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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지역에서 피난길에 오른 국왕을 알현한 고려 전기의 문신. 하공진(河拱辰)[?~1011]은 『고려사(高麗史)』와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에 성종(成宗) 대부터 현종(顯宗) 대까지의 활동상이 전해지는 인물이다. 주로 여진족(女眞族)과의 관계 및 거란과의 전쟁과 관련한 활동 모습이 남아 있다. 도봉구와의 인연으로는 거란의 2차 침입 시 도봉사(道峯寺)로 피신한 현종을 알현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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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민간 어린이집. 하늘빛 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그 꿈과 희망의 싹을 키워 주는 것을 사명으로 인간 발달의 전인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유아 교육을 실시하고자 1996년 10월 23일에 설립하였다. 아동의 초기 경험은 발달의 기초로서 인생 전체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치므로 유아기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여기며, 모든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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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들.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서울 연산군 묘 앞에 있던 들로, 하마비(下馬碑)가 있었다. 하마비는 조선 시대 종묘 및 궐문 앞에 세워 놓은 석비(石碑)로,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글이 적혀 있다. 왕이나 장군·고관·성현들의 출생지나 무덤 앞에 세워 놓기도 하였는데, 이들에 대한 존경심의 표시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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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들.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서울 연산군 묘 앞에 있던 들로, 하마비(下馬碑)가 있었다. 하마비는 조선 시대 종묘 및 궐문 앞에 세워 놓은 석비(石碑)로,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글이 적혀 있다. 왕이나 장군·고관·성현들의 출생지나 무덤 앞에 세워 놓기도 하였는데, 이들에 대한 존경심의 표시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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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도성.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백제조에 의하면, “고전의 기록을 살펴보면, 동명왕의 셋째 아들 온조가 전한 홍가 3년 계묘[기원전 18]에 졸본부여로부터 위례성(慰禮城)에 이르러 도읍을 정하고 왕을 칭하였다[按古典記, 東明王第三子溫祚, 以前漢鴻嘉三年癸卯, 自卒本扶餘至慰禮城, 立都稱王]”라고 하였다. 또 『삼국사기』 백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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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에서 수학한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경서(景瑞), 호는 하서(荷棲). 초명은 조준(趙㻐)이었으나 후에 조경(趙璥)으로 개명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중운(趙仲耘)이고, 할아버지는 조도보(趙道輔)이다. 아버지는 목사를 지낸 조상기(趙尙紀)이며, 어머니는 임취(任冣)의 딸이다. 형은 조경(趙瓊)이다. 조경[1727~1789]은 영조 대부터 정조 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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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큰 물줄기. 도봉구를 흐르는 주요 하천으로는 국가 하천인 중랑천, 지방 하천인 우이천·방학천·도봉천 등이 있다. 국가 하천은 국토 보전상 또는 국민 경제상 중요한 하천으로 정의되며 국토 해양부 장관이 그 명칭과 구간을 지정한다. 지방 하천은 지방의 공공이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하천으로 시도지사가 명칭과 구간을 지정한다. 국가 하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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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 조류이다.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보호받고 있다. 한자어로는 학(鶴)이라고 하며, 그밖에 선학(仙鶴)·선금(仙禽)·노금(露禽)·태금(胎禽)·단정학(丹頂鶴)이라고도 불린다. 도봉구는 2013년 5월 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개청 40주년을 맞아 ‘도봉구 상징물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기존의 구조였던 비둘기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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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3동에 있는 구립 도서관. 학마을 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와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설립한 구립 도서관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446-7번지 외 4필지에 총 8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하였으며, 2009년 1월 30일에 학마을 다사랑 센터로 개관하였다. 2015년 학마을 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학마을 도서관은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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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양효공 안맹담의 신도비문을 찬한 조선 전기 문신. 정인지(鄭麟趾)[1396~1478]는 태종 대에 문과에 급제하여 출사한 후 성종 대까지 활동하였다. 유학(儒學)과 전고(典故)에 밝아 역사, 천문, 역법(曆法), 아악(雅樂)을 정리하였으며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에도 기여하는 등 조선 전기 대표적 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본관은 하동(河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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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한가위는 가배(嘉俳), 가위, 가윗날, 중추절(仲秋節)과 함께 추석을 이르는 말이다. 한가위의 ‘한’은 ‘크다’는 뜻이며, 가위는 가을의 가운데라는 뜻이어서 한가위란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의 뜻이 된다. 한가위는 농공 감사일(農功感謝日)로서 조상에게 한 해 수확에 대한 감사의 예를 올리는 날이다. 그래서 풍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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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기독교 한국 루터회 소속 교회. ‘사랑이 있는 교회, 사랑을 행하는 교회’라는 표어 속에서 사랑이 메말라 가는 현대인에게 믿음과 소망을 주고 세상을 섬김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설립되었다. 1959년 2월 15일 YMCA에서 지원용 목사가 세운 임마누엘 교회로 처음 시작되었고 이는 기독교 한국 루터회의 초대 교회였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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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지부. 한국문인협회 도봉지부는 회원 상호 간 친목을 통하여 문학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함동선, 김용철, 이병준, 안광태 등을 중심으로 하여 2002년 7월 19일에 서울특별시립 도봉 도서관에서 도봉 문인 협회의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이후 같은 해 7월 29일에 도봉 문인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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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는 1970년대 전태일(全泰壹)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의 민주화를 앞당긴 인물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준 지역이다. 도봉구에는 1970년대 전태일, 1980년대 함석헌(咸錫憲), 1990년대 계훈제(桂勳梯) 등 한국 사회 민주화의 주역들이 거주하였다. 이들은 도봉구에 거주하며 지역 사회의 민주화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였고, 도봉구는 이들에게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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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산하 서울 도봉 지역 지부.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15일 아시아 민족 반공 연맹으로 출발하여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 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 온 이념 운동 단체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과의 협조 및 세계 자유 우방과의 유대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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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전력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전력공사 소속의 서울 북부 지점. 한국전력공사 북부지사는 한국전력공사 서울 지역 본부의 8개 지사[동부 지사, 서부 지사, 북부지사, 성동 지사, 성서 지사, 강북 지사, 성동 전력처, 중부 전력소] 중 하나이다. 한국전력공사 북부지사가 위치한 지역은 상계·중계·하계 지역 집중 개발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마들 평야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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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해방은 조선인의 힘만으로 달성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해방과 동시에 남한과 북한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의 일원이었던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할 점령되었다. 해방 직후 조선인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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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종이 문화 예술 분야 창작가들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협회. 종이 문화 예술은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 사용되는 문화 예술 분야로서 이미 일본과 미주 및 유럽 등에서는 국가별 저작권 보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리나라 역시 종이접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작권 확립과 저작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 12월 한국종이접기저작권협회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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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문화 예술 단체. 한국청소년문화활동협회는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다양하고 폭 넒은 연주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의 문화적 활동을 촉진시키며 차세대의 젊은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자 설립하였다. 