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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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진이 서울특별시 지정 보호수 제1호로 지정된 수령 600년의 방학동 은행나무를 보고 느낀 감정을 형상화한 자유시. 「방학동 은행나무」는 시인 박희진[1931. 12. 4~ ]이 수령 800년의 서울특별시 지정 보호수 제1호인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은행나무를 보고 느낀 감정을 시적으로 형상화한 자유시이다. 2011년에 발간된 시집 『까치와 시인』[뿌리 깊은 나무]에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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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탁이 방학동의 지명에 착안하여 쓴 자유시. 시 「방학동」은 김영탁[1960~ ]이 지은 작품으로 시집 『새소리에 몸이 절로 먼 산 보고 인사하네』[도서 출판 황금알, 2005]에 수록되어 있다. 「방학동」은 도봉구의 방학동이라는 지명의 유래, 그러니까 방학동 지역의 지형이 학이 알을 품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쓰였다. 화자는 자신이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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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서 동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방학동의 유래」는 학(鶴)과 관련되어 방학동이라는 동명(洞名)이 생겨났다는 지명 유래담이자 풍수담이다. 방학동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 지역이었고, 1914년 노해면 방학리로 되었다. 1963년 서울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방학동으로 되었고, 1973년 도봉구 관할로 되었다. 1975년 도봉동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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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쌍문동 효자 이야기」는 250년 전에 남궁지(南宮遲)와 그의 부인 하동 정씨(河東鄭氏), 그리고 그들의 아들 남궁조(南宮鋽)의 효행으로 인하여 이 마을에 두 개의 정려문을 세우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것이 쌍문동(雙門洞)이라는 동명(洞名)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효행담이자 지명 유래담이다. 이를 「남궁지 이야기」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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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동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쌍문동의 유래」는 현재 쌍문동에 살던 계성(鷄聲) 부부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아들이 묘 앞에 움집을 짓고 정성껏 시묘살이를 하다가 죽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그의 효성을 지극히 여겨 효자문(孝子門)을 두 개 세운 데서 ‘쌍문(雙門)’이라는 동명(洞名)이 생겨났다는 등 3가지 이야기에 대한 지명 유래담이다.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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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연산군의 인간적인 고뇌와 장녹수의 사랑과 열정을 다룬 KBS2 TV 드라마. 「장녹수」는 1995년 1월 2일부터 1995년 6월 27일까지 방영되었다. 이영국이 연출하였고 정하연이 극본을 썼다. 장녹수 역을 박지영, 연산군 역을 유동근, 연산군의 할머니인 소혜 왕후(昭惠王后) 역을 반효정, 연산군의 폐비 신씨 역을 최선아가 연기하였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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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서 동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창동의 유래」는 조선 시대 이곳에 양곡 창고(糧穀倉庫)가 있었다는 데에서 창동(倉洞)이라는 동명(洞名)이 생겨났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99년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간행한 『도봉 구지』에 창동의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가 채록되어 있다. 창동 동명의 유래는 조선 시대 이곳에 양곡 창고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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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포함하는 개항기의 양주 지도. 『1872년 지방 지도』는 개항기에 제작된 필사본 회화식 지도책으로 국가의 주도로 제작된 전국 단위의 군현 지도이다. 현재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19세기로 넘어 오면서 조선 사회는 세도 정치로 인한 정치적 혼란과 더불어 삼정(三政)의 문란으로 민생의 안정이 크게 위협 받았으며, 서구 열강과 접촉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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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를 포함하는 양주목이 수록된 개항기의 경기 지역 읍지. 「양주목 읍지(楊州牧邑誌)」는 경기도 소관 각 군현의 읍지를 묶은 통지(統誌)인 『경기 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되어 있다. 『경기 읍지』에 수록된 다른 읍지와 마찬가지로 「양주목 읍지」 또한 말미에 당시 목사의 착성(着姓)[행목사 김(行牧使 金)]이 있다. 이것으로 보아 양주목에서 읍지를 편찬한 것으로 보인다. 읍지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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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를 포함하는 양주목이 수록된 조선 후기의 지리지. 『경기지(京畿誌)』는 경기도 소관 각 읍에서 작성한 읍지 34부를 모아 4책으로 묶은 통지(統誌)이다. 수록된 일부 읍지에 ‘도광(道光) 22년’ 또는 ‘도광 23년’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1842년(헌종 8)~1843년 사이에 편찬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지』에 포함된 각 군 읍지의 항목 차이, 동일 항목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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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포함하는 양주목이 표시된 『광여도』의 경기도 지도. 『광여도(廣輿圖)』는 19세기 초에 제작된 회화식 전국 군현 지도로 각 도별 지도 및 군현별 지도, 군사 요충지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廣輿圖)』「경기도(京畿圖)」는 서울과 경기도의 지도로 경기도 소관 군현과 주요 산천, 도로 등이 표시된 지도이다. 현재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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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조선 총독부에서 당시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구 한국 지방 행정 구역의 명칭을 조사하여 간행한 책. 조선을 강점한 이후 일제는 조선의 지방 행정 제도를 파악하여 통치의 자료로 이용하고, 이후 지방 행정 제도를 개편하기 위해서 조선 전역의 행정 구역을 동리(洞里) 단위까지 조사하여 책으로 간행하였다. 규격은 가로 15㎝, 세로 22㎝이고, 분량은 1,096쪽인 단행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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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 옛 지명인 해등촌(海等村)이 기록된 조선 후기의 지리지. 『대동지지(大東地志)』는 32권 15책으로 구성된 조선 후기 지리지로서 김정호(金正浩)가 편찬하였다. 역사 지리지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신라 시조(新羅始祖) 원년(元年) 갑자(甲子)로부터 시작하여 1863년(철종 14)까지 1920년간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동지지』의 저자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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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1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 문화원이 편찬한 도봉구 금석문 자료집. 서울특별시 도봉구에는 연산군을 비롯한 조선 왕실과 재상들의 묘역이 자리 잡고 있을 뿐 아니라, 도봉 서원 앞 계곡에는 조선 시대 선비들이 남긴 많은 암각(巖刻), 즉 바위 글씨[金石文]들이 있다. 작자와 시기 미상인 것들도 많지만, 대부분 역사적 인물들이 새긴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금석문 자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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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구청이 편찬한 도봉구 문화 유산 안내 자료집. 예로부터 산수가 아름다운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 유산을 많이 가지고 있다. 도봉구청은 이러한 도봉 지역의 문화 유산들을 바로 알리고 보존하며 발전시키기 위하여 『도봉 문화 유산』을 편찬하였다. 한 권으로 되어 있으며, 도봉구청에 소장되어 있다. 신국판으로 전면 칼라이며 총 28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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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정보를 다루는 종합 인터넷 포털 사이트. 여론 조사·뉴스 등의 언론 정보와 다양한 생활 정보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하게 볼 수 있어야 하지만 여러 기관과 매체로 분산되어 정보 생활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한계를 보완함과 동시에, 도봉 구민들에게 편리한 인터넷 정보 생활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창간하기로 하였다. 『도봉 포털』은 도봉구의 기본 정보뿐 아니라 관광 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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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도봉 문화원에서 발행한 도봉구 지역의 향토 자료집. 도봉구의 문화 유적을 발굴·보존하는 데 노력해 온 도봉 문화원은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도봉구의 역사와 전통문화 등을 통해 도봉구의 생활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997년 12월 『도봉』을 간행하였다. 4×6배판으로 총 394면이다. 표지는 컬러이고 내지는 흑백이다. 본문 4개의 장과 특집, 테마 기행의 총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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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30일 서울특별시 도봉구가 편찬한 체계적인 도봉구 소개 자료집. 1999년 당시 구청장이었던 임익근을 편찬 위원장, 부구청장인 임성수를 부위원장으로 하는 『도봉구지』 편찬 위원회의 책임 아래 편찬되었다. 또한 서울 시립 대학교 국사학과 교수인 이우태를 연구 책임자로 하여 임의제·최근희·배성준·전우용·김기호·오영선 등 주로 서울학 연구소에서 활동 중이던 연구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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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구청에서 제공하는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및 내신 전문 인터넷 교육 방송. 도봉구청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봉구 학생들의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대비에 도움을 주고 학부모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2006년 1월 16일 『도봉구청 인터넷 수능 방송』을 개설하였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방송』을 도입하였으며 예산의 중복 투자를 방지한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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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도봉구청이 제공하는 중학생 인터넷 교육 방송 사이트. 도봉구청은 관내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부모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게 하고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 3월 2일에 중학생 인터넷 교육 방송을 도입하였다. 『도봉구청 중학생 인터넷 교육 방송』은 도봉구 관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한 무료 중등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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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구청에서 매월 발행하는 반상회보 형식의 구정 소식지. 도봉구청은 관 주도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 언론의 창달에 관심을 기울여 도봉 구민의 관심 사항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1996년 『도봉뉴스』를 창간하였다. 국배판이며 E+70g에 16면 전면 컬러이다. 『도봉뉴스』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조례 제672호에 의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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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연간 종합 문화지. 도봉문화원은 도봉구의 가려져 있는 역사를 기록하고 전파하는 열린 장으로서, 향토 문화를 발굴하며 문화 자료를 수집하고 보급해 지역 사회의 교육지로 활용하고자 1994년 6월 23일 『도봉문화』를 창간하였다. 4×9 국배판이며 전면 칼라이다. 『도봉문화』에는 도봉문화원의 한해 예술 행사 활동을 사진과 함께 실은 문화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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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민들이 지역 소식을 모아 발행하는 지역 신문. 『마을 신문 도봉N』은 지역의 소식을 다루는 매체가 별로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중앙 언론의 시각이 아닌 세밀하면서 소소한 주민들의 삶과 동네의 이야기들을 공유하자는 취지하에 2009년 주민 10여 명이 모여 만들었다. ‘도봉N’에는 ‘도봉엔’, ‘도봉 뉴스(news)’, ‘도봉 네트워크(network)’라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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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오치 다다시치가 저술한 1914년 도봉 지역을 포함한 군면동리(郡面洞里)의 통폐합 이전과 이후의 지명을 대조한 책. 오치 다다시치[越智唯七]는 일본 간사이 대학[關西大學] 출신이라는 점만 밝혀졌을 뿐, 신분 및 행적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서문에서 여러 관청의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만 기록되어 있고, 조선 총독부 직원록이나 관보 등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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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를 포함하는 양주목이 수록된 조선 전기의 인문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1530년(중종 25)에 왕명으로 편찬한 관찬(官撰) 지리지로, 앞서 양성지(梁誠之), 노사신(盧思愼), 강희맹(姜希孟) 등이 1481년(성종 12)에 왕명으로 편찬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을 중수(重修)한 것이다. 1611년(광해군 3) 이후 몇 차례에 걸쳐 간행되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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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4년 도봉구의 옛 관할 지역이었던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에 있던 연령군방의 궁방전답을 조사하여 기록한 책. 연령군(延齡君) 이훤(李昍)[1699~1719]은 조선 숙종과 명빈 박씨(䄙嬪朴氏) 사이의 소생으로, 숙종의 여섯 번째 아들이다. 다섯 살 때인 1703년(숙종 29)에 연령군으로 봉해졌고, 1707년(숙종 33) 9세의 나이로 판돈령부사 김동필(金東弼)의 딸과 혼인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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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포함하는 양주목이 표시된 『여지도』의 경기도 지도. 『여지도(輿地圖)』는 조선 후기 영조 연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채색 필사본 군현 지도책이다. 그 가운데 『여지도(輿地圖)』「경기도(京畿圖)」는 서울과 경기도 소속 군현, 주요 산과 고개, 왕릉과 서원 등을 간략하게 나타낸 지도이다. 현재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정확한 제작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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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를 포함하는 양주목이 수록된 조선 후기의 전국 읍지. 『여지도서(輿地圖書)』는 1757년(영조 33)부터 1765년(영조 41) 사이에 편찬된 전국 읍지이다. 총 55책으로 313개 군현의 읍지가 수록되었다. 각 읍지 앞에는 채색 지도가 배치되어 있다. 『여지도서』는 지방 각 군현에서 편찬한 읍지를 묶어서 편차(編次)한 것이다. 『여지도서』의 편찬 경위는 『영조실록(英祖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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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2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 문화원이 편찬한 『조선왕조실록』에 나온 도봉서원 관련 자료집. 도봉 문화원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서원에 대한 향토사 연구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으며, 1999년 발간한 『도봉서원-문헌 조사』에 이어지는 작업으로서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도봉서원』을 발간하였다. 『도봉서원-문헌 조사』가 도봉서원에 관한 문헌을 발굴하여 당시 서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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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6월 15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 편찬한 전국 구비 문학 자료 조사 보고서 중 제일 처음으로 간행된 서울특별시 도봉구 편. 『한국구비문학대계1-1』[서울특별시 도봉구편]은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어문 연구실에서 주관한 장기 사업의 하나로, 1980년부터 추진되었다. 실제 작업을 위해 별도로 구비 문학 자료 조사 협의회가 구성되어 구전으로 전승되는 문학의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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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포함하는 조선 후기의 양주목 지도. 『해동 지도(海東地圖)』는 1750년대 영조 대에 홍문관(弘文館)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후기의 회화식 지도이다. 군현 지도에 주기(註記)를 첨부한 형태로 당시 정책 결정의 차원에서 활용하였다. 『해동 지도』는 관찬 지도로서 국가 차원에서 정책 결정 등에 활용되었다. 이 지도의 일부는 비변사(備邊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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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 옛 지명인 해등촌면의 호구가 기록된 18세기 후반의 호구 통계집. 『호구총수(戶口總數)』는 18세기 후반 전국의 호구(戶口) 현황을 기록한 일종의 통계집이다. 조선 전기 3개 식년(式年)과 1639년(인조 17) 이후의 호구총수를 모아 두었고 마지막 식년은 1789년(정조 13)이다. 2책 이하에서는 각 도별 호구 기록을 기재하고 있다. 조선 후기에는 한성부가 전국의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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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지하 차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살았던 독립 운동가이자 초대 대법원장인 가인 김병로의 호를 따서 이름을 붙였다. 길이는 지하 차도 320m를 포함하여 505m이며, 폭은 20~25m이다. 도봉구는 남북으로 뻗은 국철 1호선 경원선으로 인해 동서가 양분되어 있어 교통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철도 횡단보도가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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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집안을 지켜 주는 신들에게 제의를 올리며 평안을 비는 신앙. 가정 신앙은 집안 곳곳에 신이 존재하면서 집안을 보살펴 준다고 믿고, 그 신에게 정기적 또는 필요에 따라 행하는 의례이다. 이를 가신 신앙, 가택 신앙, 집안 신앙 등이라고도 한다. 과거 우리의 선조들은 집안의 처소마다 각각의 공간을 관장하는 신들이 있어 집과 가정을 보호하고 복을 준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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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시 외곽과 도심을 운행하는 중·장거리 운행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행 체계 가운데, 중·장거리 통행을 담당하기 위해 도봉구를 포함하는 서울시 동북권을 출발하여 도심에 도착하거나, 도착지가 도봉구인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이 외에도 간선버스의 권역은 총 8개의 권역으로 구분되는데, 종로구·중구·용산구가 0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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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에서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음악회. 2017년 4월 21일 도봉구청에서는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에서 일제 강점기 우리 문화를 지키려 애썼던 간송 전형필의 뜻을 이어 받아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17년 봄에는 지역 예술인의 소프라노 공연과 국악밴드 연주, 서울시립교향악단 앙상블의 공연이, 가을에는 서울특별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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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여성들이 서로 손잡고 원을 그리며 빙빙 돌면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놀이. 강강술래는 도봉구에서 음력 8월 한가윗날에 부녀자들이 손과 손을 잡고 “강강술래”라는 후렴이 있는 노래를 부르면서 원무(圓舞)를 추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의 민속놀이이다. 원래는 호남 지역에서 가무악이 일체화된 형태로 전승되어 1966년에 국가 무형 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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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출신의 정치인. 강성태(姜聲邰)는 1903년 11월 2일에 태어났다. 1929년에 경성 제국 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37년까지 조선 총독부에서 근무하였다. 1937년에 만주 척식 공사(滿洲拓植公社)에 입사하여, 1943년에 연길(延吉) 지점장이 되었다. 1948년 정부가 수립되자 재무부 관세국장에 임명되어 우리나라 관세 행정 체계 마련에 공헌하였고, 195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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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출신의 국회 의원. 강승구(姜昇求)는 서울 종로구에서 출생하여 보성 고등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동경 제국 대학교에 진학해 문리대를 졸업하였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조직된 우익 청년 단체인 대한 청년단 양주군단 단장을 역임하였고, 양주군 지역에서의 청년단 활동을 시작으로 정치적 기반을 닦아 정치계에 입문하였다. 1951년 이승만의 신당 창당 지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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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관을 정비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법적으로 개발을 제한한 지역. 개발제한구역은 도시 주변의 녹지 공간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이 제한되는 곳으로 흔히 ‘그린벨트’라고 불린다. 1950년대 영국에서 시작되어, 한국에서는 과밀 도시 방지, 대기오염 예방, 국가 안보 등등을 이유로 1971년부터 지정되었다. 그러나 초기부터 시가지나 집단 취락지 등이 포함되어 민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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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개밥을 주지 않거나 밤늦게 주는 풍습. 개보름쇠기는 정월 대보름에 개에게 먹이를 주면 개에게 파리가 꾈 뿐만 아니라 개가 쇠약해진다고 하여 개에게 저녁밥을 밤늦게 주거나 아예 굶기는 세시 풍속이다. 현재 도봉구에서 널리 지켜지지는 않고 있으며, “개 보름 쇠듯 한다.”는 비유에서만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정도이다. 개보름쇠기는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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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1517년에 일어난 루터의 종교 개혁 운동에 따라 출범한 분파다. 개신교는 보통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와 함께 그리스도교의 3대 분파로 알려져 있으며, 로마 가톨릭에 저항(protest)해서 독립되었기 때문에 ‘프로테스탄트’라 불리기도 한다. 개신교의 교리는 대부분 『성서』에 기록된 예수의 삶과 그 가르침, 또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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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넓게 트여 시원하게 열려 있는 땅. 도봉구는 도봉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중랑천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도봉산의 동남 사면의 끝부분에서 중랑천에 이르는 구간에 넓고 평평한 개활지가 형성되어 있다. 도봉구에서는 북한산 국립 공원을 제외한 시가화 구역이 구 전체 면적의 47.5%인 9.9㎢ 정도를 차지한다. 이들 시가지는 대부분 중랑천까지 비교적 평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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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 1. 삼국 시대 고구려는 시원 종족인 부여족의 전통을 이어받아 건국 초부터 발달된 기법과 자재로 된 새로운 건축을 가지고 있었다. 고구려의 사찰 건축은 불교가 도입된 372년 이후 성문사(省門寺)·이불란사(伊弗蘭寺)·평양의 구사(九寺) 등 많은 사찰을 창건한 것으로 미루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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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관할하던 지방 행정 구역. 경기도(京畿道)는 조선 시대의 행정 구역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이 속해 있었던 곳이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 양주목(楊州牧) 해등촌면(海等村面) 일대가 도봉구에 해당하였다. 본래 경기(京畿)는 왕도(王都)와 그를 둘러싼 지역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京)’은 천자의 거주지가 있는 곳이며, ‘기(畿)’는 그를 둘러싼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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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거쳐 용산역과 경기도 연천군 신탄리역을 잇는 철도. 