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농어민 단체.

[개설]

창원 농업 경영인회는 농업인 학습 단체로서 학습 분위기 조성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하여 창원 지역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창원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1980년 11월 법률 제3262호에 근거하여 「농어민 후계자 육성 기금법」을 제정하여 기부 재산을 주요 재원으로 사용한다. 농어촌에 정착하여 농업 또는 어업을 영위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농어촌 청소년을 농어민 후계자로 선정하고 이들의 영농·영어 정착 사업을 위한 융자금과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창원 농업 경영인회는 1980년 설립 이후 마산, 진해, 창원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관리 운영되어 오다가 2010년 7월 1일 창원시로 행정 구역이 통합됨에 따라 농업 경영인회도 통합되어 운영되어 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원 농업 경영인회는 농어민 후계자들이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영농 정보 교환, 생산 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농어민 후계자 연합회를 구성하여 직판 사업장을 운영하는 등 자체 수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스로 권익 신장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창원 농업 경영인회 조직은 회장 1명, 수석 부회장, 정책 부회장, 사업부회장, 대외 협력 부회장 등의 분야별 4명의 부회장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실은 창원시 농업 기술 센터 내에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창원 농업 경영인회는 건전한 농촌 문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농촌 활력화의 주체자 및 도시민과 농업인을 연계하여 농심을 전하는 선도 실천자로 육성하고자 전문능력을 함양시켜왔다. 정보 교육, 환경 보전 활동, 봉사 활동, 도농 교류 행사를 실시하여 농촌 및 향토 지킴이로 육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