더불어 음악을 통한 봉사 활동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2년 5월 25일 도봉 청소년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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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살았던 사회 운동가·종교인·언론인. 함석헌(咸錫憲)은 1901년 3월 13일 평안북도 용천의 기독교 가정에서 출생하여, 유년기에 한학을 수학하고 덕일 학교(德一學校), 양시 공립 보통학교(楊市公立普通學校), 평양 고등 보통학교, 오산 학교 등에서 수학하였다. 1917년에 황득순과 결혼하였다. 1924년 일본으로 건너가 1928년까지 도쿄 고등 사범 학교에서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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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5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한길교회는 1989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5동에서 김성규 목사와 그 가족을 중심으로 처음 개척되었다. 1990년대 초에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 주공 4단지 아파트 상가 지하로 이전했으며, 1993년에 주공 4단지 아파트의 맞은편 상가로 이전해 1996년까지 목회를 진행하였다. 이후 서울특별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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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3동에 있는 천연 비누 생산 및 유통업체. 한꿈 월드는 북한 이탈 청년, 장애인 등의 일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저개발국을 지원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꿈 월드는 최적의 천연 재료를 발굴하여 사용함으로써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고자 한다. 제품의 원료는 물에 생분해되는 소재를 사용하며, 모든 포장 소재를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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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동쪽 지역을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하천. 경기도와 서울의 경계 부분은 서원천(書院川)이라 하고, 도봉구 창동 부근에서는 한천(漢川) 또는 한내라고 부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중량포(中梁浦)는 속계(涑溪)라고도 부른다”는 기록이 있고,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따르면 “일명 속계라고도 하는 송계천(松溪川)이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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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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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에 시를 남긴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 증조할아버지는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이고, 할아버지는 김광찬(金光燦)이며, 아버지는 김수항(金壽恒)이다. 김창협(金昌協)[1651~1708]과 그 형제들인 김창집(金昌集), 김창흡(金昌翕), 김창업(金昌業), 김창집(金昌緝), 김창립(金昌立)은 ‘6창(六昌)’이라 불리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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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무신.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한보(漢輔). 할아버지는 유대인(劉大仁)이고,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에 오른 유상충(劉尙忠)으로, 유정욱(劉廷彧)[1648~1700]은 큰아들이다. 부인은 통정대부(通政大夫) 임춘수(林春遂)의 딸인 진천 임씨(鎭川林氏)로, 슬하에 2남 2녀를 두었다. 『한양 유씨 족보(漢陽劉氏族譜)』에 의하면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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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한살림 서울 북부지부의 도봉 지역 지구. 한살림은 생명 살림, 밥상 살림, 농업 살림을 모토로 주민 공동체를 꾸려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한살림 서울 북부 지부는 10년의 활동을 지닌 도봉 지부가 북부 광역 지부로 조직 개편되면서 북부지부의 영역인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경기 북부[의정부시·양주시·남양주시]가 함께 모여 창립된 곳이다. 한살림은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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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5월부터 1896년 8월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이 소속된 양주군의 상위 행정 기관. 1895년 윤5월 1일 칙령 제98호로 전국을 23개의 부(府)로 개편하면서 한성과 인근 10개 군(郡)을 합쳐 한성부(漢城府)로 편성하였는데, 이때 양주군도 한성부에 들어갔다. 하지만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1부 13도제(道制) 시행으로 경기도가 부활하면서 양주군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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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 각석군에 글씨를 남긴 문신이자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치도(致道), 호는 수암(遂庵)·한수재(寒水齋). 고조할아버지는 활인서 별제를 지낸 권대성(權大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오수도 찰방을 지낸 권주(權霔)이다. 할아버지는 선산 부사를 지낸 권성원(權聖源)인데, 율곡(栗谷) 이이(李珥)와 우계(牛溪) 성혼(成渾)을 사우(祠宇)[사당]에 모시자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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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을 지내는 명절. 한식은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양력 4월 5일 무렵인데,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날이다. 이를 고초일(苦草日), 금연일(禁煙日), 냉절(冷節), 숙식(熟食) 등이라고도 한다.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때이기도 한 한식날에는 성묘, 개사초(改莎草)[무덤의 떼를 갈아입힘]나 이장 등 조상 숭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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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4동에 있는 사립 초등학교. 학습 능력과 창의력 신장, 잠재 능력과 소질 계발, 유능한 세계인 육성, 착하고 바른 인격 형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의, 성실, 봉사’이다. 1969년 6월 5일 도봉구 수유 5동[현 강북구 인수동]에서 한국 신학 대학 병설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2년 12월 10일 학교 법인 삼산 학원으로 설립자가 변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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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2동에 있는 쇼핑몰. 도봉 한신쇼핑상가는 1995년 10월 5일에 도봉 한신 아파트의 준공과 동시에 설립된 근린 상가로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과 도봉역의 중간에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층에는 주로 공인 중개업소들이 자리하고 있고, 2층에는 미용 업소들과 잡화점들, 3층과 4층에는 각종 학원들이 입주해 있다. 지하 1층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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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을 본관으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묘역이 있는 성씨. 한양유씨(漢陽劉氏)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어 입향조나 현황 등 한양유씨 자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 없다. 다만 도봉구 도봉동에 한양유씨 묘역이 있어, 묘역에 묘를 쓴 인물들의 관계만 『잡과방목(雜科榜目)』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 후기 들어 한양유씨는 잡과에 지속적으로 급제자를 배출하였고 역시 잡과에 급제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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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조선 후기 통정대부 유명장 등을 중심으로 집장된 한양유씨의 묘역. 한양유씨 묘역(漢陽劉氏墓域)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동쪽 묘역에는 이 묘역의 가장 선조인 3세손 통정대부(通政大夫) 유명장(劉命長), 유명장의 아들 유세림(劉世琳)과 내수사 서제(內需司書題) 유세남(劉世男)의 묘를 중심으로 9세손 유석령(劉碩齡), 12세손 사역원 권지(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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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2동에 있는 쇼핑몰. 한양 프라자는 도봉구 도봉동 한양 3-5차 아파트를 준공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2001년 7월 18일에 건립된 주거형 상가 건물이다. 한양 프라자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계단식 콘크리트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의 전면부에 상점들이 위치해 있고, 후면부의 계단식 부분에는 다세대 주택 형태의 주거 공간이 함께 자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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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라 제35대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은 전제 왕권 강화를 위해 여러 정책을 시행하였다. 각종 관직명과 지명 등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한화 정책(漢化政策)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어, 757년(경덕왕 16) 9주(州)·5소경(小京)·117군(郡)·293현(縣)에 이르는 지방 행정 단위의 명칭을 모두 중국식으로 고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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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행정 구역. 1308년(충선왕 즉위년) 충선왕이 중앙과 지방 관제 전반을 개정하면서 기존의 남경(南京)을 한양부(漢陽府)로 개편하였다. ‘한양’이란 명칭은 신라 시대의 ‘한양군(漢陽郡)’이라는 지역 명에서 가져온 것이다. 『고려사(高麗史)』 지리지 양광도 남경 유수관 양주 항목에서 “충렬왕(忠烈王) 34년에 고쳐 한양부로 삼았다. 별호(別號)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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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일대의 산지나 풀밭에서 자라는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물레나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로 초안산과 도봉산에서도 자주 발견된다. 물네나물, 메대채, 황해당, 금사호접, 소연요, 대금작, 금사조, 한연초, 홍한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60~90㎝로 자란다. 