경원선은 원래 서울에서 원산까지를 잇는 철도 노선이었으나, 한반도가 분단된 이후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에서 경원 본선의 휴전선 이북 구간을 함경선의 원산~고원 구간과 합하여 강원선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처음의 경원선 중 신탄리에서 군사 분계선에 이르는 구간이 폐선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경원 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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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911년에 서울~원산 간 철도를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부설한 사건. 경원선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222.7㎞를 잇는 철도로서, 경인선과 이어져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고, 두만강까지 이어지는 함경선과 연결되는 등 한반도 동북 지방을 서울로 연결시키는 중요한 노선이다. 특히 군사·산업적 거점이 되는 원산과 연결되기 때문에 제국주의 열강 사이에서 경원선 부설권을 획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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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택시 운송 업체. 경일운수는 1970년 12월 1일에 설립되었다. 1983년 교통부 지정 우수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지역 사회 발전 공로상과 서울특별시 교통 문화 발전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택시는 시·도별로 운송 사업 구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서울시 택시는 서울특별시를 벗어난 다른 구역에서 영업을 하지 못한다. 다만, 서울특별시에서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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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량과 운행 거리가 기존 지하철의 절반 정도 수준인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경유하는 경량 전철. 도봉구의 경전철은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을 연장한 철도 노선이다. 우이~신설선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수유동, 삼양 사거리, 정릉, 아리랑 고개,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성신 여대 입구역, 서울 지하철 6호선의 보문역 등을 거쳐 동대문구에 있는 서울 지하철 1호선, 2호선 성수 지선의 환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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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2010~2011 구정 백서』에 따르면 2011년 12월 31일 기준 도봉구의 본예산은 2685억 5900만 원으로 일반 회계 2481억 7700만 원, 특별 회계 58억 6100만 원, 기금 145억 210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정 자립도는 32.1%로 자치구 중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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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경제계 공동의 권리를 대변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는 서울 상공 회의소 도봉구 상공회가 있다. 그 외에 개인 혹은 기업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는 도봉구 중소기업 사이버 지원 센터, 도봉구 일자리 센터, 도봉구 창업 보육 센터 등이 있다. 도봉구 상공회는 관내 중소 상공인들의 경영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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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살았던 정치인이자 언론인. 계훈제(桂勳梯)는 1921년 12월 31일 평안북도 선천군 심천면에서 농사꾼의 5형제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다. 본관은 수안(遂安)이다. 1943년 경성 제국 대학 법학부에 입학하였다. 재학 도중 징용령이 떨어지자 학도 지원병에 응할 수 없다며 중경 임시 정부로 가려다가 체포되어 훈련소로 압송되었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는 건국 동맹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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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분포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재 또는 영(嶺), 치(峙) 등으로 부른다. 고개는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의 사이에 낮게 형성되어 있는 안부(鞍部)를 가리킨다. 예로부터 고개는 산지 교통을 통해 사람과 물자가 이동함으로써 안부 양쪽 지방을 연결시켜 주는 교통로로 이용되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고개를 기준으로 양쪽 지방의 생활권이나 문화권이 달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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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정해진 놀이판 위에 말을 움직여서 승부를 겨루는 놀이. 고누 놀이는 주로 땅이나 종이 위에 다양한 형태의 말밭을 그려 놓고 말을 움직여서 상대편을 잡거나 가두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합 쟁취형 민속놀이이다. 도봉구에서도 겨울철을 제외하고 수시로 즐겨왔던 고누 놀이는 지방에 따라 고누, 고니, 꼬니[경기], 꼬누[전라], 꼰[경상], 꼰짜[제주]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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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포함한 한강 하류 유역은 고대 국가가 성립하기 전에는 목지국(目支國)을 우두머리로 하는 소국의 느슨한 연합체인 마한(馬韓)의 영역이었다. 도봉구에도 소국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하지 않다. 1. 백제 백제가 건국되면서 도봉 지역은 일찍부터 백제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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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시대는 고려가 건국된 918년부터 조선이 건국되는 1392년 이전까지의 역사를 말한다. 고려시대에 서울특별시 도봉구 일대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호칭은 숙종 대에 남경(南京)에 도읍을 설치하려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 후보지 중에 ‘노원역(盧原驛)·해촌(海村)·용산(龍山)’이 거론되었던 기록을 참조할 수 있다. 조선 시대의 지도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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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지역과 관련되어 제작된 각종 문헌 자료. 고서(古書)와 고문서(古文書)는 연구자에 따라 정의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고서는 옛 사람이 만든 서책(書冊) 형태의 자료를 가리키는 것으로, 고문서 발급자와 수신자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주고받는 글로 정의할 수 있다. 도봉 지역과 관련된 고서와 고문서 가운데 관청에서 제작하거나 관청으로 발송한 공문서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며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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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고’를 들고 서로 맞부딪쳐 승부를 내던 대동 놀이. 고싸움은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도봉구 지역의 남성 여러 명이 편을 이루어 상대편의 볏짚으로 만든 ‘고’와 서로 맞붙여 밀면서 상대편의 ‘고’를 땅에 닿게 하며 승부를 겨루었던 민속놀이이다. ‘고싸움’이라는 말은 우리 전통의 상인 한복의 옷고름에서 보이는, 둥글게 말아 매듭을 지은 부분의 ‘고’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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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무신. 고언백(高彦伯)의 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강화도 교동(喬桐)의 향리(鄕吏)로서 무과에 올랐다는 기록으로 보아 교동 지방에서 세거한 집안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국필(國弼), 호는 해장(海藏)이다. 고언백은 박진(朴晋)·황진(黃進)·원호(元豪)와 함께 임진왜란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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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국회 의원을 지낸 정치인. 고흥문(高興門)은 1921년 8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나 1941년 경기 상업 학교를 졸업하고 고려 대학교 경영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42년 도매상인 협신 상사의 지배인으로 시작, 1947년 흥한 무역 공사 사장을 지내는 등 기업인으로 활동하였다. 1950년 제2대 민의원 선거 당시 조병옥(趙炳玉)의 선거 참모로 활동하면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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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소재한 국가 혹은 지방 자치 단체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공공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정부의 투자와 출자, 혹은 정부의 재정 지원 등으로 설립, 운영되는 기관이다. 「공공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 1항 각호의 요건에 의거, 기획 재정부 장관이 지정한다. 일반적으로 기관이나 단체 중 공공 행정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공공 서비스와 공공 재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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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작은 돌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손으로 집고 받는 놀이. 공기놀이는 다섯 개 이상의 조그만 공깃돌을 가지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던지고 집거나 받는 여자아이들의 민속놀이이다. 이를 짜게받기, 닷짝걸이, 조개질 등이라고도 한다. 공기놀이는 대개 둘 또는 셋이서 하는데, 여럿이 편을 나누어 승부를 겨루기도 한다. 공기놀이는 이규경(李圭景)[1788~1856]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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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서원 추수조 보고가 포함된 1894년부터 1901년 사이에 탁지부와 각 아문·부·도·군·읍(衙門·府·道·郡·邑) 사이에 오고간 공문을 편철한 책. 공문편안은 총 99책으로 규격은 책마다 조금씩 다르나 대략 세로 30㎝, 가로 20㎝ 정도이다. 제1책부터 제8책까지는 1894년 8월~12월 사이의 『탁지아문 거래안(度支衙門去來案)』이다. 제9책부터 제25책까지는 1895년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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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 공원법」과 「도시 공원법」에 따라 자연 경관을 보호하고 주민의 휴양을 돕기 위하여 마련한 사회 시설이다. 자연 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 공원·도립 공원·군립 공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도시 공원은 기능에 따라 근린공원·어린이 공원·도시 자연 공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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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도봉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봉산 자락에는 옛 선현들의 발자취가 깃들어 있다. 도봉구에 있는 관광 자원으로는 이러한 자연환경에 대한 것과 문화에 관련된 것이 있다. 자연환경에 관한 것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 국립 공원 등이 있고, 문화와 관련해서는 지정 문화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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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아이가 커서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해 주는 성년식. 관례(冠禮)는 예전에 남자나 여자가 성년에 이르면 성인(成人)이 된다는 의미로 행하던 의례이다. 이를 ‘성년례(成年禮)’라고도 한다. 남자의 경우, 성인이 되었다는 것을 상징하기 위하여 땋아 내렸던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갓을 쓴다. 『문공가례(文公家禮)』나 『사례편람(四禮便覽)』에 의하면 사대부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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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노원구, 강북구와 각각 중랑천, 우이천을 사이에 두고 있어 교량의 중요성이 절실하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교량은 1956년에 도봉천 위로 건설된 ‘구도봉교’[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218-196]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현존하는 교량처럼 슬라브나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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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부터 현대까지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교육. 1. 조선 시대 고려 시대까지의 서울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해주는 자료는 없다. 서울 교육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것은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의 일이었다. 서울 지역에는 최고 교육 기관으로 성균관을 두고, 중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사학 외에, 초등 교육 기관이라 할 수 있는 서당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성균관과 사학, 향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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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예부터 지리상으로 추가령 지구대의 남단에 위치하여 교통·통신의 요충지가 되어 왔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전역과 경기도 지역을 연결하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요 간선 도로로는 구 도심을 남북을 관통하는 폭 40m의 도봉로를 비롯하여 상계 대교와 우이동 교통광장을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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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口碑傳承)의 원래 의미는 문자가 없거나 문자를 사용하지 못하던 상황에서 말을 통해서만 전승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문자를 사용하게 된 후에도 여전히 강한 전승력을 보이므로, 구비 전승과 기록 전승은 상호 작용을 거듭하였다고 할 수 있다. 도봉구는 고려 및 조선 시대에 한성부(漢城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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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1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민의 건강을 향상하고, 사회 보장 증진을 목적으로 「국민 건강 보험법」 및 「국민 건강 보험법 시행령」에 규정된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998년 10월 1일에 설립되었다. 1998년 10월 1일에 공무원 및 사립 학교 교직원 의료 보험 관리 공단과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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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국민 연금 업무를 담당하는 국민연금공단 소속의 도봉노원지사. 국민 연금 관리 공단은 국민 연금 제도[1986년 12월 31일 공포]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하여 1987년 9월 18일에 설립되었다. 1988년에 10인 이상 사업장, 1992년에 5인 이상 사업장, 1995년에 농어촌 지역 주민, 1999년에 도시 지역 주민으로 점차 가입 대상을 확대해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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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시회(時會), 호는 석담(石潭). 증조할아버지 권상(權常)은 효행으로 『삼강록(三綱錄)』에 이름을 올렸으며, 노인직으로 지중추부사를 제수 받았다. 할아버지 권협(權悏)은 정유재란 당시 명에 고급사(告急使)로 파견되어 원병을 청하기도 하였으며, 벼슬은 예조판서에 이르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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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었던 조선 후기 문신 권돈인(權敦仁)이 지은 사랑채. 이재(彛齋) 권돈인[1783~1859]은 1813년(순조 13) 증광시에 병과로 급제한 이래 이조 판서와 우의정·좌의정 등을 거쳐 1845년 영의정에 오른 문신이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오랜 지기인 그 역시 서화가로 이름을 얻어, 예서체 비문(碑文)에 관해서는 동국에 전에 없었던 경지라는 칭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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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부녀자들이 그네를 뛰면서 즐기는 놀이. 그네뛰기는 넓은 강변이나 모래사장, 마당 같은 곳에서 큰 나무의 가지나 두 기둥의 가로지른 막대에 그네를 달아 포물선을 그리며 왔다 갔다 뛰는 민속놀이이다. 그네는 지방에 따라 근데, 군데, 근듸, 군듸, 근의, 군의, 그리, 구리 등 여러 가지로 불린다. 그네뛰기는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5월 단오에 주로 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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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인 1876년부터 1945년 광복 이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역사. 1. 행정 구역의 변천 조선 시대 초부터 1895년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은 경기도 양주목(楊州牧) 해등촌면(海等村面)에 해당하였다. 1895년 을미개혁을 단행하면서 지방 제도를 본격적으로 개혁하였다.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를 발포하여 종래의 8도제(道制)를 23부제(府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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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근로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복지공단 소속의 서울북부지사. 근로복지공단은 「산업 재해 보상 보험법」에 의거한 산업 재해 보상 보험 사업과, 「고용 보험 및 산업 재해 보상 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보험 적용·징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1995년 5월 1일에 설립되었다. 근로복지공단의 전신인 근로 복지 공사는 1976년 12월 1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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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다리. ‘근화(槿花)’는 무궁화를 일컫는 말로, 근화교(槿花橋)와 가까이 위치한 덕성 여자 대학교의 원래의 교명에서 유래되었다. 근화교는 덕성 여자 대학교의 정문 앞에 위치해 있다. 1920년 학교 설립 당시 교명은 ‘근화 여학교’였으나, 일제의 위협으로 교명을 ‘덕성’으로 변경하였다. 길이 30m, 폭 20m의 왕복 4차선 다리이다. 도봉구는 강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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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사용이 금지되거나 꺼려지는 말. 금기어는 사회·문화적 관습 등에 의해 신성시되거나 부정한 것으로 생각되는 대상에 대하여 입 밖에 내기를 꺼려하는 언어 표현이다. 대체로 죽음, 질병, 범죄 등과 같이 두려움의 대상과 관련된 금기어와 성(性), 배설, 추한 동물 등과 같이 불쾌한 대상과 관련된 금기어의 두 종류가 있다. 전자는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을 염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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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조직체. 기업체는 동일 자금에 의해 소유되고 통제되는 제도적 또는 법적 단위로서 사업체와 유사한 개념이나 하나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체와 구분된다. 따라서 하나의 기업체가 여러 장소에서 여러 개의 사업체를 두고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다. 사업체는 영리·비영리를 불문하고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소유권 또는 단일 통제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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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기온·비·눈·바람 등 매년 되풀이되는 대기 현상. 도봉구는 서울특별시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는 한반도의 중앙부에 자리한다. 도봉구의 기후는 거시적으로 보면 서울특별시의 기후적 특색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온대와 냉대의 점이적 특성을 나타내며, 강수량도 서울특별시의 연평균 강수량과 큰 차이가 없다. 미시적인 관점에서 도봉구는 서울특별시의 중심 업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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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자임(子任). 증조할아버지는 김필양(金匹陽)이고, 할아버지는 김대(金臺)이다. 아버지는 김세훈(金世勳)이며, 외할아버지는 권송(權悚)이다. 형은 동지중추부사 김광철(金光轍)이다. 허균(許筠)의 외증조할아버지 동생이기도 하다. 김광진(金光軫)[1495~?]은 1526년(중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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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시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거주하며 활동했던 독립운동가이자 법조인, 정치가. 김병로(金炳魯)는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 변호사로 독립운동 관련 사건들의 변론에 주력했고, 광복 후에는 초대와 2대 대법원장을 역임하며 사법권의 독립을 위해 진력했던 법조인이자 정치가이다. 본관은 울산. 호는 가인(街人). 1887년 12월 15일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하리에서 아버지 김상희(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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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시인 김수영을 기리기 위해 도봉구에서 설립한 문학관. 김수영(金洙暎)[1921~1968]은 1921년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서 출생하여 선린 상고, 연희대 영문과 등에서 수학하였다. 6·25 전쟁 때 의용군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하였으나 체포되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있다가 1952년 석방되었다. 이후 교육 및 언론 활동에 종사하면서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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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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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한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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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면장으로 활동했던 관료.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이다.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김우영(金宇榮)은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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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현재의 도봉구 지역이 포함된 양주 지역에 살았던 효녀. 김윤금(金閏今)의 가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중종실록(中宗實錄)』에 양주(楊州)에 살고 있었으며, 그의 아버지가 수호군(守護軍)이었던 김검성(金檢成)이라고만 기록되어 있다. 김검성이 밤에 장막 밖에서 자다가 호랑이에게 잡혀갔다. 이때 20세였던 그의 딸 김윤금이 용기를 내어서 몸을 날려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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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등지의 산림에서 서식하는 꼬마거미과의 거미. 꼬리거미는 몸길이가 암컷 25~30㎜, 수컷 15~20㎜이다. 몸 빛깔은 녹색 또는 갈색이며, 배갑은 편평하다. 가슴홈은 암갈색으로 거의 곧고, 머리와 가슴이 뚜렷이 구분된다. 가슴판은 길게 뻗으며, 위턱은 짧고 아래턱은 길쭉하다. 더듬이다리와 다리는 담갈색이며, 넷째다리가 길다. 배가 가늘고 실젖[거미줄이 나오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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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상징하는 구 꽃[區花]. 도봉구는 2013년 5월 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개청 40주년을 맞아 ‘도봉구 상징물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그동안 구 꽃이었던 덩굴장미는 1995년 도봉구 분구 이전에 선정되었으며, 서식지가 강북구에 자리하고 있어 도봉구의 지역적 특성이 잘 표현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도봉구청에서는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2012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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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공룡 둘리」는 만화 잡지 『보물섬』에 1983년 4월부터 10년간 연재되었다. 1987년 KBS를 통해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첫 방송되었다. 2015년 7월 24일 둘리테마를 적용한 어린이 전시체험관 및 도서관인 '둘리뮤지엄'을 개관하였고, 가족 관계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설정된 만화 주인공 둘리의 탄생 배경과 둘리 테마파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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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3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나눔플러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복지법」 제16조 제1항 제11호에 입각하여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나눔플러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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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한 지방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7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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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운경(雲卿), 호는 호곡(壺谷). 할아버지는 남진(南鎭)이고, 아버지는 부사 남득명(南得明)이며, 외할아버지는 신복일(申復一)이다. 아들은 남정중(南正重)이다. 