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8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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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桐洞商人聯合 |
이칭/별칭 | 오동동 통합 상가 상인회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9길 15[오동동 153-1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동주 |
현 소재지 | 오동동 상인 연합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9길 15[오동동 15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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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상인회 |
설립자 | 조용식 |
전화 | 055-223-0606 |
홈페이지 | http://www.odongchuya.com/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있는 상가 연합 단체.
[설립 목적]
오동동 상인 연합은 오동동 일대 상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조직되었다.
[변천]
구 마산의 중앙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상남동과 접하고 남으로는 마산만에 면한다. 본래 합포현의 지역으로서, 조선 태종 때 창원부에 편입되고,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 외서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성동, 오산리, 상남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오산’과 ‘동성’의 이름을 따라 오동리라 하여 다시 마산부에 편입되었다.
상남동 및 중성동과 함께 일제 강점기에는 한국인의 거주지였으며, 현재 상남천을 따라 발달한 밀집된 지역으로, 북마산과 오동동으로 뻗은 간선 도로변에는 보석, 시계, 양품점과 같은 중심지이다. 1997년 5월 12일 중성동을 통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오동동 상인 연합은 활동이 활발하다. 특히, 상인 신문 ‘오동추야’를 발행해 많은 시장으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2012년부터 인터넷 방송국인 ‘상인 방송’을 운영하며 상인의 권익 증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인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오동동 상인 연합회는 회장 1명, 직원 6명이 근무하고 있다. 회장 이하 사무국, 기획처 등 5개 부서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회원 수는 350명이며, 점포 수 560개, 종사자 수 약 860명이다.
[의의와 평가]
도시 재생을 통해 새로운 젊음의 활기가 넘치는 오동동 시장은 3·15 의거 민주 정신의 발원지이자 마산의 전통 문화를 상징하는 오동동 불종거리, 오동동 타령의 발원지이자 마산시민의 쉼터로 자리 매김한 오동동 문화거리,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을 즐기는 것은 물론 아구 거리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마산의 명물 원조 아구찜도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거리들이 많다.
주모의 오이소 소리가 구수하게 들리는 저녁 무렵 통술거리의 정겨움, 값 비싸지 않은 남해안의 싱싱한 제철 안주 한 상, 넉넉한 인심과 함께 상다리 휘도록 차려지는 서민의 술상이 있는 곳. 마산과 함께 성장하고 마산과 함께 발전해 가는 역사와 활력의 거리가 오동동이며 이를 위해 오동동 상인연합회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