원줄기의 윗부분은 녹색이고, 밑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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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택시 운송 업체. 1969년 김기심에 의해 설립된 이후 주소 변경이나 상호 변경 없이 운영되었다. 택시는 시·도별로 운송 사업 구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서울시 택시는 서울특별시를 벗어난 다른 구역에서 영업을 하지 못한다. 다만, 서울특별시에서 손님을 태워 다른 구역으로 운행하거나 다른 구역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도중 서울행 손님을 태우는 귀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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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에 배향된 송시열의 제자이자 도봉 서원 청금록에서 윤증의 이름을 삭제한 노론계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신보(愼甫). 할아버지는 한유량(韓有良)으로 자는 상오(相五)이다. 한성 판관을 지냈으며 정산(定山)에 부임하였을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이웃 고을에 격문을 보내고 결사(決死)하여 고을을 지켰다. 효종 대에 통정대부(通政大夫) 이조 참의에 추증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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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1979년 8월 15일, 배수현 목사를 담임 목사로 추대하고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 2동에서 처음 교회를 개척하였다. 후에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 5동과 도봉구 도봉 1동, 쌍문 2동, 방학동으로 이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1998년에는 교회를 확장하기도 하였다. 2004년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712-1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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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3동에 있는 2차 종합 병원. 한일병원은 ‘인간 중심, 환자 중심’을 경영 이념으로 하여 국민의 건강을 창조하고 사회 복지 실현과 ‘이웃과 함께 하는 한일병원’ 구현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한일병원은 1937년 경성 전기의 경전 운수부 의무실로 출발했으며, 1945년 1월 경성 병원으로 개편 발족하였다. 1961년 서울특별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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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부인과 함께 묻힌 조선 시대의 문신. 한종건(韓宗健)의 부인이 숙인(淑人)으로 추증된 충원 유씨(忠原劉氏)라는 것 외에 가계 및 행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문헌 자료는 현재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묘비의 후면에 간단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으나, 본격적인 조사 및 판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묘비를 통해 한종건이 군자감정(軍資監正)을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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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한종건과 부인의 묘비. 한종건 부부 묘비는 묘소의 좌측 옆에 세워져 있다. 한종건 부부 묘소는 도봉 문화 정보 센터 뒤쪽 서울 초안산 분묘군의 도봉구 창동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묘비는 원수방부형(圓首方趺形)으로 비신(碑身)과 비대(碑臺)가 분리되는 형태이다. 묘비의 재질로는 품질이 좋은 오석(烏石)이 사용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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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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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 일대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한주(漢州)라는 명칭은 757년(경덕왕 16)에 9주(州)의 명칭을 개정할 때 한산주(漢山州)에서 변경된 것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 경덕왕(景德王) 16년 12월조에는 9주의 명칭을 개정한 내용이 실려 있는데, 여기에서 “한산주를 한주로 고치고 1주·1소경·27군·46현을 거느리게 하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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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동쪽 지역을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하천. 경기도와 서울의 경계 부분은 서원천(書院川)이라 하고, 도봉구 창동 부근에서는 한천(漢川) 또는 한내라고 부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중량포(中梁浦)는 속계(涑溪)라고도 부른다”는 기록이 있고,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따르면 “일명 속계라고도 하는 송계천(松溪川)이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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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 각석군에 글씨를 남긴 문신. 본관은 우봉(牛峯). 자는 희경(熙卿), 호는 도암(陶庵)·한천(寒泉). 할아버지는 우의정을 지낸 이숙(李䎘)이고, 아버지는 진사 이만창(李晩昌)이며, 어머니는 민유중(閔維重)의 딸인 여흥 민씨(驪興閔氏)이다. 송준길(宋浚吉)의 외손이다. 이재(李縡)[1680~1746]는 23세가 되던 1702년(숙종 28) 알성 문과에 병과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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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절(子節). 증조할아버지는 병조판서에 추증된 한영(韓寧)이고, 할아버지는 의정부사에 추증된 한영정(韓永矴)이다. 아버지는 좌의정을 역임한 한확(韓確)이며, 어머니는 이조판서를 지낸 홍여방(洪汝方)의 딸이다. 아버지 한확은 세조의 즉위를 도운 공신이었으며, 누이는 세조의 아들인 덕종(德宗)과 혼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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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죽산 한씨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 무신 한치례의 묘. 한치례(韓致禮)[1441~1499]는 조선 초의 무신으로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자절(子節)이다. 아버지는 좌의정 한확(韓確)이고, 어머니는 이조판서 홍여방(洪汝方)의 딸이다. 무과에 급제하여 1466년(세조 12) 훈련원 도정이 되고, 이어 병조참지,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가 되었다. 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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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한치례의 신도비. 한치례(韓致禮)[1441~1499]는 좌의정 한확(韓確)의 셋째 아들로, 어머니는 이조 판서를 지낸 홍여방(洪汝方)의 딸이다. 아버지는 세조(世祖)의 즉위를 도운 공신이었으며, 누이는 세조의 아들인 덕종(德宗)과 혼인하여 훗날 인수 대비(仁粹大妃)가 되었다. 큰 고모는 명나라 성조(成祖)의 후궁으로 뽑혀 여비(麗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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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 평소 개선이 필요하거나 바꾸고 싶었던 생활환경과 이웃과의 친교 등의 마을 공동체의 문제를 계획에서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직접 나서서 해결토록 하는 주민 자치형 사업으로 2005년에 시작하였다. 자연환경, 시설, 향토사[마을 유래 등], 문화재 등 지역적 환경 기반을 활용한 주민의 정서 함양, 마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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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의 중턱 골짜기에서 자라는 목련과의 낙엽 지는 작은 키 나무. 함박꽃나무는 우리나라 각처의 깊은 산 중턱 골짜기에서 자생하며, 목련과 나무 중에서는 일본목련과 함께 비교적 늦게 꽃이 피는 종류다. 함백이꽃, 힌뛰함박꽃, 얼룩함박꽃나무, 산목련, 목란, 천녀화(天女化), 천녀목란(天女木蘭)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7m이다. 잎은 길이 6~15㎝, 너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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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의 중턱 골짜기에서 자라는 목련과의 낙엽 지는 작은 키 나무. 함박꽃나무는 우리나라 각처의 깊은 산 중턱 골짜기에서 자생하며, 목련과 나무 중에서는 일본목련과 함께 비교적 늦게 꽃이 피는 종류다. 함백이꽃, 힌뛰함박꽃, 얼룩함박꽃나무, 산목련, 목란, 천녀화(天女化), 천녀목란(天女木蘭)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7m이다. 잎은 길이 6~15㎝, 너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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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살았던 사회 운동가·종교인·언론인. 함석헌(咸錫憲)은 1901년 3월 13일 평안북도 용천의 기독교 가정에서 출생하여, 유년기에 한학을 수학하고 덕일 학교(德一學校), 양시 공립 보통학교(楊市公立普通學校), 평양 고등 보통학교, 오산 학교 등에서 수학하였다. 1917년에 황득순과 결혼하였다. 1924년 일본으로 건너가 1928년까지 도쿄 고등 사범 학교에서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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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함석헌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관. 함석헌 기념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권 운동가·시인·교육자·사상가·언론인·역사가 함석헌을 기리기 위해 그가 마지막 여생을 보냈던 도봉구 쌍문동 집을 보존·리모델링하여 건립한 작은 기념관이다. 함석헌(咸錫憲)[1901~1989]은 평생 일관된 사상과 신념으로 항일·반독재 운동에 앞장서 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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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청을 시조로 하고 남궁급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세거 성씨. 남궁씨(南宮氏)의 유래는 중국 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래 황족(皇族)인 희성(姬姓)이었는데, 은나라 때에 남쪽 궁인 남궁에 살았다 하여 남궁(南宮)으로 성씨를 정했다고 한다. 함열남궁씨의 시조 묘정비에 보면, 한반도에 기자(箕子)가 올 때 남궁수(南宮修)가 같이 와서 사도(司徒)를 지냈다고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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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조선 시대 함열남궁씨 직계의 묘가 집장된 묘역. 함열남궁씨 묘역(咸悅南宮氏墓域)은 한성부 우윤(漢城府右尹) 남궁숙(南宮淑)[1491~1553], 형조참판(刑曹參判) 남궁침(南宮枕)[1513~1567] 등을 중심으로 직계 후손의 묘가 모여 있다. 함열남궁씨 묘역은 크게 제1묘역과 제2묘역으로 나뉘어 있다. 함열 남궁씨 제1묘역에는 청풍 군수(淸風郡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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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는 고려 성종(成宗)[960~997] 때 대장군을 지낸 남궁원청(南宮元淸)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1970년대 남궁복(南宮墣)이 도봉 서원(道峯書院) 복설(復設)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이를 기념하는 비석도 세워져 있다. 