남용익(南龍翼)[1628~1692]은 1648년(인조 26)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에서 관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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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내부에서 경원선 부설을 위하여 현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토지와 건물의 매매, 담보, 가옥 및 묘지 신축을 금지한 고시. 내부 고시(內部告示) 제28호는 1910년 4월 6일 내부(內部)[내무 행정을 맡아보던 관아]에서 경원선(京元線) 및 호남선(湖南線) 철로로 수용할 철도 용지 위치를 알리고 그 토지와 건물의 매매, 담보, 가옥 및 묘지 신축을 금지하는 고시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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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주로 부녀자들이 즐기던 민속놀이. 널뛰기는 주로 정초에 여자들이 긴 널빤지의 중간에 둥근 짚단을 받치고, 양쪽에서 서로 균형을 잡아가며 발로 굴러서 서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반복하는 민속놀이이다. 널뛰기의 역사는 명확하지 않으나, 매우 오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정조 때, 유득공(柳得恭)[1749~1807]이 지은 『경도잡지(京都雜志)』에는 “여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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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에서 노원구 상계동 동 1로에 이르는 도로. 노원교길이라는 이름은 이 길이 노원교를 지나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2001년 6월 19일 처음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길이는 960m, 폭은 20m이며, 4차선 도로로 이루어져 있다. 도봉구 지역의 도로가 확장, 포장되기 시작하면서 개발되었다. 노원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89-1 도봉로에서 서울특별시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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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부터 1914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노원면(蘆原面)은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의 34개 속면(屬面) 가운데 하나이며, 현재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전신(前身)에 해당한다. 1914년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있던 해등촌면(海等村面)과 병합하여 노해면(蘆海面)을 설치하였고, 이후 몇 차례의 행정 구역 변천에서도 계속 이어지다가 1988년에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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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도봉로에서 노원구청을 거쳐 창동교에 이르는 주 간선 도로. 노해길이 지나는 일대가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蘆海面)이었고, 예전부터 노해길로 불리었던 데서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노해길로 이름 붙여졌다. 길이는 2,720m이고 폭은 35m이며, 왕복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해길은 도봉로 소피아 관광호텔 입구에서 창동교[서울특별시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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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부터 1963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은 1914년 이전 양주군 노원면(蘆原面)의 ‘노(蘆)’ 자와 해등촌면(海等村面)의 ‘해(海)’ 자를 합성한 데서 유래되었다. 조선 시대까지 면(面)은 면적과 인구에서 편차가 컸는데, 근대적인 행정 지배를 위해 면제를 추진하고자 하였던 일제는 우선 면의 구역을 평균화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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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현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관할하던 지방 행정 기구. 면사무소는 일제 강점기 말단 지방 행정 기구인 면의 사무를 보던 장소이다. 한일 늑약 후 조선 총독부는 면의 지위를 확정했다. 지방에 따라 달리 불리던 것을 면이라는 이름으로 통일하고, 종래 면장의 거주지에서 처리되던 사무를 면사무소를 설치하여 처리케 하였다. 면사무소에는 면장, 면서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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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부터 1973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성북구 일대를 관할하던 행정 구역. 노해출장소(蘆海出張所)는 1914년에 신설되었던 경기도 양주군(楊洲郡) 노해면(蘆海面)이 196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됨에 따라 설치되었던 현재 도봉구 일대의 행정 구역 명칭이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 노원구 월계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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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사이 중랑천에 놓인 다리. 녹천교라는 명칭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의 자연 마을인 녹천[녹촌]에서 유래하였다. 녹천은 조선 시대에 이 마을이 홍수로 폐허가 되었을 때 뒷산에서 사슴이 내려와 목욕을 하고 올라간 후로는 농사가 잘 되고 마을 일이 잘 풀렸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또 이곳 산의 모양이 사슴이 냇물을 마시는 형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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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역. 녹천역은 예로부터 중랑천이 범람하여 홍수로 마을이 폐허가 되어 마을 제사를 지낼 때에 푸른 사슴이 나타나 냇가에서 목욕을 한 후에 풍년이 들어 마을 이름을 ‘녹천’이라고 지었다고 해서, 국철 1호선을 개통하면서 역 이름으로 정하였다. 녹천역은 역무원이 있는 간이역인 배치 간이역으로 1985년 8월 22일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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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구부려 서로 잡고 있으면 그 위로 어린 여자아이가 노래에 맞추어 밟고 다니며 노는 놀이. 놋다리밟기는 도봉구 지역에서 많은 수의 여성들이 허리를 구부려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 다리를 만든 뒤 어린 소녀를 ‘공주’로 뽑아 곱게 입혀서 그 등 위를 천천히 밟고 다니게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며 노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기와밟기, 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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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자매결연한 지역의 농·수·축산물을 직거래하는 부정기 시장. 주로 추석이나 설을 앞두고 자매결연한 도시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도봉구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덜고 유통 단계를 줄여 산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하려고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시작하였다. 도봉구청이 주관하며 정확한 최초 개설 시기를 확인할 수 없지만 2002년 이후부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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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토지나 임야 등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유용한 자원을 생산하는 활동.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은 고대 사회에서 군사적 요충지이며 농업 생산 활동을 위한 필수 조건인 배산임수의 지형이 잘 발달하여 각 국의 선점 노력이 치열했던 곳이기도 하다. 도봉구는 서울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북한산 국립 공원 및 개발 제한 구역이 입지하고, 동쪽의 중랑천과 남쪽의 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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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조선 시대 왕족 및 사대부의 묘. 조선 시대 무덤은 신분 또는 위계에 따라 크게 능(陵), 원(園), 묘(墓) 세 가지로 구분한다. 능은 왕[추존왕 포함]과 왕비의 무덤을 말한다. 원은 왕세자, 왕세자비, 세손, 그리고 왕의 사친(私親)[종실로서 왕위에 오른 왕의 생가 어버이] 등의 무덤을 말한다. 묘는 나머지 왕족, 즉 왕의 정궁의 아들, 딸인 대군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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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골짜기와 골짜기 사이의 산등성이. 능선은 산에서 주요 분수계를 형성하며 침식 작용을 오랫동안 받은 장년기의 산지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체로 등산로를 비롯한 이동 통로로 활용된다. 능선의 높은 부분은 봉우리라고 부르고 교통로로 이용되는 낮은 부분은 안부(鞍部)라 한다. 산줄기 또는 산등성이라고도 부른다. 도봉구에는 도봉산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산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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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다리를 건너다니는 놀이. 다리밟기는 정월 대보름날 밤 다리를 밟으면 일 년 동안 다릿병을 앓지 않고 열두 다리를 밟아 지나가면 열두 달 동안 액을 면한다고 하여, 이날 밤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리를 건너다니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답교, 답교놀이, 다리 빼앗기 등이라고도 한다. 다리를 밟는 것은 다리[橋]와 다리[脚]가 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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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을 지내는 명절 풍속. 단오(端午)는 초닷새를 뜻하는데, 첫째라는 뜻의 단(端)에 다섯의 뜻으로 사용된 오(午)[오(五)와 통용]가 결합한 단어이다. 선조들은 3월 3일, 9월 9일 등 양수가 겹친 날을 양기가 성한 날로 생각했는데, 그중에서도 단오는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고 여겨 큰 명절로 삼았다. 이를 수릿날, 중오절(重五節), 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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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부녀자들이 그네를 뛰는 놀이.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서 풍년에 대한 기원과 벽사 풍습이 많이 전해 오며, 또한 씨름이나 그네뛰기 등 공동체의 민속놀이도 행해진다. 단오 그네는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기는 단옷날에 비교적 큰 나뭇가지나 두 기둥 윗부분에 나무를 가로지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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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 단옷날에 행하던 씨름 경기.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서 풍년에 대한 기원과 벽사 풍습이 많이 전해 오며, 또한 씨름이나 그네뛰기 등 공동체의 민속놀이도 행해진다. 단오 씨름은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기는 단옷날에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잡고 힘과 기술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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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가을 단풍이 든 산이나 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놀이. 단풍놀이는 9월 즈음 단풍이 드는 시기에 도봉구 지역에 있는 산이나 계곡, 공원 등을 찾아가서 즐기는 놀이이다. 가을이 되어 기온이 0℃ 정도로 떨어지면 나무가 엽록소의 생산을 중지하고 잎 소에서 안토시아닌을 형성하여 붉은색으로 변하는 것을 단풍이라고 한다. 한국은 단풍을 만드는 낙엽수 종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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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세시 놀이. 달맞이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달을 가장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가서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세시 놀이이다. 이를 달구경, 영월(迎月), 망월(望月) 등이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날에 달이 솟는 것을 남보다 먼저 보는 것을 길하게 여긴 데서 비롯했다. 한 해 중 가장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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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 저녁에 달집을 태우면서 제액 초복을 기원하는 풍습. 달집태우기는 매년 음력 1월 15일에 나무로 기둥을 원추형으로 세운 후 생솔가지나 나뭇더미 등으로 덮은 달집을 태우며 제액 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세시 풍속이다.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내어 달집이라고 불리며, 달집 속에 짚으로 만든 달이 걸려 있다. 달이 뜰 때 풍물을 치며 태우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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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한쪽 다리를 손으로 잡고 외다리로 뛰면서 상대를 밀어 넘어뜨리는 놀이. 닭싸움은 한쪽 발을 뒤로 들어 올리거나 앞으로 꺾어 손으로 잡고, 같은 자세를 하고 있는 상대의 몸을 부딪쳐 서로 쓰러뜨려서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이다. 한쪽 다리를 잡고 서 있는 모양이 닭을 닮았다고 하여 닭싸움이라고 하지만, 한 발로 싸운다고 ‘깨끔발싸움’, 무릎을 이용했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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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한식 전문점. 대문한정식은 한식 전문점으로 2003년에 정명용이 건립하였다. 대문한정식은 140여 석을 갖춘 넓은 규모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실내 정원을 갖추고 있다. 대문한정식은 2005년 서울특별시장 오세훈 재임 시절, 식당 화장실 개선 사업으로 주최한 ‘우수 화장실 시상식’에서 금상을 받았다. 깨끗한 화장실과 음식점 곳곳에 놓인 생화는 대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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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산을 형성하게 한 대규모 조산 운동. 대보 조산 운동은 중생대 쥐라기 초기부터 백악기 초기에 걸쳐 우리나라 전역에 발생한 지각 변동 중 가장 격렬했던 조산 운동으로, 쥐라기 중기에 가장 강력하게 발생하였다. 강원도 정선군의 반송층(盤松層)이 심한 습곡 작용을 받은 것으로 보아 백악계[경상 누층군]가 퇴적되기 이전에 대습곡 운동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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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한국 세시 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날이기 때문에 특별히 ‘대보름’이라고 부른다. 이를 달도(怛忉), 등절(燈節), 오기일(烏忌日), 원석(元夕), 원석절(元夕節), 원소절(元宵節), 원야(元夜), 제등절(提燈節)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을 상원이라 하여 중원(中元)[음력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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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생산되고 소비되는 문화. 대중문화는 인간의 정신과 정서에 호소하는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사회적 기능을 광범위하게 수행할 수 있다. 대중문화는 경제력의 향상과 교육의 확대, 매스컴의 발달 등을 기반으로 형성된다. 이전 고급문화를 대중화시켜 대중도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하였고, 대중문화가 발달되어 누구나 대중문화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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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사립 여자 종합 대학교. ‘학술 연구와 덕성을 갖춘 창의적 지식인 육성’이라는 교육 이념 아래 창의적 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실천하며, 세계 시민의 자질을 함양한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사랑’이다. 3·1 운동 이후 독립을 위한 민족의 의지가 각종 문화 운동으로 분출하던 시대정신에 따라 교육 운동과 여성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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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수를 시조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묘역이 있는 성씨. 덕수이씨(德水李氏)는 고려 때 신호위 중랑장(神號衛中郞將)을 지낸 이돈수(李敦守)를 시조로 하고 있다. 『고려사(高麗史)』「열전(列傳)」 ‘조충(趙沖)’ 전에는 여진족이 고려에 쳐들어왔을 때 이돈수가 활동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 들어 이순신(李舜臣)·이이(李珥)·이안눌(李安訥)·이식(李植)과 같은 인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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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장미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 덩굴장미는 목향장미, 덩굴찔레, 넉줄장미, 목향이라고도 한다. 전체 길이가 5m 정도로 자라며, 줄기에 가시가 있다. 작은 잎 5~7개가 달걀 모양으로 모여 달린다. 잎의 가장자리와 잎자루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붉은색을 비롯하여 여러 색으로 핀다. 꺾꽂이로 번식 가능하다. 덩굴장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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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사람, 차 따위가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로는 농업과 상업의 발달과 함께 보다 쉽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경제·정치·문화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 왔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는 고려 시대부터 역로(驛路)가 전국을 포괄하고 역제(驛制)가 체계화되었고,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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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상징하는 자연 경관과 문화유적 가운데 2007년 관광 자원으로 선정된 10대 명소. 도봉구에서 도봉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관광객 유치에 활용하기 위해 2007년 5월 11일 10대 관광 명소를 선정하였다. 도봉산, 서울 연산군 묘 및 방학동 은행나무, 도봉 서원, 천축사, 발바닥 공원, 방학 사계 광장, 서울 열린 극장 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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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전문 어린이 도서관. 도봉 기적의도서관은 2003년부터 어린이 전문 도서관을 건립해온 비영리 단체 책읽는 사회 문화 재단과 도봉구가 공동 건립한 서울특별시 최초, 전국적으로는 12번째 기적의도서관이다. 도봉구는 어린이 문화 발전을 위해 2012년 2월 도봉 기적의도서관 추진 계획을 세웠고 그해 3월 29일 책 읽는 사회 문화 재단과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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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도봉 노적성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자립 생활[Independent Living] 이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다. ‘자립 생활[IL]’ 이념은 장애인이 자기 주체적으로 사회로부터의 분리를 거부하며 정당한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서 자기 삶의 결정권과 선택권, 기회의 평등과 개인의 존엄을 요구하는 철학이자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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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 구민을 위하여 개최하는 백일장과 사생 대회. 도봉 문화원은 도봉구 관내 지역 구민의 문화 함양과 도봉산 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2007년 제1회 도봉 어린이 사생 대회 및 여성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이후 매년 개최하였으며, 2011년 도봉 어린이 사생 대회 및 구민 백일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2년 도봉 백일장 및 사생 대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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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 도봉 사랑길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일은 장애인 스스로 해야 한다’는 슬로건 하에 장애인이 스스로 생활할 수 있고,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생활 여건을 향상시킨다는 목적 하에 서비스와 권익 옹호 양자를 결합한 조직으로서 장애인 당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자립 생활 상담에서부터 지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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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서원마을에서 개최되었던 축제. 서원마을은 도봉 서원의 아래에 위치한 마을로서 이름도 도봉 서원에서 유래하였다. 도봉동 일대의 안골, 서원내, 서원말을 하나로 묶은 권역을 의미한다. 서원마을은 과거에 도당굿과 안골 거릿대감제를 지냈으며, 인근에 송시열(宋時烈)과 권상하(權尙夏) 등 유림들의 암각문과 신정 왕후(神貞王后) 별장터 등이 남아 있다. 2002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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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매년 열리는 관내 초등학교 합창단 연합 합창 행사. 경연을 통한 경쟁이 아닌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감동의 하모니를 전하기 위해 도봉구 주최로 2016년부터 매해 도봉 어린이 연합합창제를 개최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합창단별 무대, 참여 합창단 전원의 합창 및 특별게스트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2016년 8개 합창단, 총 365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한 제1회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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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구 평생 학습관 관련 다양한 평생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사이트. 2009월 6월 23일 개설된 도봉 에듀피아는 구민에게 평생 교육 정보 제공 및 평생 학습 강좌 신청·조회 기능을 활성화한 교육 행정 서비스이다. 도봉 에듀피아는 정보화·세계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도봉 구민 개개인의 교육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40만 도봉 구민이 배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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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문화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한글잔치. 도봉구에 묘역이 있는 정의 공주(貞懿公主)[1415~1477]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의 딸이자 문종의 누이동생이며 세조의 누나이다. 정의공주는 한글 창제 당시 문종, 수양 대군[훗날 세조], 양평 대군과 함께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기록이 전해져 오고 있다. 이에 도봉 문화원은 2012년부터 매년 한글날 기념행사로 정의공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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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동이라는 동명은 서울특별시 근교의 명산인 도봉산 아래에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도봉산 아래의 다락원·서원 안말·무수울 등 마을을 합하여 도봉리가 되면서 ‘도봉’이라는 동리명이 시작되었다. 도봉구 도봉 제1동은 도봉동이 분동되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변천은 다음과 같다. 본래 도봉구의 도봉동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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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동이라는 동명은 서울특별시 근교의 명산인 도봉산 아래에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도봉산 아래의 다락원·서원 안말·무수울 등 마을을 합하여 도봉리가 되면서 ‘도봉’이라는 동리명이 시작되었다. 도봉구 도봉 제2동은 도봉동이 분동되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변천은 다음과 같다. 본래 도봉구의 도봉동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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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전시와 체험과 교육을 융합하여 개최하는 종합 교육 과학 축전. 2009년 5월,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도봉 구민의 화합에 이바지하는 교육 비전을 가질 필요성을 절감하고 미래 지향적 교육 과학 도시 도봉이라는 이미지를 목표로 정하였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자 특성화된 지역 교육 브랜드 축제를 기획하여 도봉과학축전을 개최하였다. 지역 사회 내에 단단한 교육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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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도봉구청에서 열리는 구민 대상 공개 특강. 도봉교양대학은 ‘아름다운 삶을 위한 지식 여행’이라는 모토 아래 도봉구가 2009년 8월부터 매달 무료로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구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21세기 발전하는 현대 지식 기반 사회에 발맞춰 도봉구민들에게 새로운 정보 및 비전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 발전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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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북부에 위치한 구.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1973년 7월 1일에 성북구에서 분리되어 서울특별시의 열 번째 구가 되었다. 신설될 당시의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이자 도봉구의 상징인 도봉산의 이름을 따서 도봉구라 하였다. 1988년에는 도봉구에서 노원구가 분리되어 나갔으며, 1995년에는 강북구가 분리되어 나갔다. 