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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2072
한자 崔明鶴
영어음역 Choe Myeonghak
이칭/별칭 춘당(春堂),춘당(椿堂)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신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시인
출신지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산11
성별
생년 1951년연표보기
몰년 2006년연표보기
대표경력 한국문인협회 창원시지부 이사

[정의]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활동한 현대시인.

[활동사항]

최명학은 1966년 강원도 홍천군 상록중학교 재학 당시 소설가 전상국을 만나 문학에 뜻을 지니게 되었다. 1973년 2월 육군 보병 전역 후 가족들(어머니, 누나)과 함께 마산으로 이주하여 수출자유지역 근로자로 취업하였다. 문학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으로 습작 활동을 계속해 오던 최명학은 수출자유지역 근로자들의 문학동호회인 ‘갯벌’에 가입하고 실질적 지도자로서 이들을 이끌어 오던 중 1975년 『선데이서울』과 한국영화진흥공사가 주관한 100만 원 고료 영화 소재 공모에 「찢어진 법의(法衣)」가 입선을 하였다. 1980년에는 이원섭 시인의 추천으로 제30회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마침내 시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82년 첫시집 『소박데기의 노래』(해조문화사)를 펴낸 최명학은 도서출판 『맷돌』 편집장과 월간 『조리사 회보』 주간을 거쳐 1987년 창원시청 문화공보실로 직장을 옮겼다. “늘 아쉽고 아프고 외로워서 봇물 터지게 흘러나오는 게 나의 시다.”라고 고백한 바 있는 최명학은 1999년 창원시청에서 퇴임하고 나와 레코드가게를 운영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진 후 3년 7개월간의 투병생활 끝에 타계했다.

[저술 및 작품]

1982년 첫 시집 『소박데기의 노래』, 1985년 2인 시집 『갯가에서 부는 바람』, 1990년 두 번째 시집 『마른나무 꽃 피우기』, 1992년 창작집 『꿈꾸는 바위』, 1993년 세 번째 시집 『숨은 별 이름 찾기』, 1998년 네 번째 시집 『흐름 위에서』 등을 출간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4년 제9회 창원시 문화상(문예 부문), 2002년 마창불교문화상(문학 부문)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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