또 도봉구 경내에는 함열남궁씨 묘역 두 곳이 조성되어 있다. 함열(咸悅)은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곳으로 백제 시대에는 감물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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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서원 마을에서 함열남궁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지역.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는 삼각산에서 흘러 내려온 무수천을 따라 세거지가 형성되었는데, 그 일대에 종친회 사무실과 재실인 ‘무수재실(无愁齋室)’을 가지고 있는 유래가 깊은 성씨이다. 함열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해 있는 지명이다. 함열남궁씨의 시조 남궁원청(南宮元淸)은 고려 시대 함열에 살았던 사람이다. 비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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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에 거주하였던 문신.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성칙(聖則), 호는 긍재(兢齋). 증조할아버지는 어한명(魚漢明)이고, 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어진익(魚震翼)이다. 아버지는 한성부 우윤 어사형(魚史衡)이다. 딸이 1718년(숙종 44)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후에 경종의 비가 된 선의 왕후(宣懿王后)이다. 어유구(魚有龜)[1675~174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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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때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전투에서 사망한 군인. 함준호(咸俊鎬)는 1921년 11월 17일 서울 종로구에서 출생하였다. 경기 도립 상업 학교를 졸업하고, 경성 법학 전문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해방 후 미군정이 설립한 군사 영어 학교에 입교해 1946년 2월 18일에 졸업하였다. 졸업 직후 조선 국방 경비대 육군 참위[소위]로 임관되었다. 1948년 정부가 수립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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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지역에 사찰을 세우고 활동하였던 통일 신라 시대의 승려. 의상(義湘)[625~702]의 출신과 집안에 대해서는 기록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송고승전』은 속성이 박씨(朴氏)이며 계림(鷄林) 출신이라 기록하였으나 『삼국유사』는 성이 김씨(金氏)이며 부친의 이름은 한신(韓信)이라고 하였다. 아마도 진골 귀족 출신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625년(진평왕 47)에 태어난 의상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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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창동길에서 쌍문동 우이동길에 이르는 도로. 해등길이라는 명칭은 이 길이 지나는 일대가 양주군 해등촌면(海等村面)이었고, 예전부터 해등길로 불리었던 데서 유래되었다. 1993년 7월 23일 처음 해등길로 명명되었다. 길이는 3,850m, 폭은 15~20m이며,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봉구 지역의 도로가 확장, 포장되기 시작하면서 개발되었다. 해등길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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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2동에 있던 자연 마을. 소군내라는 하천의 깨끗한 물이 해등천(海等川)을 거쳐 방학동으로 흘렀는데, 물이 바닷물처럼 맑아 해등천이라고 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해등천이 생겨난 시기와 변천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쌍문동은 1914년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이 통합되어 노해면이 설치되었을 때 소라리와 계성리 등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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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1914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해등촌면(海等村面)은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楊州牧)의 34개 속면(屬面) 가운데 하나였다. 지방 행정 체계로서 면(面)은 이미 고려 말부터 등장하지만, 제도적 차원에서 정비되어 성문 법전을 통해 규정되는 때는 조선 시대에 이르러서이다. 조선은 각 도(道) 아래 부(府)·목(牧)·군(郡)·현(縣)을 두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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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한일 교회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해맑음 한일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좋은 울타리가 되어 주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의 리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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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덕성 여자 대학교의 재단인 학교 법인 덕성 학원의 제3대 이사장을 지낸 교육인. 박준섭(朴俊燮)은 1929년 송금선(宋今璇)과 결혼해 슬하에 박원국(朴元國)·박원영(朴元榮)·박원택(朴元澤)·박원경(朴原炅) 등 4남을 두었다. 박준섭은 평안남도 진남포(鎭南浦)에서 출생해, 고향에서 진남포 국민학교와 진남포 상공 학교를 졸업한 뒤 배재 학당에 전입해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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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무신. 고언백(高彦伯)의 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강화도 교동(喬桐)의 향리(鄕吏)로서 무과에 올랐다는 기록으로 보아 교동 지방에서 세거한 집안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국필(國弼), 호는 해장(海藏)이다. 고언백은 박진(朴晋)·황진(黃進)·원호(元豪)와 함께 임진왜란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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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지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꽃향유는 해주향유, 붉은향유, 향여(香茹), 노야기라고도 한다. 높이는 60㎝ 정도이며, 원줄기는 사각형이고 마주나는 잎은 달걀 모양이다. 꽃은 9~10월에 자주색으로 피며, 이삭 형태의 꽃차례에 많은 꽃이 빽빽하게 핀다. 포는 신장 모양으로 끝이 바늘처럼 뾰족해지며 자줏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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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1914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해등촌면(海等村面)은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楊州牧)의 34개 속면(屬面) 가운데 하나였다. 지방 행정 체계로서 면(面)은 이미 고려 말부터 등장하지만, 제도적 차원에서 정비되어 성문 법전을 통해 규정되는 때는 조선 시대에 이르러서이다. 조선은 각 도(道) 아래 부(府)·목(牧)·군(郡)·현(縣)을 두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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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2동에 있는, 방임 아동들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순수 주민 모임. 도봉아이사랑모임은 2003년 지역 내 방임 아동의 교육과 돌보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모임 내에서 ‘햇살 교실’이라는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저소득 가정이나 한 부모 가정, 조손(祖孫)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활동과 교육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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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 행사. 도봉구에서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지역 사회 복지 협의체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4개의 청소년 수련 시설[시립 창동 청소년 수련관, 도봉 구립 쌍문동 청소년 랜드, 쌍문동 청소년 문화의 집, 창동 청소년 문화의 집]과 8개의 청소년 이용 시설[도봉 서원 종합 사회 복지관, 도봉 정보 문화 센터, 방아골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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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상징하는 구 나무[區木]. 은행나무는 은행목(銀杏木)·행자목(杏子木)·공손수(公孫樹)·압각수(鴨脚樹)라고도 불린다. 도봉구는 2013년 5월 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개청 40주년을 맞아 ‘도봉구 상징물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그동안 구 나무였던 소나무는 1995년 도봉구 분구 이전에 선정되었으며, 서식지가 강북구에 자리하고 있어 도봉구의 지역적 특성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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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인간 협동에 초점을 두고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사행정(私行政)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일반 행정[general administration]에 비해, 좁은 의미에서 도봉구의 행정은 도봉구청이라는 공적 행정 조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활동을 지칭하는 공행정(公行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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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지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꽃향유는 해주향유, 붉은향유, 향여(香茹), 노야기라고도 한다. 높이는 60㎝ 정도이며, 원줄기는 사각형이고 마주나는 잎은 달걀 모양이다. 꽃은 9~10월에 자주색으로 피며, 이삭 형태의 꽃차례에 많은 꽃이 빽빽하게 핀다. 포는 신장 모양으로 끝이 바늘처럼 뾰족해지며 자줏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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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관련한 향토 정보를 망라한 지리지. 조선 전기 이래로 각 지역의 향토 정보를 수록한 지리지의 편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현재의 도봉구 지역을 기재하고 있는 향토지 역시 다수 편찬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같은 조선 전기 관청에서 편찬한 지리지부터 『대동지지(大東地志)』와 같은 조선 후기 개인이 편찬한 지리지, 『도봉 구지』와 같은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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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 서원 북쪽에 있는 바위. 허벙 바위라고도 불린다. 본래 허벙 바위라 함은 주변에 바위가 많아 쓸모없는 바위라는 의미를 가진다. 