서울특별시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중랑천 건너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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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열리는 장르별 거리 예술 공연 행사.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의 다양성 확보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국악, 가요, 클래식,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도봉구 거리예술인이 참여하여 매주 다른 주제의 공연을 선보인다. 2018년 4월 ~ 11월 9개존, 총 81회에 걸쳐 거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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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여성 가족부 산하 가족 복지 센터. 도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성 가족부 산하로 운영되는 복지 기관이다. 전국을 서울, 인천·경기, 강원, 대전·충청, 대구·경북, 광주·전라, 부산·경남, 제주의 8개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에 센터를 두고 있다. 서울에는 도봉구를 비롯하여 26개 구에 센터가 설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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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공립 및 사립 마을도서관. 2001년 도봉문화정보센터[현 도봉문화정보도서관]개원 이후 점차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수용할 수 있는 도서관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내의 각 동에 공립 작은 도서관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후 이러한 도서관의 운영을 서울특별시 도봉구 내에 위치한 학교들과도 연계하게 되면서 도봉구 도서관의 통합 운영이 필요하게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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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녹색 성장 및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활동하는 그린스타트의 네트워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시작된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국민과 함께 하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비전으로, ‘저탄소 생활양식의 정착’과 ‘21세기 녹색 시대를 선도하는 범국민 운동’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2008년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의 출범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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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5동에 있는 아동 복지 서비스 센터. 드림스타트는 2006년 8월 보건 복지부에서 희망스타트 사업의 시행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2007년 16개 시범 사업 지역을 선정하였고, 2008년 7월에 드림스타트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였다. 보건 복지부는 매년 시범 사업 지역을 넓혀 2012년 현재 전국 181개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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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 도봉구 보건소는 ‘평생 건강 책임지는 도봉, 건강 수명 연장으로 삶을 행복하게’를 비전으로 하고, ‘최상의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들의 평생 건강 보장,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보건 의료 사업의 효율성 제고, 예방 중심의 종합적인 건강관리,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건강관리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하여 구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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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공공 도서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독서 육아 사업.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지방 자치 단체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지역 주민을 위해 펼치는 지역 사회 문화 운동이자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여 책을 매개체로 부모와 아기와의 친교를 높이고 또래 아이들과 함께 책 놀이를 통해 소통능력을 심화시키는 것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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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있는 새마을금고. 1963년 4월 재건 국민운동 본부가 농촌을 중심으로 조합원의 저축을 장려하고, 조성된 자금을 생산·비축 자금으로 저리 융자하기 위해 마을금고를 조직했는데 이것이 바로 새마을금고의 효시이다. 1982년 12월 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명칭이 새마을금고로 바뀌었다. 새마을금고의 설립 목적은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하여 자금의 조성 및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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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에 있는 서울형 도시보건지소. ‘서울형 도시보건지소’는 2012년에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의 공약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서울특별시에는 각 구별로 총 25개의 보건소가 있고, 대부분 1개 이상의 보건 분소나 보건 지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도봉구에는 보건소만 있고 분소와 지소가 없다. 이에 민선 5기에 들어 도봉구청은 저소득 취약 계층의 포괄적인 보건 의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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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서울 선거관리위원회 소속의 선거 관리 기관. 도봉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의 하나인 서울 선거관리위원회 소속의 25개 구[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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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시민들이 지자체 예산의 편성과 운영 등을 감시하고 의견을 제출한 운동. 예산감시운동은 시민단체 출신인 김낙준, 추경숙이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활기를 띠게 되었다. 이들의 지원 아래 주민 자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전까지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예산 감시가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현재까지 예산감시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04년 9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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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여성 단체들의 연합회. 도봉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각 여성 단체 상호간의 협조와 친선을 도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여성의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1월 14일 설립되었다. 도봉구 여성단체연합회의 사업과 활동은 도봉구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성, 행복한 가정,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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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활동 중인 아마추어 여성배구단. 도봉구 여성배구단은 도봉구 지역의 체육 발전 및 여성 체육 발전과 여가 선용 활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9년 9월 창단 이래 현재까지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봉구 여성배구단은 각종 배구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여 입상하였다. 2018년에는 한강비치볼 전국 남.여 배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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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도봉구 음식물중간처리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직접 매립 금지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를 위하여 1999년에 설치되었다. 2001년 8월에 건식 사료화[50톤 규모] 설비를 도입해 공동 주택 등에서 배출되는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가공하여 150여 축산 농가에 공급하였다. 2003년 2월 5일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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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인 도봉구의 의결 기관. 도봉구 의회는 「헌법」 제118조와 「지방 자치법」 제330조의 규정에 의하여 서울특별시 도봉구 주민에 의해 선출된 구 의원을 구성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 조례를 만들거나 수정하는 일 등을 한다. 도봉구의 예산을 심의·확정하거나 집행 기관에 대한 행정을 감사하거나 조사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중요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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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도봉구청 직영 자원봉사 기관. 도봉구 자원봉사센터는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와 욕구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활성화하는 기관이다.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단체로부터 자원봉사 신청을 받고, 자원봉사 수요처로부터 요청을 받아 양자를 연결시켜 주거나 관내의 자원봉사 수요처를 파악하여 봉사자를 배치하며,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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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2동에 있는 장애인단체연합회. 도봉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위한 기능 양성 도모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 차별로부터의 해방, 삶의 질 향상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0월 30일 우이동에서 결성되었다. 1995년 3월 1일 도봉구와 강북구로 분구 되면서 녹천역 간이 사무실에서 업무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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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가전제품 및 가구류를 수리·보수하여 전시·판매하는 재활용센터. 도봉구 재활용센터는 폐기물로 버려지는 가전제품 및 가구류 등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보수하여 자원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1995년 6월에 설립되었다. 도봉구 재활용센터는 1995년 5월에 환경부 장관 법인 설립 허가를 통해 같은 해 6월에 개설되었다. 2001년 6월 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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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영 마인드를 갖춘 전통 시장 상인 양성을 위해 마련한 단기 교육 과정. 도봉구 전통시장상인대학은 도봉구 지역 내 대형 마트와 준대규모 점포의 평일 심야 영업 및 일요일 의무 휴일을 제한하는 조례안 개정과 발맞추어 설립되었다. 도봉구는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상인들의 의식 함양과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하여 2012년 5월 9일과 그해 5월 16일에 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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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정신 건강 상담 센터. 도봉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의 정신 보건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도봉구 보건소가 정신 보건 의료 전문 기관인 의료 법인 을지 병원 정신과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지역 사회 정신 보건 기관이다. 도봉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정신 보건 복지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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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도봉구청에서 중소기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웹사이트. 도봉구 중소기업 사이버지원센터는 도봉구 관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지원 및 기업 정보 제공 등을 위하여 2006년 7월에 개설하였다. 도봉구청 일자리 경제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봉구 중소기업 사이버지원센터는 도봉구 관내 기업 정보 제공 및 등록, 중소기업 시책 안내, 중소기업 육성 기금 안내,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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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관내 주민들의 복지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납골당. 도봉구 추모의집은 도봉구가 재단 법인 효원 납골 공원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납골당으로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에 위치하고 있다. 도봉구 이외에 광진구·동작구·성동구·성북구·종로구·중구 등 총 일곱 개의 구가 함께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서울특별시 자치구 추모의집’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장례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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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치매 관리 노인 의료 시설. 도봉구 치매지원센터는 고령화 시대에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노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의료 기관으로 도봉구 보건소와 도봉 병원이 협약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봉구 치매지원센터는 「치매 관리법」과 「지역 보건법」에 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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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도봉구 평생학습관은 인문 교양, 문화 예술, 직업 능력, 시민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 학습 교육기관이다.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평생 학습 도시를 구현하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 평생 학습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이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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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도봉구립 쌍문동 청소년랜드는 도봉구의 지역적 특수성과 공공성을 반영한 시설 운영과 관리로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여가 선용 및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4년 1월 30일에 개관하였다. 2004년 개관하여 2009년에는 경인 여자 대학교·경복 대학교와 산학 협동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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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는 여성들로 이루어진 합창단. 도봉구립 여성합창단은 도봉구의 문화 사절로서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따뜻한 마음과 정을 선사하여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도봉구립 여성합창단은 문화도시 도봉에서 음악과 지역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음악을 전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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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는 구민단원과 클래식 학사 이상인 전문단원으로 구성된 교향악단 도봉구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9년 9월 창단된 문화예술단체로서 도봉구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2019년 창단한 도봉구립교향악단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는 구민단원과 클래식 학사 이상인 전문단원으로 구성되며, 매년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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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합창단 도봉구의 문화 사절로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육성 및 구민의 정서함양 도모를 위해 2017년 4월 14일 창단하였다. 2017년 창단한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며, 매년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2017년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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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 구민을 위하여 월 1회 개최하는 무료 시민 음악회. 2009년 도봉 위클리 콘서트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어 2011년 도봉구민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구민이 이용이 많은 장소에서 야외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여 구민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봉구청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도봉구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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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구민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 현재 지역사회발전 부문, 사회봉사 부문, 미풍양속 부문, 문화체육진흥 부문, 특별상 부문으로 시상 부문이 조정되어 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지탄을 받는 등 포상 대상으로 부적격하다고 인정된 사람은 추천될 수 없다. 더불어 도봉구민대상 기 수상자도 추천될 수 없다. 2004년부터 매해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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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5월 1일 개최하는 축제. 도봉구청은 1995년부터 5월 1일을 도봉구민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구민의 참여와 회합을 독려하기 위하여 5월 1일부터 약 1주일간 도봉 구민을 위한 축제를 열어 다양한 문화 체육 행사를 선보인다. 도봉구에서는 도봉구민의 날을 맞아 밝고 건전한 지역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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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도봉산은 북한산 국립 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우이령(牛耳嶺)을 사이에 두고 남쪽으로는 북한산(北漢山), 즉 삼각산(三角山)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사패산(賜牌山)이 연이어 솟아 있다. 도봉산 명칭의 유래는 산 전체가 큰 바윗길을 이루고 있다는 것과, 조선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의 스승인 무학 대사(無學大師)가 조선 왕조 창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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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전역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 행정 기관. 도봉구청은 ‘지방 자치 단체는 그 관할 구역의 자치 사무와 법령에 의하여 지방 자치 단체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한다’는「지방 자치법」 제3절 9조[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 범위]를 법적 근거로, 구체적으로 지방 자치 단체의 구역, 조직 및 행정 관리 등에 관한 사무, 주민의 복지 증진에 관한 사무, 도봉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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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1동 도봉구청 1층 로비에 있는 갤러리. 도봉구청 로비 갤러리는 구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의 향기를 느끼게 하고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삭막한 도심의 일상 속에서 손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하면서도 잠깐 갤러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구민들에게 문화 예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혀 줌과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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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도봉 1동과 도봉 2동을 관할하고 있다. 도봉산 아래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도봉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천면에 속하였는데, 1912년 편찬된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 경기도편에 나오는 상누원리(上樓院里)·무수동(無愁洞)·영국리(寧國里) 지역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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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노인복지센터. 도봉동 노인복지센터는 도봉구청에서 ‘더불어 함께하고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복지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2005년 11월에 건립한 노인 복지 전문 시설이다. 2011년 11월부터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도봉구 시설 관리 공단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도봉 노인복지센터는 인간 존중의 복지 사회 건설과,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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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미아삼거리에서 도봉구청을 거쳐 도봉동에 이르는 주 간선 도로. 도봉로라는 명칭은 도로가 지나는 도봉구의 구명을 인용한 것이며, 도봉구의 구명은 도봉동 북쪽에 솟아 있는 도봉산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도봉로라는 이름은 1972년 11월 26일에 붙여졌다. 이날 한양 천도 578주년 기념일을 맞은 서울시가 시내의 이름 없는 59개 가로에 대한 새 이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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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작가들의 사기와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문학상. (사) 한국 문인 협회 도봉 지부는 2002년 7월 창립되었고, 초대 회장으로 시인 함동선 현 고문이 추대됨과 동시에 본격적인 문학 활동에 들어갔다. 도봉구 내에서 문학 활동을 하는 역량 있는 문인들 중 (사) 한국 문인 협회 도봉 지부의 발전에 공헌하고 우수한 작품을 발표하여 문단에 널리 알려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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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종합 문화 예술제. 도봉문화예술제는 1998년도 도봉 문화원 산하 도봉 문화 학교 전통문화 교실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 것을 근간으로 1999년 최초로 개최되었다.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문화원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축제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새로운 지역 문화를 창조하며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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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문화 시설. 도봉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계발 및 향토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지방 문화원 진흥법」[1994. 1. 7. 법률 제4718호]에 의거하여 설립된 비영리 특수 법인이다. 도봉구의 지역 문화를 계승, 보존,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문화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5월 10일 도봉문화원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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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 지역의 홍보 가치가 담긴 예술성 있는 사진 작품을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던 사진 공모전. 도봉 문화원은 도봉 지역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발굴하여 도봉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높임과 동시에 사진작가 및 사진 동호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사진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7년 10월 제1회 도봉사진공모전을 개최하였다. 도봉사진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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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및 양주시에 걸쳐 있는 산. 도봉산의 명칭은 큰 바윗길이 산 전체를 이루고 있어 ‘도봉(道峰)’이라 명명하였다는 설과 천축사·희룡사 등의 사찰에서 조선 왕조 창업의 길을 닦았기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조선 왕조의 흥업은 도봉산의 정기 때문이라는 전설이 있다. 도봉산은 지질학적으로 고생대부터 화강암의 지반이 융기 및 침식되어 형성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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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로에서 도봉산 매표소에 이르는 도로. 도봉산길이라는 이름은 이 길이 도봉산 입구의 주 진입로인 데서 유래되었다. 도봉산을 오가는 중심 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특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도봉산길이라는 도로 명을 부여하였다. 2001년 6월 10일 명명되었다. 