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는 취수 시설.

[개설]

석동 정수장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위치한 취수 시설로 하루 4만 2764톤의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변천]

1997년 9월 198억 2000만 원의 사업비로 준공된 석동 정수장은 1996년 11월에서 1998년 8월 사이 102억 8000만 원의 사업비로 고도 정수 처리 시설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전·후 오존 접촉조 2개와 입상 활성탄 여과지 6지, 오존 발생기 3대를 갖추었다. 1997년 12월에서 1998년 8월 사이에는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로 수돗물 불소화 시설을 추가로 조성하여 불소농도 자동 측정기 1대를 갖추었다. 2011년 8월에는 시설확장 공사를 마무리해 기존 7만 톤에서 10만 톤으로 정수 능력을 높여 진해구 동부 권역의 개발사업지[부산 신항만, 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청]에 대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황]

2011년 현재 석동 정수장은 부지 면적 6만 6319㎡에 있는 취수 시설이다. 취수 방법은 ‘오존+활성탄’ 여과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하루 생산량은 2009년 현재 4만 톤 정도다. 상수원수는 낙동강 하천수와 성주 호수이다.

석동 정수장은 환경부 국립 환경 과학원에서 실행하는 먹는 물 분야 수질 분석 능력 평가시험에서 7년 연속[2006~2012] ‘만족’ 평가를 받아 우수한 검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