큰 바위의 틈새가 넓고 깊어서 헛다리를 디뎌 바위 사이로 빠지게 되면 서해로 떨어진다고 하여 감히 건너뛰지 못한다는 데서 함정의 의미를 지닌 허벙 다리 바위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도봉산은 중생대의 대보 조산 운동으로 인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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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 서원 북쪽에 있는 바위. 허벙 바위라고도 불린다. 본래 허벙 바위라 함은 주변에 바위가 많아 쓸모없는 바위라는 의미를 가진다. 큰 바위의 틈새가 넓고 깊어서 헛다리를 디뎌 바위 사이로 빠지게 되면 서해로 떨어진다고 하여 감히 건너뛰지 못한다는 데서 함정의 의미를 지닌 허벙 다리 바위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도봉산은 중생대의 대보 조산 운동으로 인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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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액막이를 위하여 짚으로 만든 사람의 형상. 제웅은 정월 대보름 전날 밤에 나후직성(羅睺直星)[제웅직성: 남자는 열 살부터, 여자는 열한 살부터 들기 시작하여 9년마다 다시 돌아옴]의 액년(厄年)에 든 사람에 대하여 액땜으로 행하는 풍속이다. 이를 추령(芻靈), 처용(處容), 초용(草俑), 초우(草偶), 제용, 허세비, 양순이, 정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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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 서원 건립에 참여하였던 문신이자 유학자.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태휘(太輝), 호는 초당(草堂). 아버지는 군자감 부봉사 허한(許瀚)이며, 외할아버지는 판관을 지낸 성희(成熹)이다. 첫 번째 부인은 서평군(西平君) 한숙창(韓叔昌)의 딸인 청주 한씨(淸州韓氏)로 허성(許筬)을 낳았으며, 두 번째 부인은 참판 김광철(金光轍)의 딸인 강릉 김씨(江陵金氏)로 슬하에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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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후손의 묘역이 있는 조선 전기 왕족.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임영 대군(臨瀛大君) 이구(李璆)[1418~1469]의 큰아들인 이주(李澍) 후손의 묘소가 있다. 이 지역은 원래 세종이 넷째 아들인 이구에게 하사하였던 토지로서, 세종은 18남 4녀에 달하는 자식들의 혼인 시 노비와 토지 등을 내렸다고 전한다. 이구의 외손녀이며 연산군의 왕비였던 거창군(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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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의 역사. 1963년 1월 서울특별시의 행정 구역 확장으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도봉, 쌍문, 월계, 공릉, 상계]이 서울특별시 성북구로 편입되면서 현 도봉구의 시초가 되었다. 1970년대 서울특별시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과밀화로 택지 및 도로 수요가 증대하고 환경이 악화되는 등 많은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와 함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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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에 있는 사립 유치원. 몸이 튼튼하고 용의가 단정한 어린이[건강 생활], 예절 바른 어린이[사회생활], 자신감 있는 어린이[표현], 바른 말 고운 말을 사용하는 어린이[언어생활], 주위 환경에 호감을 가지고 탐구하는 어린이[탐구 생활]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원훈은 ‘슬기롭고 씩씩한 어린이’이다. 1983년 12월 3일에 현대유치원으로 개원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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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 야산에서 흔히 자라는 버드나무과의 낙엽 지는 큰키나무. 현사시나무는 우리나라 각처의 얕은 산지에서 자라며, 은백양과 수원사시나무의 교잡종이다. 생장이 빨라 경제 성장기의 주요 산림녹화 장려 품종이었다. 높이 20m, 둘레 50㎝에 이른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평활하며 마름모꼴의 피목(皮目)이 발달한다. 오래된 나무껍질은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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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 원장을 지낸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화숙(和叔). 호는 현석(玄石)·남계(南溪). 할아버지는 우참찬을 지낸 박동량(朴東亮)이고, 아버지는 홍문관 교리를 지낸 박의(朴猗)이다. 외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내고 조선 후기 4대 문장가 가운데 한 명인 신흠(申欽)이다. 박세채(朴世采)[1631~1695]의 집안은 서울·경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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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 서원에 출입하였던 학자이자 문인.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운장(雲長), 호는 구봉(龜峯)·현승(玄繩). 할아버지는 직장 송인(宋璘)이고, 아버지는 판관 송사련(宋祀連)이다. 어머니는 연일 정씨(延日鄭氏)이다. 할머니가 천첩 소생이라 신분이 미천하였으나 아버지 송사련이 공신에 책봉되고 당상관에 올라 유복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았다. 송익필(宋翼弼)[1534~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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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길에서 도봉 지역을 거쳐 간 고려 전기의 왕. 현종(顯宗)[992~1031]은 고려의 8대 국왕으로, 이름은 왕순(王詢), 자는 안세(安世)이다. 간난신고 끝에 즉위하였으며, 지방 제도 정비 등 고려 왕조의 기틀을 잡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현종은 특히 현재의 서울특별시 지역과 관련이 크며, 도봉구와도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현종은 고려 태조 왕건의 여덟째 아들인 안종(安宗)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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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등 높지 않은 산지의 습기 있는 그늘에서 자라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현호색은 전국의 야산 그늘에서 흔하게 자란다. 연호삭, 현호삭, 치판연호삭, 연황삭, 남작화, 남화채라고도 한다. 높이는 약 20㎝이다. 잎은 표면이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이며 어긋난다. 꽃은 4월에 길이 2.5㎝ 정도 되는 연한 홍자색 또는 파란색 꽃 5~10개가 원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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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등 높지 않은 산지의 습기 있는 그늘에서 자라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현호색은 전국의 야산 그늘에서 흔하게 자란다. 연호삭, 현호삭, 치판연호삭, 연황삭, 남작화, 남화채라고도 한다. 높이는 약 20㎝이다. 잎은 표면이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이며 어긋난다. 꽃은 4월에 길이 2.5㎝ 정도 되는 연한 홍자색 또는 파란색 꽃 5~10개가 원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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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기 도봉산 영국사에서 활동하였던 승려. 국사의 휘는 혜거(慧炬)이고, 자는 홍소(弘炤)이며, 속성은 노씨(盧氏)이다. 혜거국사(慧炬國師)는 현재의 도봉 서원 자리에 있었던 영국사(寧國寺)에 머물렀다. 『대동금석서(大東金石書)』를 통해 일부만 알려져 있던 '혜거국사비'의 비편 실물이 2017년 도봉 서원 하층 발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 그 밖에 도봉산 망월사(望月寺)에 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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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에 제수된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혜백(惠伯), 호는 수허재(守虛齋). 증조할아버지는 경기도 관찰사를 지낸 홍처후(洪處厚)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 장령을 지낸 홍수하(洪受河)이며, 양부는 증이조참판 홍우석(洪禹錫), 생부는 홍우규(洪禹圭)이다. 어머니는 박세구(朴世耉)의 딸이다. 홍계적(洪啓迪)은 문과에 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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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우(子雨), 호는 녹천(鹿川).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 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후재(李厚載)이고, 할아버지는 장령 이형(李逈)이다. 아버지는 군수 이중휘(李重輝)이며, 어머니는 김광찬(金光燦)의 딸이다. 부인은 관찰사 어진익(魚震翼)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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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운경(雲卿), 호는 호곡(壺谷). 할아버지는 남진(南鎭)이고, 아버지는 부사 남득명(南得明)이며, 외할아버지는 신복일(申復一)이다. 아들은 남정중(南正重)이다. 남용익(南龍翼)[1628~1692]은 1648년(인조 26)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에서 관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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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에 지내는 풍속. 동지(冬至)는 글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태양이 가장 남쪽으로 기울어져 밤의 길이가 일 년 중 가장 긴 날이다. 동지 때부터 다시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양의 세력이 점점 강해지므로 태양의 부활로 여길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해가 바뀐다고 보아 설날에 버금간다는 뜻의 ‘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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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전해 내려오는 풍습. 백중(百中)은 조상 영혼의 천도와 일꾼들의 여름철 농촌 축제라는 이중의 의미가 담긴 날이다. 이를 망혼일(亡魂日), 백종(百種), 백종절(百種節), 중원일(中元日) 등이라고도 한다. 백중은 원래 불가의 5대 명절 중 하나로서, 주로 자손이 없어 공양을 받지 못하는 망자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온갖 과일과 채소를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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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 서원에 출입하였던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호원(浩原), 호는 우계(牛溪)·묵암(默庵). 증조할아버지는 현령 성충달(成忠達)이며, 할아버지는 지중추부사 성세순(成世純)이다. 아버지는 조광조(趙光祖)의 제자이자 예산 현감을 지낸 성수침(成守琛)이며, 어머니는 판관 윤사원(尹士元)의 딸인 파평 윤씨(坡平尹氏)이다. 부인은 신여량(申汝樑)의 딸인 고령 신씨(高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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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서 출토된 연산군 부인 신씨 지석(燕山君夫人愼氏誌石)의 찬자인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운경(雲卿), 호는 호음(湖陰). 