길이는 530m, 폭은 25m이며, 4차선 도로로 이루어져 있다. 도봉산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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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의 도봉산길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디자인거리. 도봉산길은 도봉산을 찾는 등산객으로 인해 유동 인구가 많으나, 보도가 좁아 통행이 불편하였으며 거리의 주변 환경도 쾌적하지 않았다. 이에 공공 시설물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도로를 정비하여 주민들과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여유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봉산길 디자인 거리가 조성되었다. 사업 대상은 도봉산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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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역 주변에 조성된 광장. 도봉산역은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환승 지역으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등산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나 편의 시설을 갖춘 광장이 없어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도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를, 주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4년 1월부터 도봉산역 주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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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道峰山)은 서울의 북동쪽 끝인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및 양주시에 걸쳐 있는 산이다.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산(北漢山)과 접하고 있어 북한산 국립 공원에 속한다.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 덩어리로 이루어진 것 같은 암산으로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과 선인봉(仙人峰)이,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고 도봉 계곡, 송추 계곡, 망월사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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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서 도봉산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지역 축제. 도봉산페스티벌은 도봉 구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대내외적으로 문화 도봉의 이미지를 높이자는 목표로 2007년에 도봉산축제로 시작되었다. 도봉, 도봉 구민, 도봉산을 큰 주제로 하여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가 2015년까지 개최되었다. 이후 도봉구의 랜드마크인 도봉산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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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도봉서원 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유어프렌즈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도봉서원 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이 행복을 주도하는 살맛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2000년 8월 도봉서원 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되어 부설 재가 복지 봉사 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9월에 서원 어린이 집을 개원하였다.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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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강북구의 국세 부과와 징수를 담당하는 세무 행정 기관. 도봉세무서는 24개소[강남, 강동, 강서, 구로, 금천, 남대문,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반포, 삼성,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역삼, 영등포, 용산, 종로, 중부]로 이루어진 서울 지방 국세청에 소속되어, 서울특별시 강북구와 도봉구에 관계하는 내국세 부과·감면·징수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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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1동에 있는 도봉구 관할 소방 행정 기관. 도봉소방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화재를 예방, 경계, 진압하기 위하여 행정 자치부 장관 소속 하의 서울 소방 재난 본부 산하에 설치된 행정 기관으로, 1989년 5월 4일에 설치되었다. 도봉구 주민의 생명과 신체, 그리고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도봉구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고 지역 사회 복지에 증진하고자 설립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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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원. 도봉숲속마을은 청소년을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 7월 18일 공사를 시작, 2005년 8월 17일 수련원 건물과 부대시설을 완공한데 이어 10월 14일 도봉숲속마을이 개원했으며, 11월 14일에 국립 공원 관리 공단 북한산 북부 사무소와 자매결연 협정[MOU]을 맺었다. 2007년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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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시민 단체들이 결성한 협의체. 도봉시민단체협의회는 도봉 시민회, 서울 동북 여성 민우회 대표, 동북 여성 민우회 생협 이사장, 한살림 북부 지부 지부장, 북부 교육 희망 네트워크 대표들의 협의체이다. 회원 단체는 시민 단체, 복지 기관, 사회적 경제 기관, 도서관 등 도봉 지역의 시민 사회 단체와 기관을 포괄한다. 도봉시민단체협의회는 1997~199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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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비영리 민간 주민 운동 단체. 도봉시민회는 치유와 키움의 풀뿌리 주민 운동을 실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나의 가치를 찾아 행복해진다’, ‘나의 재능을 이웃과 나눈다’, ‘나눔이 햇살이 되어 따뜻한 마을을 만든다’를 사명으로 하고 있으며 ‘치유, 키움, 나눔’을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10주년 맞아 ‘치유와 키움을 넘어 치유와 키움으로’라는 슬로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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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2동에 있는 실내 수영장. 체육 시설이 열악한 도봉구 북부 지역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도봉구가 공동으로 사업 비용을 부담하여 도봉실내수영장을 건립하였다. 도봉실내수영장은 개인이 운영하던 사설 실내 수영장이 여러 가지 여건으로 폐쇄되자 서울특별시와 도봉구에서 16억 8500만 원을 투입하여 편리한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수영장으로 탈바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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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여성 능력 개발 센터. 도봉여성센터는 다양한 직업 교육과 사회 문화 교육, 창업 지원, 취업 정보 제공 및 각종 상담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 활동과 사회 활동 전반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6년 3월 1일 도봉구가 사단 법인 한국 여학사 협회에 도봉여성센터의 수탁 운영을 의뢰한데 이어 3월 10일 도봉여성센터를 준공하고 3월 29일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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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1동에 있는 기독교 여성 시민 단체. 도봉여성의집은 도봉구에 기반을 둔 시민 단체의 하나로서 기독교에 기반하여 주로 여성 및 가족과 관련한 사안들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담을 통하여 저소득층을 포함하는 가정 일반에서 나타나는 여성 문제를 정부 또는 법적 조치의 개입 이전에 시민 사회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여성 생산 공동체의 활동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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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조성한 역사 문화 길.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오랜 문화유산은 물론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는 걸출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지역이다. 이에 역사 및 문화의 산 교육장이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봉역사문화길을 조성하였다. 코스 1[연산군 묘와 은행나무 길], 코스 2[무수골 왕족 묘역 길], 코스 3[원통사 길], 코스 4[도봉 서원과 바위 글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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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설립되었던 청년 중심의 시민 단체. 도봉푸른청년회는 지역 단위의 활동을 통하여 진보 정당의 설립을 준비하고 궁극적으로는 이른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설립되었다. 도봉푸른청년회는 1997년 당시 정보연 외 20여 명의 청년이 중심이 되어 창립하였다. 1998년 지방 선거에서 설립자 정보연을 도봉구 의원 후보로 내게 되었는데, 이 선거에서 정보연이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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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3동 발바닥 공원에 있는 도봉구의 환경 교육 기관.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봉구청에서 지방 자치 단체의 환경 교육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설립하였다. 도봉환경교육센터의 출발은 2002년 10월 발바닥 공원 내에 있는 늦봄 갤러리의 용도 변경 추진 및는 운영 계획 수립부터 시작되었다. 2003년 3월 도봉환경교실로 명칭을 확정하고, 4월 30일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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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도서, 문서, 출판물 등의 다양한 자료를 모아 두고 일반인이 볼 수 있도록 한 시설. 도서관은 도서(圖書)·회화(繪畵) 및 기타 자료를 수집·정리·보관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을 말한다. 도봉구의 도서관은 현행 「도서관법」에 따라 도봉구, 나아가 서울 시민에게 자료를 수집·정리·분석·보존하여 제공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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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친환경 도시 농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농부 학교. 도봉구는 2012년을 도시 농업 도약의 해로 지정하여, 친환경 도시 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구민들이 도시의 흙을 살려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다양한 텃밭들을 활용하는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시농부학교 과정을 신설하였다. 제1회 도시농부학교는 2012년 6월 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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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동전을 던져서 상대의 돈을 맞혀 따먹는 놀이. 돈치기는 도봉구 지역의 어린이들이 양지바른 곳에 모여서 일정한 거리를 둔 상태에서 돈을 던져 놓고, 그 돈 중에서 상대방이 지정하는 돈을 맞혀서 차지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척전(擲錢)’, ‘엽전(葉錢)치기’ 등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음력 1월 봄이 시작할 무렵부터 행해졌고, 제각각의 방법이나 도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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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서식하는 동물.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면적은 20.84㎢로 이 중 북한산 국립 공원을 비롯한 공원 면적이 구 면적의 52.5%인 10.95㎢에 달한다. 도봉구의 서남부는 강북구와 경계를 이루는 우이천이 흐르고, 북부는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이, 동부는 한강 상류 지류인 중랑천이 흐르고 있다. 또한 야트막한 초안산이 노원구와 강북구를 사이에 두고 자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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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도봉구를 거쳐 송파구 장지동을 잇는 주요 간선 도로. 동부간선도로는 서울 동쪽의 간선 도로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동부 간선 도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동부간선도로의 길이는 3만 3000m이고, 폭은 26m이다. 4~8차선으로 이루어진 자동차 전용 도로이다. 동부간선도로는 서울특별시도 남북 측 간선 도로 중에서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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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제152조에 따라 도봉구,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 동북4구의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서울특별시 동북4구[도봉구,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및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 4월 19일 설립되었다. 2012년 5월 15일 동북4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 동북4구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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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에 지내는 풍속. 동지(冬至)는 글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태양이 가장 남쪽으로 기울어져 밤의 길이가 일 년 중 가장 긴 날이다. 동지 때부터 다시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양의 세력이 점점 강해지므로 태양의 부활로 여길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해가 바뀐다고 보아 설날에 버금간다는 뜻의 ‘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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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모래나 흙이 있는 공터나 냇가에서 모래를 가지고 노는 놀이. 두꺼비집짓기는 도봉구 지역의 어린이들이 모래가 있는 냇가나 흙이 있는 공터에서 모래나 흙 속에 손을 넣고 손바닥으로 토닥토닥 두들겨 동굴 모양의 형태를 만드는 민속놀이이다. 두꺼비집은 손이 들어가게 만든 굴이 두꺼비가 사는 집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꺼비집짓기 놀이의 연원은 명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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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 조류이다.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보호받고 있다. 한자어로는 학(鶴)이라고 하며, 그밖에 선학(仙鶴)·선금(仙禽)·노금(露禽)·태금(胎禽)·단정학(丹頂鶴)이라고도 불린다. 도봉구는 2013년 5월 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개청 40주년을 맞아 ‘도봉구 상징물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기존의 구조였던 비둘기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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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김수정이 그린 「아기 공룡 둘리」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설정된 주인공. 둘리는 김수정이 1983년부터 『보물섬』에 연재한 만화 「아기 공룡 둘리」의 주인공이다. 「아기 공룡 둘리」는 연재만화로 인기를 끈 후 1987년에 KBS에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첫 방송되었다. 또한 1996년에 극장용 애니메이션 「아기 공룡 둘리-얼음 별 대모험」이 제작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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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 캐릭터 둘리를 주제로 하여 건립한 뮤지엄. 아기 공룡 둘리는 1983년부터 10년간 어린이 인기 잡지 『보물섬』에 연재되어 선풍적 인기를 모은 만화로, 도봉구는 둘리 만화의 배경이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인 것에 착안해 둘리[쌍문] 근린공원 일대에 둘리 뮤지엄을 조성하였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에게 문화적 휴식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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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이 그린 만화 『아기 공룡 둘리』의 주인공 둘리에게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명예 가족 관계 증명서를 발급한 사건. 둘리는 만화가 김수정[1950~]의 연재만화 『아기 공룡 둘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공룡이다. 1억 년 전에 태어난 공룡 둘리는 빙하 속에 잠들어 있다가 어느 날 서울의 한강으로 떠내려 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거주하는 고길동의 집에 정착해서 사는 것으로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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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에는 북한산 국립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북한산 국립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15번째로 지정된 국립 공원으로 전체 면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쳐 약 79.916㎢인데,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 공원으로, 수려한 자연 경관과 문화 자원을 온전히 보전하고 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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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등 축제. 2013년 2월에 도봉구청에서는 방학천 일대에 조선 시대의 각종 생활상을 묘사한 등(燈)과 현대의 영화나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등을 전시하여 도봉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였다. 이 축제는 지역 구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 나들이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여 문화 예술 향기가 가득한 지역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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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종이를 접어 만든 딱지로 상대방의 딱지를 치며 노는 놀이. 딱지치기는 도봉구 지역의 남자 어린이들이 일정한 크기의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상대방의 딱지를 쳐서 뒤집거나 일정한 선 밖으로 나가게 하며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때기치기, 표치기 등이라고도 한다. 딱지는 종이가 귀했던 조선 시대에는 책표지나 닥종이를 여러 겹 붙여서 딱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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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각자의 말을 퉁겨 다시 돌아오는데 성공하면 그만큼 자기 땅을 갖게 되는 놀이. 땅따먹기는 도봉구 지역의 어린이들이 평평한 땅에 일정한 범위를 정해 놓고 납작한 돌을 손끝으로 쳐서 자신의 땅을 만들면서 상대방의 땅을 빼앗는 놀이이다. 이를 땅재먹기, 땅빼앗기, 땅뺏기, 꼭꼬락[둥근 돌치기], 뽐을 땅 등이라고도 한다. 땅따먹기 놀이의 연원은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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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서울 누원 초등학교에서 노원구 월계동 월릉교에 이르는 도로. 마들길이라는 이름은 이 도로가 중랑천을 따라 발달한 예전의 마들 평야를 통과하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명명되었다. 길이는 9,500m, 폭은 25m이며,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들길은 중랑천 서쪽 연안을 따라 도봉구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간선 도로로서, 동부 간선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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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던 개항기의 자연 마을. ‘마산(馬山)’이라는 지명은 한글로 ‘말미’이다. 옛날 산에다 말을 많이 놓아 먹였다고 해서 ‘말미’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선 시대 말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 마산리였다. 1914년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노원면(蘆原面)과 해등촌면(海等村面)이 합쳐져 노해면(蘆海面)이 설치되면서 해등촌면의 창동리·유만리·마산리 등은 노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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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연적으로 모여 생활을 이루는 취락 지역을 이르는 순 우리말. 한자로는 동(洞)·리(里)·촌(村)으로 불리는데, 동(洞)이 행정 구역명으로 사용된 것은 1894년 갑오개혁부터였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속하는 마을로는 현재 도봉동·쌍문동·창동·방학동이 있으며 이는 선사 이래로 형성되어온 자연 마을이 국가의 행정 구역 설정에 의해 신설·통합·편입되면서 지금의 마을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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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마을 단위의 기업. 마을 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 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마을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하여 장기적으로 정부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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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 행하는 신앙 체계. 마을 신앙은 한 마을을 단위로 재앙을 멀리하고, 마을의 화합과 번창을 신에게 기원하는 신앙 행위이다. 서울특별시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 신앙은 부군당굿과 도당굿으로 변별할 수 있다. 도봉구는 이 가운데 도당굿이 전승되던 곳이다. 도당굿은 경기도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굿을 의미한다. 따라서 도봉구의 대표적인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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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기도 양주시 및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의 봉우리.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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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 창동길에서 창 1동 노해길에 이르는 길. 말미길은 옛날 이 일대 마을 사람들이 말을 많이 먹였던 곳으로, 말미라고 하였던 데서 유래되었다. 말미는 한자로 마산동(馬山洞)이라고도 하였다. 길이는 1,070m, 폭은 12m이며,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 간선 도로인 도봉구의 창동길과 노해길 사이를 연결하며, 도봉구 지역의 도로가 확장, 포장되기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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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편을 나누어 한 쪽은 말이 되고, 다른 쪽은 그 말에 올라타는 놀이. 말타기는 도봉구 지역에서 주로 남자아이들이 많이 하는데, 두 편으로 나눠진 아이들이 한 쪽은 말이 되고 한 쪽은 말을 타게 되는데, 말이 무너지거나 말을 탄 쪽이 떨어지게 되면 승부가 나게 되는 민속놀이이다. 양쪽이 실수가 없으면 말이 된 편과 말을 탄 편이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가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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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었던 조선 시대 면·리 단위 실무 행정 담당자. 면임(面任)은 조선 시대 지방 행정에서 지방관이 파견되지 않는 각 면 단위에 차정된 자 또는 그 직으로서 권농관(勸農官)[풍헌(風憲)·권농감고(勸農監考)·방외감(方外監)], 감고 등을 말한다. 이임(里任)은 최말단 행정 단위인 리의 각종 행정을 담당하였던 자, 또는 그 직을 말하는데 이정(里正)·이장(里長)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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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의 천축사에 시주한 조선 시대 고종의 왕비. 명성황후 민씨(明成皇后閔氏)[1851~1895]는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왕비이다. 1891년(고종 29) 상궁 박씨와 김씨 등이 비로자나 삼신불도를 천축사에 시주하여 명성황후의 만수무강을 빌었다. 또한 명성황후가 왕비로 간택·책봉되기 전까지 머물렀던 감고당이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에서 도봉구 쌍문동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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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명절에 해 먹던 음식. 한국의 명절은 설과 추석이 대표적이다. 도봉 지역에서도 이런 명절에는 평소에 먹지 못하는 음식들을 만들어 가족, 친지, 이웃과 나누는 풍습이 있었다. 다만 도봉 지역만의 독특한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었고, 농경을 기반으로 하는 여느 경기도 지역과 비슷한 종류의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명절 음식의 기본은 그 계절의 재료를 이용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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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과 노원구 월계동의 경계에 있던 자연 마을. 모랫마을은 창 1동과 월계동 경계 지역에 모래가 많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모랫마을은 창골·유만(流滿)·말미 등의 자연 마을과 합쳐 창동을 형성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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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자라는 나무. 서울특별시는 도봉구는 도봉산 자락에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세로 자리 잡은 구(區)인 만큼 녹지 비율이 매우 높다. 