하고 단지 내 화물 보관 및 처리 시설이 위치하는 등 물류 인프라가 양호한 산업 단지이다.

[현황]

2011년 말 현재 진북 신촌 농공단지의 관리 면적 총 13만 3000㎡ 중 산업 시설 구역은 11만 1000㎡, 공공시설 구역 5000㎡, 지원 시설 구역 1만 7000㎡가 조성되어 있다. 전기·기계·금속제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18개 사[섬유의복 1개 사, 비금속 3개 사, 철강 4개 사, 전기·전자 3개 사, 운송장비 2개 사, 비제조 1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47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간 생산액은 1,03억 원이며 수출액은 6200만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