증조할아버지는 진주 목사 정사(鄭賜)이고,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정난종(鄭蘭宗)이며, 아버지는 부사 정광보(鄭光輔)이다. 영의정 정광필(鄭光弼)의 조카이다. 정사룡(鄭士龍)[1491~1570]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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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서 출토된 연산군 부인 신씨 지석(燕山君夫人愼氏誌石)의 찬자인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운경(雲卿), 호는 호음(湖陰). 증조할아버지는 진주 목사 정사(鄭賜)이고,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정난종(鄭蘭宗)이며, 아버지는 부사 정광보(鄭光輔)이다. 영의정 정광필(鄭光弼)의 조카이다. 정사룡(鄭士龍)[1491~1570]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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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 야산에서 서식하는 장미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 멍석딸기는 한국 원산으로 산기슭이나 논둑, 밭둑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도봉산 시루봉 주변, 초안산의 낮은 자락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번둥딸기, 멍두딸, 수리딸나무, 멍딸기, 덤풀딸기, 사슨딸기, 홍매초, 모매, 호전표라고도 한다. 줄기는 1~3m이며, 옆으로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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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일련의 의례. 혼례는 한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여 가정을 꾸밀 때 올리는 의례이다. 이를 혼인식, 결혼식 등이라고도 한다. 혼례는 일정한 의식을 거행하여 남녀 간의 육체적·정신적 결합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의례이다. 혼례는 양의 시간인 낮과 음의 시간인 밤이 만나는 저물 무렵에 행했기 때문에 ‘혼(昏)’ 자를 써서 혼례라 했다.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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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일련의 의례. 혼례는 한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여 가정을 꾸밀 때 올리는 의례이다. 이를 혼인식, 결혼식 등이라고도 한다. 혼례는 일정한 의식을 거행하여 남녀 간의 육체적·정신적 결합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의례이다. 혼례는 양의 시간인 낮과 음의 시간인 밤이 만나는 저물 무렵에 행했기 때문에 ‘혼(昏)’ 자를 써서 혼례라 했다.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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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지에서 자라는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큰까치수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흔히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로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여름철 도봉산의 주봉이나 신선대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쉽게 눈에 띄는 풀이다. 높이 50~100㎝로 비교적 크게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에 길이 6~14㎝, 너비 2~5㎝로 끝이 뾰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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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에 제수된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혜백(惠伯), 호는 수허재(守虛齋). 증조할아버지는 경기도 관찰사를 지낸 홍처후(洪處厚)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 장령을 지낸 홍수하(洪受河)이며, 양부는 증이조참판 홍우석(洪禹錫), 생부는 홍우규(洪禹圭)이다. 어머니는 박세구(朴世耉)의 딸이다. 홍계적(洪啓迪)은 문과에 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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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거주한 학자이자 정치가. 홍기무(洪起武)[1910~?]의 가문은 풍산 홍씨 추만공파(秋巒公派)로서 노론계 명문 사대부가이다. 고조할아버지 홍우길(洪祐吉)은 평안 감사, 한성부 판윤, 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고, 증조할아버지 홍승목(洪承穆)은 병조참판을 거쳐 대한 제국 시기 중추원 찬의(贊議)를 지냈고, 할아버지 홍범식(洪範植)은 금산 군수로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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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은거한 독립운동가이자 국어학자. 홍기문(洪起文)[1903~1992]의 호는 대산(袋山)이다. 가문은 풍산 홍씨 추만공파(秋巒公派)로서 노론계 명문 사대부가이다. 고조할아버지 홍우길(洪祐吉)은 평안 감사, 한성부 판윤, 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고, 증조할아버지 홍승목(洪承穆)은 병조참판을 거쳐 대한 제국 시기 중추원 찬의(贊議)를 지냈고, 할아버지 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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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거주한 학자이자 정치가. 홍기무(洪起武)[1910~?]의 가문은 풍산 홍씨 추만공파(秋巒公派)로서 노론계 명문 사대부가이다. 고조할아버지 홍우길(洪祐吉)은 평안 감사, 한성부 판윤, 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고, 증조할아버지 홍승목(洪承穆)은 병조참판을 거쳐 대한 제국 시기 중추원 찬의(贊議)를 지냈고, 할아버지 홍범식(洪範植)은 금산 군수로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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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 야산에서 서식하는 장미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 멍석딸기는 한국 원산으로 산기슭이나 논둑, 밭둑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도봉산 시루봉 주변, 초안산의 낮은 자락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번둥딸기, 멍두딸, 수리딸나무, 멍딸기, 덤풀딸기, 사슨딸기, 홍매초, 모매, 호전표라고도 한다. 줄기는 1~3m이며, 옆으로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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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말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거주하였던 소설가. 홍명희(洪命熹)[1888~1968]는 1888년 7월 3일에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면 인산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순유(舜兪), 호는 가인(假人, 可人), 벽초(碧初)이다. 출생 이후부터 청년 시절까지 괴산에서 거주하였으며, 장년이 된 1921년에 상경한 이후에는 줄곧 서울에 살았다. 그러다가 1939년 말에 경기도 양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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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에 있는 홍명희가 1939년 말 가족과 함께 5년여 살았던 곳. 벽초(碧初) 홍명희(洪命憙)[1888~1968]는 충청북도 괴산 출신으로 춘원(春園) 이광수(李光洙),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과 함께 조선의 신문학을 일구어 낸 ‘삼재(三才)’로 불렸던 인물이다. 홍명희는 일제 강점기 최고의 역사 소설 『임꺽정』을 쓴 작가이자, 신간회 창립을 주도한 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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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 천주교 혜화동 교회 추모 공원에 있는 현대 소설가 홍성유의 묘. 백파(伯坡) 홍성유(洪性裕)[1928~2002]는 활달하고 남성적인 문체를 바탕으로 대중적 역사 소설을 즐겨 쓴 소설가이다. 김두한(金斗漢)을 주인공으로 하여 한국 근대사의 이면을 그린 『인생극장』이 대표작인데, 뒤에 이를 『장군의 아들』[전 8권]로 제목을 바꾸어 발간하였다. 1990년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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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기 도봉산 영국사에서 활동하였던 승려. 국사의 휘는 혜거(慧炬)이고, 자는 홍소(弘炤)이며, 속성은 노씨(盧氏)이다. 혜거국사(慧炬國師)는 현재의 도봉 서원 자리에 있었던 영국사(寧國寺)에 머물렀다. 『대동금석서(大東金石書)』를 통해 일부만 알려져 있던 '혜거국사비'의 비편 실물이 2017년 도봉 서원 하층 발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 그 밖에 도봉산 망월사(望月寺)에 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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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덕성 여자 대학교 총장을 지낸 교육자. 홍웅선(洪雄善)은 1918년 2월 3일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호는 진암(晉庵),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은행가인 홍헌(洪憲)의 장남으로, 1946년 오기환과 결혼하여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다. 홍웅선은 1937년 경성 사범 학교 연습과를 졸업하였다. 사범대를 졸업한 후 교사로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어 미동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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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군실(君實), 호는 청계(淸溪)·창람(蒼嵐). 할아버지는 홍숙(洪琡)이고 아버지는 진사 홍원호(洪遠湖)이다. 어머니는 조정호(趙廷虎)의 딸이고, 부인은 덕수 이씨(德水李氏)이다. 홍위(洪葳)는 이단상(李端相), 김수항(金壽恒)과 교류하였으며, 송시열(宋時烈)이 그의 묘지명을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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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면장을 지낸 친일 관료. 조선 총독부는 강점 초기부터 지역의 명망가들을 면장으로 끌어들여서 지방 지배를 효율적으로 실시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식민 지배에 대한 조선인들의 거부감, 면장의 제한된 권한 등으로 인하여 면장 자리는 주로 하급 계층에서 충원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면 제도가 확립되어가고 면에서 처리해야 할 사무도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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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도진(道陳)이다. 할아버지는 영안위(永安尉) 홍주원(洪柱元)이며, 할머니는 선조의 첫째 딸인 정명 공주(貞明公主)이다. 아버지는 두 번이나 장원으로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이 우참찬에 이른 홍만용(洪萬容)으로, 시호는 정간(貞簡)이다. 홍중주(洪重疇)[1672~?]는 16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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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일대의 산지나 풀밭에서 자라는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물레나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로 초안산과 도봉산에서도 자주 발견된다. 