특히 도봉산은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를 받아 왔기에 생태계가 매우 잘 보존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의 목본 식물이 자라고 있다. 도봉 지역의 목본 식물은 크게 세 분야로 나누어 현황을 살필 수 있다. 첫 번째 종류는 방학동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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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였던 오윤(吳潤)[1946~1986]은 1980년대 한국 민중 미술 운동의 상징적 존재로, 특히 목판화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오윤은 신분, 부귀, 성별, 인종의 차이를 뛰어넘어 평등과 상생으로 활력이 넘치는 세상을 만드는 데 미술이 일정 부분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믿었다. 다수의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복제가 가능한 판화를 매체로 선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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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면 생리대와 친환경 장바구니를 만드는 마을 기업. 목화송이는 2011년 2월 선정된 도봉구의 마을 기업이다. 마을 기업이란 지역 공동체에 산재한 자원[향토, 문화, 자연 자원 등]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 주도로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마을 기업 사업은 2010년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으로 시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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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무당을 중심으로 민간에 전승되는 습속. 민간에서 무당(巫堂)을 중심으로 하여 전승되는 종교적 현상을 무속이라고 한다. 따라서 무속 신앙에서 신(神)과 인간을 매개하는 무당은 필수적인 존재이다. 한국의 무당은 크게 한강을 중심으로 한강 이북의 강신무와 한강 이남의 세습무로 나뉜다. 한국의 무당을 강신무와 세습무로 나누는 것이 절대적 기준은 아니며, 두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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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무수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무수골 주거환경개선사업은 8만 2416㎡에 달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435번지 무수골에 공공시설, 주택 개량을 실시하여 현재 살고 있는 주민이 그대로 그 자리에 살 수 있도록 조치하는 사업이다. 무수골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정비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도시 저소득 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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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무수천에 있는 다리.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던 마을인 무수울 앞에 놓은 다리라 무수교라 불렀다. 무수울은 마을에 성황당을 모시던 데서 유래된 이름으로 모시울, 무시울이라고도 하였다. 무수교와 제1 무수교, 제2 무수교가 있다. 무수교의 폭은 12m이고 길이는 33m이다. 제1 무수교는 폭 5.8m, 길이 13m이다. 제2 무수교는 폭 8m, 길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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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던 조선 시대 자연 마을. 무수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104번지에 있던 마을로 지금도 그린벨트에 위치하여 도시화 바람에 손상되지 않고 옛 풍광을 보전하고 있다. 이곳은 예전에 서낭당이 있던 마을이라 하여 서낭당이라고도 하였는데, 지금은 서낭당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세종의 아홉째 아들 영해군(寧海君)의 묘가 무수골에 있는데, 세종이 생전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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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 무수천(無愁川)은 무수골이라는 골짜기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세종의 아홉째 아들 영해군(寧海君)의 묘가 이 골짜기에 있는데, 세종이 생전에 아들의 묘에 왔다가 원터 약수를 마시고 물맛이 좋고 경치 좋은 곳이 아무런 근심 없는 곳이라 하여 무수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원래 이 마을에 대장간이 많고 대장장이가 많이 살아 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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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무용은 신체 운동의 리듬에 의해 순수한 형식의 통일에 존재하는 미를 표현하는 동시에 감정이나 정서의 표출, 또는 인간의 행동이나 동물의 운동을 모방하여 내용상의 미적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의상·배경·조명 등의 보조 수단을 사용하여 무용 자체의 미를 높이는 경우도 많다.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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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2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복지법」 제16조 제1항 제11호에 입각하여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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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작품. 문화 예술은 문화와 예술을 융합한 복합어이다. 문화라고만 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고 예술이라고 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좁기 때문에, 문화와 예술을 융합하여 예술 활동이 있는 문화를 나타내는 것이다. 문화 예술은 문학예술, 영상 예술, 공연 예술, 전통 예술, 음악 예술 등의 문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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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도봉구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2020년 9월 29일 설립되었다.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2020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도봉구 최초의 랜선개관식 '가치 만나요'를 개최하며 공간의 탄생을 알렸다. 2020년 해설이 있는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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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여름 방학 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문화체험캠프. 도봉 문화원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초등학생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여름 방학을 보내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1999년 제1회 문화체험캠프를 개최하였다. 문화체험캠프는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를 접목한 체험 학습이다.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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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회화, 조각, 건축 등 시각적 방법 또는 조형적 방법으로 사람의 감정이나 뜻을 나타내는 예술 분야. 서울특별시 도봉구에는 선대의 묘역부터 현존하고 있는 절터, 불좌상, 이정표에 이르기까지 옛 자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들이 분포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유산들은 왕손 묘역의 묘제와 석물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로 취급되고 있으며, 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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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민간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신앙. 민간 신앙은 일반 민중들의 생활 속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자연적인 신앙을 말한다. 따라서 불교나 개신교 등과 같이 교조에 의한 교리가 문서화된 고등 종교와 달리 교조에 의한 교리가 문서화된 경전이나 체계화된 조직이 없는 자연적 상황 그대로의 자연 종교이다. 민간 신앙에는 가정 신앙, 마을 신앙, 무속 신앙 등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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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를 뜻한다. 민속의 세부 갈래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에 따라 다양한 분류가 가능하겠지만, 여기에서는 민간 신앙, 평생 의례, 세시 풍속, 민속놀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도봉구를 이루는 지역은, 선사 시대를 비롯하여 고대 국가 시대에 삼국 세력이 각축을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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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중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는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의 민중이 오랜 시간 다 함께 참여하여 형성된 것이라는 점에서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르게 형성되고 존재해 왔다. 도봉구를 이루는 지역은, 선사 시대를 비롯하여 고대 국가 시대에 삼국 세력이 각축을 벌였던 지역인 한강 유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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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들이 생활 현장에서 공동 창작하여 민족적 감수성을 담아 부르는 노래이다. 즉 어느 한 개인에 의해 순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생활의 반복 속에서 리듬과 음률이 구성되어 만들어진다. 따라서 개인의 감정보다는 민족적 보편성에 입각한 정서가 표출된다. 또한 민요는 민중의 생활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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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에 제수된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치구(稚久). 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민광훈(閔光勳)이고, 아버지는 좌의정 민정중(閔鼎重)이며, 어머니는 예조판서 남이성(南二星)의 딸인 의령 남씨(宜寧南氏)이다. 할아버지부터 민진장까지 3대가 연이어서 과거에 장원하여 삼세 문장(三世文壯)이라 불렸다. 민진장(閔鎭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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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묘역이 있는 성씨. 밀양박씨(密陽朴氏)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신라 54대 경명왕의 장자인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한다. 박언침이 밀성 대군에 봉해지면서 밀성[밀양]을 관향으로 삼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크게 10여 개의 파가 있고 그 아래에서 다시 분파가 이루어졌으며, 10여 개의 분적(分籍)한 박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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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부피가 큰 돌덩어리.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은 대보 조산 운동이 일어났을 때에 관입한 대보 화강암으로 주로 이루어진 산이다. 이들 암석이 침식과 풍화 작용을 받아 모암으로부터 분리되어 떨어져 나가거나 돌출한 바위가 도봉산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대부분이 화강암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 도봉산이 자리한 도봉구에는 기둥 바위, 도봉 동문 바위, 두껍 바위, 말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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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만기(萬基). 도봉산 기슭에 세거한 명문 반남 박씨 집안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한성부 서윤을 지낸 박응천(朴應川)이고, 할아버지는 참봉 박동민(朴東民)이다. 아버지는 인조반정(仁祖反正)에 참여한 공으로 6품직인 장예원 사평에 특별히 제수된 박환(朴煥)이고, 어머니는 부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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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현재의 도봉구 지역이 포함된 양주 지역에 살았던 열녀. 박충간(朴忠幹) 처 곽씨(郭氏)는 충청도 면천에 살았던 충순위(忠順衛) 곽순(郭純)의 맏딸로서 박충간과 혼인하였다. 곽씨에게는 여동생이 한 명 있었는데 16세에 구세충(具世忠)에게 시집갔으며, 남편 구세충이 죽자 상을 치를 때 애절히 하였으며 거상이 끝난 후에도 소복을 입고 고기를 먹지 않아 언니와 더불어 열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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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3동에 있는 생태 공원. 방학천 변은 1965년경부터 철거민 이주로 형성되기 시작한 집단 무허가촌으로 불량 주택이 밀집해 있었고 우기 시에는 상습 침수 지역으로 도봉구 최대의 취약 지구였다. 도봉구에서는 1998년 10월부터 무허가 건물을 모두 철거하기 시작하였으며 2002년 5월에 발바닥공원으로 개장하였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산책로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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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방송이란 정치·경제·사회·문화·시사 등에 관한 보도·논평 및 여론과 교양·음악·연예 등을 공중(公衆)에게 전파함을 목적으로 하는 무선 통신의 송신을 의미한다. 법률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편성 또는 제작하고 이를 시청자에게 전기 통신 설비에 의하여 송신하는 것을 말한다. 방송은 지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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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2동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관. 방아골 종합사회복지관은 핵심목표로 '모든 생명이 공존하는 문화를 되살린다, 마을 살이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열어간다, 마을의 연대로 돌봄문화를 만들어간다'를 내걸고 있으며 운영 미션으로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이루는 방아골'과 '방아골은 주민으로부터 시작하고 배우는 신명나는 복지관'을 수립하고 있다. 방아골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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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던 자연 마을. 창동에는 말미, 모랫마을, 유만리, 창골 등 여러 자연 마을이 있었다. 마을이 위치한 한천[중랑천] 변 서쪽의 아래정잣들 위에 방죽이 있어 방줏굴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방줏굴이 있던 창동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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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방학 사거리에 있는 광장. 도봉구의 교통 중심지인 방학 사거리에 주민들을 위한 개방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4년 12월부터 사업이 진행되어, 2006년 3월 30일에 방학 사계광장(放鶴四季廣場)이 개장되었다. 광장은 도봉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 미관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면적은 1만 6560㎡이다.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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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해진다. 첫째, 방아 터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우리말로 방아골[굴]로 부르던 것을 한자명으로 ‘방학리(放鶴里)’로 쓴 것이라는 설, 둘째, 조선 시대에 도봉 서원(道峯書院) 터를 정하기 위해 도봉산 중턱에 앉아 중다리를 내려다보니 학이 평화롭게 많이 앉아 놀므로 이곳을 방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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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해진다. 첫째, 방아 터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우리말로 방아골[굴]로 부르던 것을 한자명으로 ‘방학리(放鶴里)’로 쓴 것이라는 설, 둘째, 조선 시대에 도봉 서원(道峯書院) 터를 정하기 위해 도봉산 중턱에 앉아 중다리를 내려다 보니 학이 평화롭게 많이 앉아 놀므로 이곳을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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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3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해진다. 첫째, 방아 터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우리말로 방아골[굴]로 부르던 것을 한자명으로 ‘방학리(放鶴里)’로 쓴 것이라는 설, 둘째, 조선 시대에 도봉 서원(道峯書院) 터를 정하기 위해 도봉산 중턱에 앉아 중다리를 내려다보니 학이 평화롭게 많이 앉아 놀므로 이곳을 방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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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방학동 사이 방학천에 놓인 다리. 방학천 위에 건설되어 방학교라 불렀다. 방학교의 폭은 42m이고, 길이는 15m이다. 도봉구 창동과 방학동 사이에는 방학천이 흐르고 있는데, 방학천은 도봉구의 방학동·쌍문동·창동을 나누는 경계선 역할을 하며 중랑천으로 흘러들어간다. 1970년 이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746번지와 방학동 678번지를 잇는 교량이 필요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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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방학 1동, 방학 2동, 방학 3동을 관할하고 있다. 방학동(放鶴洞)의 지명에는 몇 가지 유래가 전한다. 하나는 조선 시대 어느 임금이 도봉 서원 터를 정하려고 도봉산 중턱에 앉아 있다가 학이 노는 모습을 보고 ‘방학’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이곳 지형이 학이 알을 품는 것과 같다고 하여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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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골목형 전통시장.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1980년대에 형성된 전형적인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1982년부터 할머니들의 노점으로 시작된 골목 시장이 구청 단속반들에게 쫓기고 나타나기를 반복하면서 그 모습이 마치 도깨비와 같다고 하여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80년대에 형성된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연립 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많은 주거 밀집 지역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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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수령 약 55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공손수(公孫樹)·행자목(杏子木)이라 하며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현재 저장 성[浙江省]에 약간 자생하고 있으며 한국·일본의 고산·고원 지대를 제외한 온대에 분포한다. 방학동 은행나무는 서울특별시 보호수 제1호로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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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2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측] 유지 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아동 복지 시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복지법」 제16조 제1항 제11호에 입각하여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내 보호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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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중앙을 동서로 관통하는 주 간선 도로. 방학로는 이 길이 지나는 도봉구 방학동의 동명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방학로는 1981년 1월 서울시가 이름 없는 30개 가로에 대해 새 이름을 제정할 때 상계로로 명명하여 불리다가, 1984년 11월 가로 명 제정 때 방학로로 개칭한 것이다. 길이는 4,400m, 폭은 10~30m이며, 2~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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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1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역. 방학역(放鶴驛)은 학이 평화스럽게 놀고 있다고 하여 ‘방학골’ 혹은 방아가 있는 곳이라 하여 ‘방앗골’이라고 한 데서 붙여진 방학동 동명(洞名)에 따라 이름이 지어졌다. 부역명은 도봉구청역이다. 1986년 9월 2일에 지하철 1호선 창동~의정부 구간의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방학역의 승강장 구조는 2면 2선으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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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 방학천이라는 지명은 이 일대의 지명인 방학동에서 유래하였다. 방학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의 지형이 학이 알을 품고 있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또는 조선 시대의 자연 마을 가운데 하나였던 방학골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다. 중천(中川), 복개내, 복개천이라고도 부른다. 지방 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는 방학천은 방학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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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을 이룬 자연 마을 유만리 앞에 있던 들. 배라깃들은 수원(水源)이 적어 날씨가 가물면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던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창골·유만·말미·모랫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합쳐져 형성된 창동리는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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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베다니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베다니 지역 아동 센터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낙후한 저소득층의 아동들에게 보호와 교육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도주의적으로 아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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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4동과 창 5동에 있는 벤처기업 육성 기관. 벤처기업 창업보육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능력이 부족한 벤처기업 창업자들에게 연구 장소와 개발 장소 지원 및 자금 지원, 경영 자문 등을 제공해 창업 성공 기회를 유도하고, 경제난 극복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12월 15일에 설립되었다. 1999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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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벤처산업 현황. 벤처 기업이란 「벤처 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 2조의 2[벤처 기업의 요건]」에 의해 규정된 기업을 말한다. 벤처 기업의 유형으로는 벤처 투자 기업, 연구 개발 기업, 기술 평가 보증 기업, 기술 평가 대출 기업, 예비 벤처 기업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이며 신기술 관련 투자나 기술 개발을 하는 기업 등이 이에 속한다. 서울특별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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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제반 시설 및 활동.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보건의료 사업은 도봉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봉구 보건소는 1973년 7월 1일 신설된 이래 현재까지 보건의료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보건소의 보건 사업으로는 건강 도시 사업, 건강 증진 사업, 감염병 관리 사업, 의료비 지원 사업, 구강 보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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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원통사를 중수할 때 아미타불상과 지장보살상을 조성하여 봉안한 화사. 보경보현(寶鏡普賢)[1890~1979]은 서울에서 태어나, 13세에 경국사[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에서 승려 춘용(春聳)을 스승으로 하여 출가하였다. 그 후 1916년에 경국사로 돌아와 주지가 된 후 입적할 때까지 약 60년간 경국사에 거처하였다. 교학과 선지(禪智)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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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자라는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거목·희귀목. 오래된 자연 마을 근처나 명산(名山) 자락에는 으레 오래되거나 크거나 희귀한 나무가 한둘 자라게 마련이다. 이런 나무는 사람들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켜 보호 대상으로 등록이 된다. 이들은 대개 정자나무나 당산나무, 풍치나무로 이용되면서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행정 기관이나 마을 사람들은 이들 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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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초에 방문 위나 벽에 조리를 걸어 두는 풍습. 복조리(福笊籬)는 도봉구에서 섣달그믐 밤이나 설날 새벽, 또는 정초에 문 앞에 조리를 걸어 놓음으로써 한 해의 복(福)을 빌었던 세시 풍속이다. 남보다 일찍 조리를 살수록 좋다고 여겨 설날에 사는 조리를 복조리라 부르기 시작했다. 복조리는 그해의 복을 조리로 일어 얻는다는 유감 주술적인 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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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 밤에 부잣집의 흙을 훔쳐 오는 풍속. 