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8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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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洋化學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53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종욱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있는 첨단 소재 기술 제품 제조업체.
[개설]
한양 화학[현 한화L&C]은 국내 섬유 화학 공장을 선도해온 한양 화학과 PVC 종합 메이커로 플라스틱 문화를 창조해온 한국 플라스틱 공업이 합병하여 명실상부한 종합 화학 회사이다.
[설립 목적]
한양 화학은 우리나라 대표 건축 자재 기업으로 저밀도 폴리에틸렌과 PMC를 생산하여 국내 수요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하여 국민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플라스틱업계와 정밀 화학 공업계 등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양 화학은 1965년 8월 한국 화성 공업으로 출발하여 1968년 7월 진해 PVC 공장을 준공하였다. 1972년 12월 한국 플라스틱을 설립하여 그해 국내 최초로 저밀도 폴리에틸렌과 PMC를 생산하였으며, 1974년 4월 한국 종합 화학 소유의 한양 화학 주식을 인수하여 한양 화학 지주(주)를 설립하였다. 1975년 9월 한국 다우 케미컬(주)를 설립, 1981년 6월 진해 공장에 골드륨 생산 설비를 준공하였고, 1984년 1월 한양 화학, 한국 다우 케미컬, 한양 화학 지주(주) 3개사를 합병하여 한양 화학이 탄생하였다.
1988년 12월 한양 화학과 한국 플라스틱 공업이 합병하고 1994년 10월 한화 종합 화학(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 6월 한화 종합 화학(주)와 한화 석유 화학(주)로 기업을 분할하고 가공 사업 부문을 한화L&C로 분리하였다. 2007년 10월 한화 종합 화학(주)에서 한화L&C로 사명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72년 국내 최초로 저밀도 폴리에틸렌과 PMC를 생산함은 물론 염소 등 석유 화학 공업 전부문의 기초 연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업계 및 정밀 화학 업계 등 관련 산업과 자동차 경량화 부품 소재, 전자 소재, 태양광 소재 등 미래 성장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황]
한양 화학은 1999년 7월 한화 종합 화학과 한화 석유 화학이 물적 분할되며 설립된 후 2007년 현재의 한화L&C로 사명을 변경하고, 강화 천연석 바닥재, 창호, 인조 대리석, 데코 시트 등 다양한 건축 자재 및 다양한 고강도, 초경량화된 자동차 내·외장재[자동차 부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양 화학은 국내 건축 자재는 물론 석유 화학 공업 전부문의 기초 원료를 생산함은 물론 진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