물네나물, 메대채, 황해당, 금사호접, 소연요, 대금작, 금사조, 한연초, 홍한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60~90㎝로 자란다. 원줄기의 윗부분은 녹색이고, 밑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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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 산지나 구릉 일대에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 조팝나무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풀밭, 강가, 밭둑 및 산지 길가에서 자라며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각처 구릉이나 산지에서도 흔히 보인다. 특히 봄철 비교적 이른 시기에 나무줄기를 따라 하얗게 잇달아 무리 지어 피는 꽃차례가 독특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경수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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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3월 중순 무렵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여성 놀이. 화전놀이는 도봉구 지역의 부녀자들이 춘삼월 날씨가 좋은 날을 가려 산이나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 진달래꽃으로 전을 부치어 먹으며 놀던 시절 놀이이다. 이를 꽃놀이, 화(花)놀이, 꽃달임, 화류(花柳)놀이, 화류유(花柳遊), 회취(會聚) 등이라고도 한다. 원래 화전(花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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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3월 중순 무렵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여성 놀이. 화전놀이는 도봉구 지역의 부녀자들이 춘삼월 날씨가 좋은 날을 가려 산이나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 진달래꽃으로 전을 부치어 먹으며 놀던 시절 놀이이다. 이를 꽃놀이, 화(花)놀이, 꽃달임, 화류(花柳)놀이, 화류유(花柳遊), 회취(會聚) 등이라고도 한다. 원래 화전(花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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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3월 중순 무렵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여성 놀이. 화전놀이는 도봉구 지역의 부녀자들이 춘삼월 날씨가 좋은 날을 가려 산이나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 진달래꽃으로 전을 부치어 먹으며 놀던 시절 놀이이다. 이를 꽃놀이, 화(花)놀이, 꽃달임, 화류(花柳)놀이, 화류유(花柳遊), 회취(會聚) 등이라고도 한다. 원래 화전(花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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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정주를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安東權氏)의 시조는 권행(權幸)으로, 대대로 안동에 살던 토족이었으며, 본래 성은 김씨이다. 김선평(金宣平)·장길(張吉)과 함께 고려 태조를 도와 후백제군을 격퇴하여 삼한벽상공신 삼중대광 태사아부(三韓壁上功臣三重大匡太師亞父)에 봉해졌으며,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한 후에는 태사의 지위를 받았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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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에서 서식하는 노린재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 노린재나무는 우리나라 전국의 산지에 흩어져 자라는 낙엽 지는 떨기나무[낙엽 활엽 관목]로,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발견된다. 화산반(華山礬)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2~5m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지고 오래되면 얇은 조각으로 떨어진다. 어린 가지는 처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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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성시 인재 육성 재단이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건립한 기숙사. 화성시 제2장학관은 화성시 거주 및 출신 학생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학생이나, 예체능·과학 분야에 특별히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제반 편의를 제공하여 그들을 국가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로 양성하려는 목표로 개원하였다. 나아가 애향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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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 원장을 지낸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화숙(和叔). 호는 현석(玄石)·남계(南溪). 할아버지는 우참찬을 지낸 박동량(朴東亮)이고, 아버지는 홍문관 교리를 지낸 박의(朴猗)이다. 외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내고 조선 후기 4대 문장가 가운데 한 명인 신흠(申欽)이다. 박세채(朴世采)[1631~1695]의 집안은 서울·경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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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 서원에 배향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충주(忠州). 자는 화숙(和叔), 호는 사암(思庵)·청하자(靑霞子). 증조할아버지는 은산 군사(殷山郡事) 박소(朴蘇)이고, 할아버지는 성균관 사 박지흥(朴智興)이다. 아버지는 기묘명현(己卯名賢)의 한 사람인 목사(牧使) 박상(朴祥)의 동생 박우(朴祐)이고, 어머니는 당악 김씨(棠岳金氏)이다. 박순(朴淳)[1523~1589]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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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계측기 제조 업체.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내 측정 기기 산업의 발전과 아울러 첨단 계측기기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배전반용 계기를 비롯하여 휴대용 측정 기기, 계기용 변성기, 보호 계전기 및 시험 기기 등을 생산하여 송전에서 배선까지, 그리고 약전에서 강전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측정 솔루션을 제공해 산업체의 기술 개발과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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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에 제향된 노론 산림의 영수. 본관은 은진(恩津). 아명은 성뢰(聖賚), 자는 영보(英甫), 호는 우암(尤庵)·우재(尤齋). 증조할아버지는 봉사를 지낸 송구수(宋龜壽)이며, 할아버지는 도사(都事) 송응기(宋應期)이다. 아버지는 사옹원 봉사를 지낸 송갑조(宋甲祚)이고, 어머니는 선산 곽씨(善山郭氏), 부인은 한산 이씨(韓山李氏)이다. 송시열(宋時烈)[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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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청에서 매주 화요일 정오에 열리는 공개 음악회. 도봉구청은 즐겁게 연주하기를 모토로 전공자와 비전공자, 개인과 단체,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음악을 즐기는 구민들의 무대를 만들고자 2004년 5월부터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공연무대를 개최하고 있다. 화요정오음악회는 매주 화요일 12시부터 1시까지 도봉구청 지하1층 아트리움에서 도봉 구민 뿐만 아니라 인근 자치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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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중번(仲蕃), 호는 화음(華陰)·무구옹(無求翁). 아버지는 사간원 정언을 지낸 이주(李澍)로, 슬하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은 연원 부원군(延原府院君) 이광정(李光庭)이다. 이창정(李昌庭)[1573~1625]은 12세에 아버지 이주를 여의고 스무 살가량 차이나는 형 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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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서원 각석군에 글씨를 남긴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연지(延之), 호는 곡운(谷雲)·화음동주(華陰洞主). 할아버지는 김상헌(金尙憲)이고, 아버지는 김광찬(金光燦)이며, 동생은 김수흥(金壽興)·김수항(金壽恒)이다. 외할아버지는 김래(金琜)이다. 김수증(金壽增)[1624~1701]의 집안은 16세기 중반 이후 서울 장동(壯洞)[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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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3월 중순 무렵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여성 놀이. 화전놀이는 도봉구 지역의 부녀자들이 춘삼월 날씨가 좋은 날을 가려 산이나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 진달래꽃으로 전을 부치어 먹으며 놀던 시절 놀이이다. 이를 꽃놀이, 화(花)놀이, 꽃달임, 화류(花柳)놀이, 화류유(花柳遊), 회취(會聚) 등이라고도 한다. 원래 화전(花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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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과 관련하여 활동한 인물.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달경(達卿), 호는 추담(秋潭), 환성당(喚醒堂). 창녕 성씨(昌寧成氏) 17세손이다. 아버지는 성호영(成虎英), 어머니는 덕수 이씨(德水李氏)로 5남 2녀 가운데 둘째 아들이다. 남양 홍씨(南陽洪氏)와 혼인하여 1남 1녀를 두었다. 성만징(成晩徵)은 1659년(효종 10) 11월 7일 상주(尙州) 흥암리(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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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꾀꼬리과의 여름 철새. 꾀꼬리는 몸길이 약 26㎝이다.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이며, 부리는 붉은색이다. 수컷은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이며, 검은색 눈선의 폭이 넓다. 꼬리는 검은색으로 바깥꼬리깃은 노란색이다. 암컷의 등은 흐린 노란색이며 눈선의 폭이 좁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13에 고구려 제2대 왕인 유리왕이 꾀꼬리를 보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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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꾀꼬리과의 여름 철새. 꾀꼬리는 몸길이 약 26㎝이다.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이며, 부리는 붉은색이다. 수컷은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이며, 검은색 눈선의 폭이 넓다. 꼬리는 검은색으로 바깥꼬리깃은 노란색이다. 암컷의 등은 흐린 노란색이며 눈선의 폭이 좁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13에 고구려 제2대 왕인 유리왕이 꾀꼬리를 보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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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산지 각처에서 자라는 녹나무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 생강나무는 전국의 해발 고도 100~1,600m에서 자생한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른 봄 노랗게 피는 꽃이 산수유와 잘 혼동되는 나무이다. 