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11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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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學 |
이칭/별칭 | 영성문학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10길 87[오동동 2-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서린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3년 3월 - 경남 가톨릭 문인 협회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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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시기/일시 | 1995년 8월 - 『영성 문학』[현 『가톨릭 문학』] 창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12월 - 『영성 문학』[현 『가톨릭 문학』] 격년지에서 연간지로 발간 주기 변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4월 - 『영성 문학』에서 『가톨릭 문학』으로 제호 변경 |
제작|간행처 | 마산 교구 가톨릭 문인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10길 87[오동동 2-24] |
성격 | 문예지 |
관련 인물 | 민창홍 |
창간인 | 서인숙 |
발행인 | 마산 교구 가톨릭 문인회 |
판형 | 152×225㎜[신국판] |
총호수 | 14호[2013년 현재]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 가톨릭 신자 문인회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마산 가톨릭 문인회에서 발행하는 연간 문예지.
[개설]
마산 가톨릭 문인회 사무실은 출판사 불휘미디에 있다. 종교와 문학을 접목시켜 발간하는 『가톨릭 문학』은 가톨릭 신자이면서 문인인 회원들과 사제가 참여하여 만드는 문예지이다. 책을 만들고 디자인, 편집을 하는데 있어서는 우무석 시인의 봉사가 많은 도움을 준다.
점점 각박하고 불안한 사회 속에서 『가톨릭 문학』은 맑고 아름다운 영혼으로 문학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니 만큼 치유와 화합을 위한 글들이 많다. 지역의 화합과 정서, 자기 성찰의 글을 실으면서 마산 교구 가톨릭 문인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기도 한다.
[창간 경위]
1993년 3월 지금의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경남 가톨릭 문인 협회가 창립되었다. 초대 회장으로는 시인이면서 수필가인 서인숙, 부회장은 하길남 수필가, 우무석 시인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그해 5월 제1회 가톨릭 문학의 밤을 개최하면서 『장미꽃 향기 속의 만남』이란 책이 시초가 되어 1995년 8월 『영성 문학』이란 이름으로 격년제 형식의 문예지를 발간하기 시작하였다. 『가톨릭 문학』의 시초인 『영성 문학』 제1집은 ‘영혼은 죽어서도 썩지 않는다’라는 부제로 발간하였다.
[형태]
판형은 신국판[152×225㎜]이다. 컬러 인쇄 면이 있고, 가로 쓰기를 채택하고 있다.
[구성/내용]
『가톨릭 문학』은 사제와 신자가 함께 만드는 문예지로 신자이면서 문인인 회원들의 작품을 싣고 있다.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소설 등의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집 원고도 함께 게재하고 있다. 마산 교구 가톨릭 문인회 소사와 회칙, 역대 임원들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특기할만한 것으로는 자체 신인상 공모가 있다. 2013년 현재 ‘제7회 마산 교구 가톨릭 문학 신인상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천주교 신자를 대상으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가톨릭 문학』에는 신인상 당선 작품과 심사평, 소감도 함께 싣는다. 컬러 화보와 사제와의 대담, 피정, 성지 순례, 문학 기행, 영화 감상, 기도와 묵상에 관한 작품들이 있다. 책을 출간할 때마다 항상 부제를 붙이는데, 제14호의 부제는 ‘침묵 너머에 계시는’이다.
2013년 회장에는 민창홍 시인, 부회장은 김연희 시인, 사무국장은 도경회 시인, 감사에는 이림 아동 문학가, 담당 사제는 김정훈 라파엘이다.
[변천과 현황]
1995년 격년제로 발간을 시작한 『영성 문학』은 2006년부터 연간 문예지로 발간하기로 결정, 이때부터 매해 발간하다가 2009년, 『가톨릭 문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동안 발간한 책의 부제를 보면 제1집은 ‘영혼은 죽어서도 썩지 않는다’, 제2집은 ‘진리의 길을 택했으니’, 제3집은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제4집은 ‘가족 그리고 이웃 안에서’, 제5집은 ‘사람들에게 평화’, 제6집은 ‘당신의 얼을 채우소서’, 제7집은 ‘고요한 계단’, 제8집은 ‘어미는 혼자가 아니란다’, 제9집은 ‘기도를 먹고 자라는 나무’, 제10집은 ‘깊은 골짜기에 흐르는 저 물’, 제11집은 ‘고귀한 선물’, 제12집은 ‘순례(巡禮)’, 제13집은 ‘향기는 세상을 덮고’, 제14집은 ‘침묵 너머에 계시는’ 이다.
[의의와 평가]
『가톨릭 문학』은 천주교 신자이면서 문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산 교구 가톨릭 문인회에서 발행하는 책이니만큼 종교적인 색채가 짙다. 그렇다고 문학적 요소가 부족한 것은 아니다. 연간 문예지로서, 또 천주교를 표현하는 책으로서 우리 사회에 향기로운 글을 전달하는데 기여를 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