복토 훔치기는 정월 대보름 전날 밤에 부잣집 마당의 흙을 훔쳐서 자신의 마당에 뿌리거나 부뚜막에 바르면 그해 부잣집의 복이 자기 집으로 와 부유하게 된다고 믿었던 세시 풍속이다. 이를 ‘금파오다’라고도 한다. 복토 훔치기는 도봉구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행해졌는데, 비슷하게는 남의 어장에 들어가 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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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서울특별시 북동부 시민들과 조계종 등의 불교 단체와 환경 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불암~수락산 관통 도로 건설을 반대한 운동. 1996년 벽제~송추 IC~북한산 국립 공원 관통 터널~의정부 IC~수락산~불암산 관통 터널~남양주~퇴계원으로 이어지는 환경 벨트 구간에 대해 정부는 북한산 국립 공원 관통 도로 구상을 마련하였다. 이는 일산 신도시와 의정부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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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식량난에 직면한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내 시민 단체 및 종교 단체가 수익금을 모은 운동. 북한은 1990년대 이후 식량 수급에 곤란을 겪었다. 이에 더하여 1993년 냉해와 1994년 우박 피해, 1995년과 1996년 대홍수에 이어 극심한 가뭄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자연 재해에 시달리게 되었다. 잇단 자연 재해로 북한은 초유의 식량난을 겪게 되었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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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비롯하여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있는,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의 수평 산책로. 북한산 둘레길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걷는 길로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구간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은평구·성북구·도봉구·강북구와 경기도 고양시·의정부시·양주시에 걸쳐 연결되어 있다.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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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을 포함하여 지정된 국립 공원.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비롯하여 강북구·성북구·종로구·은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고양시·남양주시에 걸쳐 있는 국립 공원으로 북한산과 도봉산을 포함한다. 도봉산의 자운봉과 선인봉, 만장봉, 오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와 북한산의 백운대와 인수봉, 노적봉과 만경대, 원효봉까지 이어져 있어 그 면적만 79.916㎢에 이른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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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주변이 산지로 둘러싸인 지형. 우리나라의 분지 지형은 대체로 암석의 차별 침식과 하천의 침식 작용에 의해 이루어진 침식 분지가 대부분이다. 침식 분지가 발달한 이유는 기반암이 물의 침식에 비교적 약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침식 분지에서는 분지를 통과하는 하천이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천은 단순히 침식 작용을 일으키는 인자가 아니라,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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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석가모니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래된 것은 4세기 말로서, 당시 고구려·백제·신라는 부족 연맹체를 벗어나 강력한 중앙 집권적 군주 국가로 도약할 차비를 하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불교라는 새로운 종교가 들어와 종래의 씨족 중심적 세계관과 종교관을 대체하는 보편적 윤리와 이념을 제공하였다. 고구려의 불교는 372년(소수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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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위치하거나 출토된 비. 비(碑)는 어떤 사적(事蹟)을 후세에 오래도록 전하기 위해 나무·돌·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세워 놓는 것을 가리킨다. 비에는 묘비[묘갈], 중수비, 신도비 등이 있다. 비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장의(葬儀)에서 세우던 풍비(豐碑)에서 유래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풍비란 하관할 때 쓰는 장구(葬具)로 큰 나무를 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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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작고 납작한 돌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며 노는 놀이. 비석치기는 도봉구 지역의 남자아이들이 둘 또는 여러 명의 아이들을 패를 나눠 납작한 돌 또는 비석 모양의 작은 돌을 일정한 거리에 세워 놓고, 자신의 비석을 운반해 상대 비석을 쓰러뜨려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이다. 비석치기는 그 유래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향유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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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의 빛을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우리나라의 사진 역사는 1880년대부터 시작된다. 최초로 사진을 도입한 곳은 김용원이 일본인을 초빙해서 세운 촬영국[1883년]과 지운영의 촬영국[1884년]으로 1884년 2월 14일자의 『한성순보』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초창기 사진은 인물 초상 사진을 위주로 사람을 그대로 찍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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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한국에서 불교를 받아들인 시기는 삼국 시대이다. 당시 고구려가 받아들인 불교는 주로 전진(前秦)을 비롯한 북방 중국의 불교였으며, 백제가 받아들인 불교는 동진(東晉)을 비롯한 남방 중국의 불교였다. 신라의 경우는 처음에는 고구려에서, 그 이후로는 백제와 중국의 남조·수나라·당나라 등지에서 불교가 전래되었다. 삼국의 불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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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효기를 시조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묘역이 있는 성씨. 사천목씨(泗川睦氏)는 641년 당나라 출신 목충(睦沖) 이후의 세계(世系)가 실전되어 고려 때 중랑장을 지낸 목효기(睦孝基)를 시조로 한다. 고려 시대에는 목충, 목인길(睦仁吉), 목자안(睦子安) 등이 왜구 평정에 공을 세웠다. 조선 시대에 들어서는 선조 대에 대사간·도승지를 지낸 목첨(睦詹)과 그 아들들인 효종 대 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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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 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시설. 사회 복지 사업이란 법률에 의한 보호·선도 또는 복지에 관한 사업과 사회 복지 상담, 부랑인 및 노숙자 보호, 직업 보도, 무료 숙박, 지역 사회 복지, 의료 복지, 재가 복지, 사회 복지관, 정신 질환자 사회 복귀에 관한 사업 등을 운영·지원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의 종류는 다양한데, 크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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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사회 문제 해결이나 사회 변화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일체의 행동.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서울의 북동부에 위치한 전형적인 주거 지역으로서, 수려한 자연과 양호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1980년대 이후 급격히 인구가 증가한 곳이다. 10년 이상의 장기 거주 가구의 비중과 자가 거주 비중 또한 높으며, 대학 학력 가구주의 비중이 서울 평균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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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도봉구는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한북 정맥이 구의 북쪽을 지나기 때문에 비교적 뚜렷한 산줄기가 형성되어 있다. 도봉구의 산은 대부분 암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인데, 이들 산을 구성하는 암석은 대부분 대보 조산 운동 때 관입한 것으로 보이는 흑운모 화강암이다. 따라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도봉구의 산은 침식 작용을 쉽게 받아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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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비롯하여 삼각산 주변의 마을에서 행해지던 마을 제사. 삼각산 도당굿은 도봉구 지역을 비롯한 삼각산(三角山)[백운봉·인수봉·만경봉]의 주변 마을에서 당주 무당을 초빙하여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굿이다. 도당굿이란 경기도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던 대표적인 마을굿의 명칭이다. 따라서 ‘삼각산 도당굿’이라는 명칭을 볼 때 과거 우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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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1동에 있는 태고종 사찰. 1987년 선오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1동 697-25번지에서 삼성사를 창건하였으며, 2년 뒤 방학 1동 695-15번지 삼성선원으로 이전하였다. 창건주인 선오는 25년 전 조계종에서 교육을 받은 뒤 태고종으로 종파를 변경하였다. 매월 음력 초하루 법회가 열리고 매월 18일 지장제일 법회, 매월 15일 보름 법회, 매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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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아기를 낳고 기르는 것을 관장하는 삼신을 모시는 신앙. 삼신 의례는 출산 후 초칠일이나 삼칠일까지 산모의 방에 삼신을 모시는 상을 차려 놓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비는 행위이다. 삼신은 아이의 잉태와 출산, 수명, 질병 등을 관장하는 가신(家神)이자 무속의 신으로 삼신할머니, 삼신바가지, 삼신할망 등이라고도 한다. 삼신과 관련된 굿거리로 삼신풀이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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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던 모직물 생산 공장.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던 삼영모방공업은 1967년에 설립된 뒤 1990년대 후반까지 모직물 및 모사 외주 등을 제조하였다. 이후 경기도 연천으로 공장을 이전한 뒤 산업 구조의 변화에 대응하여 2004년에 방적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의류 사업 부문을 폐쇄하였다. 2005년 이후 기업형 IT 솔루션, e비즈니스 솔루션 등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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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6일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도봉리와 창동리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 일본은 한국을 강점한 후 군대와 헌병 경찰을 동원하여 항일 운동을 철저히 탄압하였고,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등 근대 사회의 기본적인 권리마저 박탈하였다. 헌병 경찰은 정식 법 절차 없이 벌금, 구류 및 태형을 실시할 수 있는 즉결 처분권을 가지고 조선인들에게 전근대적인 태형을 실시하였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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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0월 중 길일을 택하여 각 가정에서 올리는 고사. 상달고사는 음력 10월 상달[上月]에 추수한 햇곡식으로 떡과 술을 만들어 좋은 날[吉日]을 택하여 한 해 추수에 대한 감사와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성주·터주 등의 모든 가신(家神)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이때 새로 추수한 볏단으로 터줏가리[터주로 모시는 짚단]를 새로 만들어 터주와 업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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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는 인간의 숙명적인 마지막 길에 예를 갖추어 보내 드리는 절차를 말한다. 상례는 죽음을 맞이하여 그 주검을 거두어 땅에 묻기까지 가족과 근친들이 슬퍼하며 근신하는 의식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례는 무속적 상례, 불교식 상례, 유교식 상례, 기독교식 상례 등이 있는데 이중 유교식 상례가 가장 보편적이다. 유교식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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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2010년까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건립된 어린이공원. 상상어린이공원은 서울시에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낡은 놀이터를 상상력과 창의력의 공원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도봉구의 상상어린이공원은 도봉구 지역의 오래된 어린이공원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테마 놀이 공간으로 재구성하였다. 도봉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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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자연 마을. 원당이와 문둥굴 사이에 있던 사잇말에서 음이 변하여 샘말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샘말이 있던 방학동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서 종래 해등촌면의 암회리·도당리·원당리를 각 일부를 합하여 방학리라 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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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이주진 묘표의 글씨를 쓴 문신이자 학자. 서명응(徐命膺)[1716~1787]은 정조가 즉위한 후 규장각의 설립과 그 편찬 사업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인물로 평가된다. 본관은 달성(達成). 자는 군수(君受), 호는 보만재(保晩齋). 5대조 할아버지가 판서 서성(徐渻)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서경주(徐景霌)로 선조의 첫째 옹주인 정신 옹주(貞愼翁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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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당선된 정치인. 서범석(徐範錫)은 1902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1919년 양정 고등 보통학교 재학 중 3·1 운동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일제 말기에는 친일적인 행보를 걸었던 인물이다. 1921년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 중국 대학 정경과에서 수학하였다. 1924년부터 1931년까지 『조선 일보』·『시대 일보』·『동아 일보』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19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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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전형필(全鎣弼)이 거주하였던 근대기 전통 가옥.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은 간송(澗松) 전형필[1906~1962]의 아버지인 전명기(全命基)[1870~1919] 때 지어진 전통 한옥으로 1890~190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지주였던 전명기는 인근에 있었던 대규모 농장 및 경기 북부, 황해도에서 오는 소출을 관리하기 위해 지역적 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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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었던 천막식 극장. 서울 열린극장 창동은 도봉구·노원구·강북구·중랑구 등 동북부 지역의 시민들이 유익한 양질의 공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건립된 천막식 극장이다. 서울 시내에만 치우친 공연장의 지역적인 차별을 극복하고자 2004년 9월 10일에 건립되었다. 서울 열린극장 창동에서는 ‘시카고’, ‘그리스’ 등의 대형 뮤지컬 공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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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특수 식물원. 서울 창포원은 도봉구의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조성된 식물원으로, 도심 속의 아름다운 녹색 공간으로 건설되었다. 2006년 11월에 서울 창포원 조성 사업이 시작되어 2009년 6월 7일에 개장하였다. 2010년 5월에 서울 창포원과 도봉산역 만남의 광장을 연결하는 전망 육교가 준공되었다.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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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월계동 일대 초안산에 있는 조선 시대 분묘군. 서울 초안산 분묘군은 조선 시대 사대부, 무관, 중인, 서인, 내시, 상궁 등 다양한 신분층의 묘와 석물이 산재해 있는 곳이다. 초안산 중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지역은 약 5만 8000㎡이고, 나머지는 모두 노원구에 속한다. 태안 이씨(泰安李氏)와 밀양 박씨(密陽朴氏)의 묘역은 도봉구 지역, 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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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버스 운송 회사. 서울교통네트웍은 2004년 7월 1일 여객 자동차 운송 사업법 시행령 시행 규칙 및 서울시 공고 제2004-248호에 의거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립된 법인이다. 서울교통네트웍은 2004년 7월 1일 버스 중심의 서울 교통 체계 개편 사항과 관련 도봉권역 간선 버스 운송 사업 시행사로서, ‘대시민 서비스 1위 기업’을 목표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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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도봉 지역의 일선 치안 업무를 관장하는 경찰 집행 기관. 서울도봉경찰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행정 구역을 중심으로 국가의 안녕 질서와 관내 치안 유지 및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국가의 경찰권을 운영하는 행정 기관으로서, 민주 사회의 생존 조건이자 국가 발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디딤돌인 질서와 안전을 선제적으로 바로잡아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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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생활 협동조합. 서울동북민우회 생협은 1992년부터 서울특별시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여성 운동을 펼쳐오던 서울 동북 여성 민우회의 중요 활동인 생활 협동조합 운동을 분리·독립시켜 2005년 12월 13일 창립한 생협 법인이다. 서울동북민우회 생협은 현재 4,000여 명의 조합원이 생활재 협동 소비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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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3동에 있는 한국 여성 민우회의 서울 동북 지역 지부. 한국 여성 민우회는 성 평등 민주 사회와 여성 대중 운동을 지향하는 여성 운동 단체로 1987년 창립되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 여성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 여성이 사회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는 사회,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창립하였다. 민우회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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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교육 희망 네트워크 서울 북부 지역 지부. 서울북부 교육희망네트워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 교육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교육이 아닌 소수 기득권자를 위한 입시 경쟁 교육이라고 판단하고 학부모와 교사 및 시민들이 모여 ‘경쟁에서 협동으로’, ‘차별에서 지원으로’를 외치며 교육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국적 교육 시민 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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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고용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고용 노동부 소속의 고용 센터. 서울북부고용센터는 구직자와 기업, 그리고 지역 주민에게 취업 지원, 실업 급여 지급, 기업 지원, 직업 능력 개발 등 일자리 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0년에 노동청 서울 북부 지방 사무실이 신설됨에 따라 1998~2001년에 5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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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1동에 있는, 보훈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 지방 행정 기관. 서울북부보훈지청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위국 선열의 공적을 기리고 민족정기를 선양하기 위하여,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보상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것을 목적으로 1961년 8월 5일에 군사 원호청 서울 지청 서울 북부 출장소로 창설되었다. 1962년 4월 16일에 군사 원호청이 원호처로 승격·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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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서울 고등 검찰청 산하의 지방 검찰청.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사회의 정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기관으로서, 서울특별시 북부 지방의 안전을 위하고 검찰청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74년 9월 1일에 서울 지방 검찰청 성북 지청으로 개청하였다. 1981년 2월에 서울 지방 검찰청 북부 지청으로 명칭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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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2동에 있는 서울 북부 지역 관할 1심 법원.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재판의 삼심제(三審制) 원칙에 따라 설치된 고등 법원 아래에 있는 지방 법원 중 하나로, 220만 명의 서울특별시 북부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수준 높은 사법 서비스를 펼침으로써 시민의 인권과 재산을 보장하고, 나아가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업무를 위해 1974년 9월 1일에 서울 민사·형사 지방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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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서울북부지방법원 산하의 등기소. 서울북부지방법원 도봉등기소는 서울북부지방법원이 설립한 3개 등기소[북부 등기소, 동대문 등기소, 도봉등기소] 중 하나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도봉동, 쌍문동 등 도봉구의 전 지역과 미아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의 강북구 전 지역을 관할 구역으로 하여 서울북부지방법원의 등기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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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5동에 있는, 중소 상공인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제 단체. 상공 회의소란 ‘관할 구역의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과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써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제 단체이다.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내 중소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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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에서 지정한 동식물 보호종 가운데 도봉구에 서식하는 종. 서울특별시는 2001년부터 보호 계획과 실천 방안을 수립하여 지역 내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 가운데 체계적인 보호 및 서식지 관리가 필요한 49종의 생물 목록을 지정·공표하였다. 그 가운데 14종이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내에 서식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2001년 9월 체계적 보호가 필요한 서울 지역 내 생물 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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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5동에 있는 지방 교육 행정 기관.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은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 교육[기본 교육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강화], 책임 교육[인권·진로 및 문·예·체 수련 교육 활성화], 혁신 교육[꿈과 보람, 만족을 주는 교육 복지 실현], 그리고 참여 교육[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민주적 학교 운영]을 목표로 하여 투명하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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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서울특별시립 도봉도서관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 주고 종합적인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981년 12월 1일에 개관하였다. 1985년에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424-5번지에서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다. 2002년에 디지털 자료실을 확충하였으며, 2007년에 도봉 갤러리를 개설하였다. 2009년에는 도봉도서관 문화 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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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로 선출하는 정치 참여 행위. 