아귀나무, 동백나무, 아구사리, 개동백나무, 황매목(黃梅木), 삼첩풍(三鉆風), 동박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3~6m에 이른다. 잎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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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골짜기. 황소바윗굴이라는 명칭은 황소 모양의 바위가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 황소바윗굴은 방학굴[방아골]에 있던 골짜기로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 지역에 속하였고, 1914년 노해면 방학리로 되었다. 196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방학동으로 바뀌었고, 1973년 도봉구 관할이 되었다. 황소바윗굴이 있던 방학굴에 대한 기록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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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2동에 있는 사업 시설 유지 관리 서비스 업체. 황우산업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및 서울특별시의 건물 내부 청소, 건물 기계 시설관리, 건물 전기 관리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2000년 10월 15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2동 30-1번지 한신 쇼핑 상가 322호에서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2억 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한 황우산업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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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꾀꼬리과의 여름 철새. 꾀꼬리는 몸길이 약 26㎝이다.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이며, 부리는 붉은색이다. 수컷은 몸 전체가 선명한 노란색이며, 검은색 눈선의 폭이 넓다. 꼬리는 검은색으로 바깥꼬리깃은 노란색이다. 암컷의 등은 흐린 노란색이며 눈선의 폭이 좁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13에 고구려 제2대 왕인 유리왕이 꾀꼬리를 보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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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장수(長水). 자는 경문(景文), 호는 지천(芝川). 세종 대의 명재상으로 유명한 영의정 황희(黃喜)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행호분위 부호군(行虎賁衛副護軍) 황열(黃悅)이고, 어머니는 이후원(李厚源)의 딸인 양천 허씨(陽川許氏)이다. 황정욱(黃廷彧)[1532~1607]은 1558년(명종 13)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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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일대의 산지나 풀밭에서 자라는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물레나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로 초안산과 도봉산에서도 자주 발견된다. 물네나물, 메대채, 황해당, 금사호접, 소연요, 대금작, 금사조, 한연초, 홍한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60~90㎝로 자란다. 원줄기의 윗부분은 녹색이고, 밑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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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횃불을 가지고 노는 놀이. 횃불싸움은 음력 1월 15일 저녁, 마을의 젊은이들이 달맞이를 한 후 이웃 마을과 횃불을 겨루는 놀이이다. 이를 횃불쌈놀이, 거화희(炬火戱), 거화전(炬火戰), 쥐불싸움, 불꽃싸움, 홰싸움, 불쌈, 띠싸움, 횃불전투 등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남부 지역의 서쪽인 호남과 호서 지방에서 가장 성행했다고 하나, 보통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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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횃불을 가지고 노는 놀이. 횃불싸움은 음력 1월 15일 저녁, 마을의 젊은이들이 달맞이를 한 후 이웃 마을과 횃불을 겨루는 놀이이다. 이를 횃불쌈놀이, 거화희(炬火戱), 거화전(炬火戰), 쥐불싸움, 불꽃싸움, 홰싸움, 불쌈, 띠싸움, 횃불전투 등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남부 지역의 서쪽인 호남과 호서 지방에서 가장 성행했다고 하나, 보통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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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횃불을 가지고 노는 놀이. 횃불싸움은 음력 1월 15일 저녁, 마을의 젊은이들이 달맞이를 한 후 이웃 마을과 횃불을 겨루는 놀이이다. 이를 횃불쌈놀이, 거화희(炬火戱), 거화전(炬火戰), 쥐불싸움, 불꽃싸움, 홰싸움, 불쌈, 띠싸움, 횃불전투 등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남부 지역의 서쪽인 호남과 호서 지방에서 가장 성행했다고 하나, 보통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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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횃불을 가지고 노는 놀이. 횃불싸움은 음력 1월 15일 저녁, 마을의 젊은이들이 달맞이를 한 후 이웃 마을과 횃불을 겨루는 놀이이다. 이를 횃불쌈놀이, 거화희(炬火戱), 거화전(炬火戰), 쥐불싸움, 불꽃싸움, 홰싸움, 불쌈, 띠싸움, 횃불전투 등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남부 지역의 서쪽인 호남과 호서 지방에서 가장 성행했다고 하나, 보통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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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전주 이씨 회산군파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 성종의 다섯 째 아들 회산군 이염의 묘. 회산군(檜山君) 이염(李恬)[1481~1512]의 호는 보익당(輔翼堂)이고, 시호는 정간(貞簡)이다. 어머니는 숙의(淑儀) 홍씨(洪氏)로 안방언(安邦彦)의 딸이다. 1500년(연산군 6) 연산군에게 직간하다가 형 안양군(安陽君)과 동생 봉안군(鳳安君)은 죽고, 회산군만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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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보익당(輔翼堂). 조선의 제9대 왕 성종의 다섯 번째 아들로, 어머니는 세조 즉위에 공을 세워 원종공신(原從功臣) 2등에 책록되었던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홍일동(洪逸童)의 딸 숙의 홍씨(淑儀洪氏)이다. 안방언(安邦彦)의 딸 영원 군부인(寧原郡夫人) 죽산 안씨(竹山安氏)와 혼인하였으나 슬하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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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목서흠 신도비 비문을 찬한 조선 후기 문신. 조위명(趙威明)[1640~1685]은 예법에 밝았으며, 명문장가이자 명필로 이름을 떨쳤다.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회여(晦汝), 호는 송천(松泉). 조선의 개국공신을 두 명 배출한 집안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조현(趙玹)이고, 할아버지는 조익남(趙翼男)이다. 아버지는 조구(趙緱)이며, 어머니는 이현(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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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3월 중순 무렵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여성 놀이. 화전놀이는 도봉구 지역의 부녀자들이 춘삼월 날씨가 좋은 날을 가려 산이나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 진달래꽃으로 전을 부치어 먹으며 놀던 시절 놀이이다. 이를 꽃놀이, 화(花)놀이, 꽃달임, 화류(花柳)놀이, 화류유(花柳遊), 회취(會聚) 등이라고도 한다. 원래 화전(花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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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주체적 자아 확립과 주인 정신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태도를 기르고 젊음과 패기로 가능성에 도전하며 삶을 개척하고 사랑과 존경, 배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학생을 육성하는 것이다. 교훈은 ‘지성, 예절, 정직’이다. 2005년 12월 29일 효문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2006년 3월 2일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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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학생, 아름다운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더 높은 비전을 갖자’이다. 2005년 12월 29일에 효문중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2006년 3월 1일에 초대 권혁창 교장이 취임하였으며, 그 해 3월 2일에 개교하였다. 2010년 3월 1일에 제2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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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효백(孝伯), 호는 곤륜(昆侖). 증조할아버지는 인조 대에 반정 공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최명길(崔鳴吉)이며, 아버지는 영의정 최석정(崔錫鼎)이다. 어머니는 경주 이씨(慶州李氏)로 좌의정 이경억(李慶億)의 딸이며, 부인은 판서를 지낸 오두인(吳斗寅)의 딸이다. 최창대(崔昌大)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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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 서원에 배향된 문신.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효직(孝直), 호는 정암(靜庵). 조선 개국 공신인 조온(趙溫)의 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육(趙育)이며, 할아버지는 조충손(趙衷孫)이다. 아버지는 감찰을 지낸 조원강(趙元綱)이고, 어머니는 민의(閔誼)의 딸인 여흥 민씨(驪興閔氏)이다. 조광조(趙光祖)[1482~1519]는 17세에 김굉필(金宏弼)의 문하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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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관인. 본관은 태안(泰安). 자는 훈백(薰伯). 아버지는 주학 별제(籌學別提)를 지낸 이홍달(李弘達)로, 이상훈(李尙薰)[1623~1674]은 첫째 아들이다. 부인은 주학 교수 최득인(崔得仁)의 딸인 주계 최씨(朱溪崔氏)로, 슬하에 3남 2녀를 두었다. 이상훈은 1647년(인조 25) 산원(算員)을 양성하는 주학에 입학하였다. 계사(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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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연산군의 딸.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이수억(李壽億). 출가 이후 휘신공주(徽愼公主)로 봉호를 개칭하였다. 조선의 제10대 왕 연산군(燕山君)과 거창군부인 신씨의 장녀이다. 휘순공주(徽順公主)는 1501년(연산군 7) 구수영(具壽永)의 넷째 아들 구문경(具文璟)과 혼인하였고, 이에 따라 구문경은 능양위(綾陽尉)로 임명되었다. 당시 연산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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