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11299 |
---|---|
한자 | -文學 |
이칭/별칭 | 풀잎 동네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서린 |
창간 시기/일시 | 1996년 12월 - 『참글 문학』의 처음 제호인 『풀잎 동네』 창간 |
---|---|
개칭 시기/일시 | 2006년 - 『풀잎 동네』 를 『참글 문학』으로 제호 변경 |
제작|간행처 | 참글 문학회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
성격 | 연간 문학 동인지 |
관련 인물 | 권영철 |
창간인 | 참글 문학회 |
발행인 | 참글 문학회 |
판형 | 150×230㎜[신국판] |
총호수 | 14호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시립 도서관 주관 문예 창작반 수료생들과 창원 대학교 평생 교육원 문예 창작 전공 수료생들이 창간한 연간 문학동인지.
[개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동인 활동을 하고 있는 『참글 문학』은 창원 대학교 평생 교육원 문창과 출신들의 문단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후배들의 문학적 열의를 고무시키는데 동인들의 활동이 좋은 예가 되기 때문이다.
[창간 경위]
창원 시립 도서관 주관 문예 창작 교실 수료생과 창원 대학교 평생 교육원 문예 창작 전공 수료생들이 1995년 3월 모였다.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월 1회 이상 각 회원이 습작한 작품을 토론하고 공부하며 문예 창작의 전반적인 과정과 지식을 배우기 위하여 참글 문학회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이후 매월 모여서 토론과 비평을 하다가 동인지 『풀잎 동네』[지금의 『참글 문학』]를 발행하게 되었다.
[형태]
판형은 신국판[150×230㎜]이다. 컬러 인쇄 면이 있고, 가로 쓰기를 채택하고 있다.
[구성/내용]
‘멋진 수사와 완벽한 표현법은 아니더라도 무엇보다 독자의 마음에 와 닿는 시’를 열심히 쓰고자 하는 회장의 발간사로 시작된다. 『참글 문학』 14호는 초대 글이나 축사, 평론 없이 회원들의 작품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권영철·김서안·김호숙·안진숙·유경숙·이경연·이원명·전용진·조홍제·천융희 회원의 시와 김서안·민기·이두은·이원명 회원의 수필, 조홍제 회원의 패러디 단편 소설과 천융희 회원의 칼럼, 그리고 참글 문학회의 연혁이 수록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참글 문학회는 1995년 창립하여 전용진 시인을 초대 회장으로 출발하였다. 이듬해 12월에 동인집 『풀잎 동네』 제1집을 시작으로 2005년 9집까지 발간하였다. 처음엔 『풀잎 동네』라는 제호를 사용하다가 2006년 제10집 기념호부터 『참글 문학』으로 제호를 바꾸었다. 참된 삶과 참된 문학, 참된 인간 교류의 길을 지향하는 의미에서 였다.
2000년 경상남도 문예 진흥 기금 1차 수혜를 시작으로 현재 5차까지 지원받아 동인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80% 이상의 회원이 문단에 등단하여 모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2년 현재 권영철 회장을 중심으로 동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문학에 대한 애정으로 문예 창작을 공부하고 동인을 결성하고 책을 발간한 『참글 문학』. 문인의 길로 들어선 회원들을 배출하여 지역 문예 운동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