선거는 ‘다수의 사람이 일정한 직(職)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로, 대의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정치 참여의 형식이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민회(民會)가 연원으로 말해지나, 오늘날의 사회적 권리이자 공적인 의무로서의 선거는 국민 전체의 일체성과 동질성을 전제한 보통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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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역사. 선사(先史)는 역사(歷史)라는 용어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문자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기 이전의 시대를 말한다. 선사 시대라는 개념은 인간이 남긴 물질 자료를 통해 인간 문화를 연구하는 고고학(考古學)의 발전과 함께 자리 잡은 것이다. 인류가 발생한 이후 문화 발전 양상은 도구 제작의 원료를 기준으로 시기 구분되는데, 19세기 크리스티안 톰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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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기도 양주시 및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의 봉우리.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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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설은 한 해의 출발이며 동시에 새 봄의 시작을 기리는 명절이다. 이를 삼원(三元), 세수(歲首), 신일(愼日), 연두(年頭), 원단(元旦), 원일(元日), 정조(正朝) 등이라고도 한다. 설에는 각자의 상황에 맞게 새해를 축하하며 친척 및 이웃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한다. 차례를 지내는 집에서는 세찬(歲饌)[설에 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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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예전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는 구전(口傳), 구비(口碑)되는 옛날이야기들의 총칭으로 일정한 구조를 가지며 꾸며진 이야기이다. 설화는 크게 신화, 전설, 민담 등으로 구분한다. 신화는 「단군 신화」, 「주몽 신화」 등 건국 신화와 같은 인물에 대한 신성한 이야기가 많고, 전설은 증거물이 존재하는 각 지역의 이야기이며, 민담은 재미와 흥미를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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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2동 도봉산 기슭에 있는 재단 법인 선학원의 사찰. 선학원은 한국 불교의 전통 선풍을 수호하고 불조 정맥을 계승한다는 취지 아래, 남천(南泉)·도봉(道峰)·석두(石頭) 등 설립 조사들의 원력으로 1921년 10월 4일 상량식을 거쳐 1921년 11월 30일 설립되었다. 일제 당시의 모든 사암(寺庵)이 사찰령(寺刹令)과 사법(寺法)의 직간접적인 사찰(査察)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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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부터 1973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성북구, 노원구 일대를 관할하던 행정 구역. 성북구 숭인출장소(崇仁出張所)는 1914년에 신설되었던 경기도 고양군(高楊郡) 숭인면(崇仁面)이 1949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됨에 따라 설치되었던 현재의 성북구와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일대의 행정 구역 명칭이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미아동·번동·수유동·우이동,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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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작성된 현재의 도봉구 지역인 해등촌에 살았던 안만길의 준호구. 준호구(準戶口)는 일반 백성의 필요에 대응하여 관에서 보관하는 호적에 의거하여 발급하는 문서이다. 현대의 호적 등본이나 주민 등록 등본의 성격을 갖는다. 준호구는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관(官)에서 발급하는 공문서이다. 일반 백성은 각종의 필요에 따라 준호구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소송, 성적, 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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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가족의 안녕을 담당하는 최고의 신. 성주신은 집을 지키고 보호해 주는 가택 수호신이자 가옥신(家屋神) 중 가장 우두머리의 가신(家神)이다. 따라서 성주신은 집안의 가장(家長)으로 비유되고, 대주(大主, 垈主)로 인식된다. 성주신은 가장 중요한 신이기 때문에 떡시루도 성주신 앞에 놓고 고사를 지낸다. 성주신의 신체는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다. 집안의 가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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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대를 이어 집단으로 거주해 오고 있는 성씨.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대체로 양주(楊州) 해등촌면(海等村面)에 해당한다. 따라서 도봉구의 세거 성씨는 해등촌면의 것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과거에는 해등촌면에 거주하는 성씨들을 따로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봉구만의 세거 성씨를 파악하기는 힘들며, 양주(楊洲) 지역의 성씨 정도를 참고할 수 있다. 그 외에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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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하여 행하는 의례적인 생활 풍속. 세시 풍속이란 음력 정월부터 십이월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는 전승 의례를 말한다. 이를 세시(歲時), 세사(歲事), 월령(月令), 시령(時令) 등이라고도 한다. 세시 풍속은 대개 농경 문화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명절, 절기 등에 행해지던 놀이와 의례로서 생활의 활력소를 부여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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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약수터. 광물성 물질을 비롯하여 방사성 물질 등이 함유되어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샘을 광천(鑛泉)이라 한다. 광천 중에서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 녹아 있고 마셔서 좋은 물을 약수(藥水)라고 한다. 도봉구에는 여러 곳의 약수터가 있었지만, 음용수로서 적합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도봉구에서 잘 알려진 약수터로는 쌍줄기 약수터와 세심천약수터가 있다. 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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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택시 운송 업체. 1978년 10월 24일 설립되었다. 1985년 5월 10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리에서 지금의 위치인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745-1번지로 이전하였다. 설립 이후 설립자 장준기가 회사 대표를 맡고 있었으나, 2007년 5월 2일 지금의 대표인 장훈태가 취임하였다. 설립자인 장준기 회장은 2009년 사망하였다. 택시는 시·도별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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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지적장애인들의 자립 자활을 목적으로 하는 카페. 세움카페는 2011년 3월 24일 도봉구 마을 기업 제1호로 개점하였다. 마을 기업이란 지역 공동체에 산재한 자원[향토, 문화, 자연 자원 등]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 주도로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마을 기업 사업은 2010년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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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지에서 자생하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큰키나무. 소나무는 한국이 원산인 상록 침엽 큰키나무[상록 침엽 교목]로 전국의 해발 고도 1,300m 이하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무이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도 많은 수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1960~1970년대에 식재한 리기다소나무 역시 많은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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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던 자연 마을.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 소라리(所羅里)이었는데, 1914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양주군의 해등촌면과 노원면 지역을 합하여 노해면이 신설되면서 소라리는 인근의 계성리와 우이리·원당리 일부를 합하여 쌍문리가 되었다. 1963년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쌍문동이 되었고, 1973년 도봉구가 신설되면서 도봉구 관할이 되었다. 현재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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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산하 서울 강원 지역 본부의 지역 소상공인 지원 센터. 소상공인진흥원은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균형 있는 국민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 조치법」에 의거 2006년에 설립된 중소기업청 소관의 위탁 집행형 준정부 기관이다. 2014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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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짧은 문장의 격언. 속담은 오랜 세월을 거쳐 삶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이나 어떠한 가치에 대한 견해를 간결하고도 형상적인 언어 형식으로 표현한 짧은 구절이다. 주로 하나의 완결된 문장의 형태를 띠며, 다양한 종류의 수사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표현의 함축성과 세련성을 잘 보여 준다. 속담은 크게 보아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는 것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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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도봉구 지역이 포함된 견주 출신의 문신. 견주(見州)는 경기도 양주군에 있던 고려 시대 행정 구역으로서 현재의 도봉구 지역이 속해 있었다. 송저(宋詝)는 고려 의종(毅宗) 대부터 명종(明宗) 대 무렵에 활동하였던 문신 관료였다. 다사다난하였던 그의 삶을 통해 무신 정권기 초기의 사회적 변화와 정치적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송저에 대한 자료는 주로 『고려사(高麗史)』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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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에 있던 자연 마을. 쇠죽골은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마을로 주막과 민가 약 20호가 있었다. 쇠죽골은 양주에서 동대문 시장에 소를 매매하러 가기 위해 올라온 소 장수들이 이곳에서 쇠죽을 쑤어 먹였던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소여물골이라고도 하였다. 쇠죽골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으며, 해등천·계성동 등 자연 마을과 합쳐져 뒤에 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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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둥글게 모여 앉아서 술래가 수건을 돌리며 노는 놀이. 수건돌리기는 도봉구 지역의 어린이들이 원의 형태로 둥글게 안쪽을 보고 앉아 있으면, 술래가 수건을 들고 원 밖으로 재빨리 돌아가다가 한 아이의 등 뒤에 몰래 놓고 달아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수건 찾기’라고도 한다. 수건돌리기 놀이의 연원은 명확하지 않다. 다만 1936년에 조사된 무라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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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문으로 들어오는 재액을 막아 준다고 모시던 신. 수문신(守門神)은 문을 지켜서 불행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 준다는 가신(家神)의 하나이다. 이를 ‘문신(門神)’이라고도 한다. 과거 우리 선조들은 재액(災厄)이 사람이 출입하는 공간인 출입문, 마을 입구 등으로 드나든다고 믿었다. 따라서 집의 출입구에 해당하는 문에 수문신 혹은 문신을 모셔 집 밖으로부터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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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어떤 사물에 빗대어 묻고 알아맞히는 언어 표현 놀이. 수수께끼란 고의적으로 불가사의하거나 모호하게 만든 질문을 가지고 사고력을 요하는 답을 맞히는 놀이를 말한다. 보통 동물이나 사람, 식물 또는 물체를 일부러 모호하게 묘사해서 정답과는 다른 어떤 것을 답인 것처럼 나타내려 한다. 예를 들어 "낮 동안은 온종일 돌아다니고 밤에는 침대 밑에서 자는 것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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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술래를 정해 놓고, 술래가 나머지 숨은 아이들을 찾는 놀이. 숨바꼭질은 도봉구 지역의 남녀 어린이들이 누구나 쉽게 아무런 도구 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술래가 된 어린이가 뜰이나 골목길에 숨어 있는 어린이들을 찾아 잡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술래잡기’라고도 한다. 일제 강점기의 놀이를 정리한 무라야마 지준[村山智順][1891~1968]의 『조선의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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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있는 조선 후기 내시 승극철 부부의 묘. 승극철(承克哲)은 내관을 지낸 연양군파(延陽君派)의 시조 김계한(金繼韓)의 손자로 내시부 상세(尙洗)[내시부 종6품직]를 지냈다. 내관들은 양자로 대를 잇기 때문에 손자의 성이 다르기도 하다. 승극철의 출생 및 사망 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묘표의 건립 연대가 1643년(인조 12)인 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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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서울 숭미 초등학교에서 도봉동 도봉로에 이르는 길. 시루봉길은 이 길이 도봉산 시루봉 기슭을 지나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시루봉길로 이름 붙여졌다. 길이는 3,100m, 폭은 15m이며, 왕복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봉구 지역의 도로가 확장, 포장되기 시작하면서 개발되었다. 시루봉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309-3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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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시립 창동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광운 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서 ‘참빛’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성 개발을 도와줌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있어서 적극적이고도 자신감을 갖도록 돕기 위하여 2005년 10월에 개관하였다. 2005년 7월 서울특별시와 위탁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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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기존의 질서나 삶의 조건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비교적 지속적인 집합적 행동들의 총칭. 시민운동은 기존 질서나 삶의 조건의 변화를 위하여 제도 외적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들 가운데 비교적 지속적이고 집합적인 행동들을 총칭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노동 운동을 중심으로 개념이 정의되었으나 20세기를 거치는 동안 그 외연이 확대되어 여러 이질적인 집단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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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1961년 제정된 「시장법」에서 시장이란 “가격 형성력이 작용하고, 거래되는 재화의 실제적 이동에 의해 소유권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어떤 범위”를 말하며,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나누고 있다. 상설 시장이란 일정 요건을 갖추고 하나의 건물 안에서 항시 물품의 매매 교환이나 기타 이를 지원하는 용역을 제공하는 영업장을 말하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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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요리해 먹었던 식품과 음식에 관한 모든 사항. 도봉 지역에서 식품 재료를 조리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 일체를 일러 식생활이라고 한다. 오늘날 도봉 지역의 주식은 여타의 지역과 마찬가지로 쌀밥이다. 정보와 미디어의 발달, 식재료 유통의 광역화 등이 실현되면서 식생활에서의 지역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와 같은 규모로 도시화되기 전인 1970년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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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전통 시장. 신도봉시장은 전통 시장 중에서 상설 시장에 속한다. 상설 시장이란 일정 요건을 갖추고 하나의 건물 안에서 항시 물품의 매매 교환이나 기타 이를 지원하는 용역을 제공하는 영업장을 말하며, 상품의 매매 교환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을 뜻한다. 신도봉시장은 1974년 5월 10일에 도봉 1동에 개장된 상설 시장이다. 신도봉시장의 부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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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시사, 생활, 정보, 오락, 광고 등을 전달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정기 간행물. 신문은 신문사의 규모 및 배포 범위에 따라 중앙지와 지방지로 나눌 수 있으며, 발행 횟수에 따라 일간지·주간지·일요지·격주간지 등으로 나누어지며, 일간지는 다시 조간과 석간으로 나누어진다. 도봉구의 지역 신문은 주간지인 『강북 내일 신문』과 월간지인 『마을 신문 도봉N』,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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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현재의 도봉구 지역이 포함된 양주 지역에 살았던 효자. 신안선(申安善)의 가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세종실록(世宗實錄)』에 신안선이 양주부(楊州府)에 살고 있었으며, 훈도(訓導)를 지냈다고만 기록되어 있다. 신안선은 다섯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남은 어머니를 극진한 효성으로 보살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아버지의 무덤에 합장하였으며,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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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도봉구 지역을 관할하였던 양주에 은거한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숙필(叔弼), 자호(自號)를 성재(醒齋)라고 하였다. 선조인 신성용(申成用)이 고려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현달한 이후 대대로 고위 관직을 지낸 집안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가평 군수(加平郡守)를 지낸 신여주(申汝柱)로서 가묘(家廟)에 불이 나자 신주를 보호하다가 사망하여 이조 좌참판(吏曹左參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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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지역 아동 센터는 「아동 복지법」 제16조 제1항 제11호에 입각하여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아동 센터는 지역 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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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한다. 첫째, 이 마을에 살던 계성(鷄聲)과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아들이 부모의 묘 앞에 움집을 짓고 여러 해 동안 기거하다 죽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아들의 묘 근처에 효자문을 두 개 세운 데서 ‘쌍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둘째, 창동 우체국 부근에 열녀문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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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2동에 있는 구립 어린이집. 쌍문2동 어린이집은 영아·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길러 영아·유아가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2년 9월 24일에 설립하였다. 쌍문2동 어린이집은 2009년 3월 31일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공인받았다. 서울형 어린이집이란 서울특별시가 일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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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한다. 첫째, 이 마을에 살던 계성(鷄聲)과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아들이 부모의 묘 앞에 움집을 짓고 여러 해 동안 기거하다 죽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아들의 묘 근처에 효자문을 두 개 세운 데서 ‘쌍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둘째, 창동 우체국 부근에 열녀문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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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3동에 있는 구립 어린이집. 쌍문3동 어린이집은 영아·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길러, 영아·유아가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993년 5월 13일에 설립되었다. 쌍문3동 어린이집은 2007년 12월 4일에 ‘2007년도 제1기 평가 인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였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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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3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한다. 첫째, 이 마을에 살던 계성(鷄聲)과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아들이 부모의 묘 앞에 움집을 짓고 여러 해 동안 기거하다 죽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아들의 묘 근처에 효자문을 두 개 세운 데서 ‘쌍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둘째, 창동 우체국 부근에 열녀문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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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4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한다. 첫째, 이 마을에 살던 계성(鷄聲)과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아들이 부모의 묘 앞에 움집을 짓고 여러 해 동안 기거하다 죽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아들의 묘 근처에 효자문을 두 개 세운 데서 ‘쌍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둘째, 창동 우체국 부근에 열녀문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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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과 강북구 수유동 사이의 우이천에 있는 다리. 쌍문동의 동명을 따라 쌍문교라고 하였다. 길이 39m, 폭 25m의 왕복 4차선 다리로, 면적은 975㎡이다. 도봉구는 강북구와 우이천을 사이에 두고 있어 교량이 매우 중요하다. 1970년대 교량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우이천교·쌍우교·남해교·제2우이교·신창교 등과 함께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쌍문교는 천영 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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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과 방학동에 걸쳐 있는 근린공원. 쌍문근린공원은 도봉구 방학 4동, 쌍문 1동, 쌍문 2동, 쌍문 4동에 걸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동서로 길게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1996년부터 공원 조성 계획이 시작되어, 2016년 현재까지 진행 중에 있다. 예전에는 일반 임야를 사이에 두고 국립 공원과 연결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해등길로 단절된 상태에 있다.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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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쌍문 1동, 쌍문 2동, 쌍문 3동, 쌍문 4동을 관할하고 있다. 쌍문동의 지명에는 몇 가지 유래가 전해 온다. 첫 번째 이야기는 지금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286번지 자리에 전해 오는 이야기이다. 이곳에 계성(鷄聲)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계성과 그의 부인 사이에는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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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4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쌍문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쌍문 근린공원 내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로, ‘21세기 창의적 시민 청소년 양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 사회 내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보,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청소년의 자치 활동, 동아리 활동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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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수유 삼거리에서 도봉구 쌍문동 도봉로에 이르는 주 간선 도로. 쌍문동길은 이 길이 지나는 중심지인 도봉구 쌍문동의 동명에서 유래되었으며, 쌍문동길이라는 이름이 제정된 것은 1984년 서울의 249개 거리 이름과 16개의 한강 교량 이름이 새로이 명명될 때 제정되었다. 길이는 2,480m, 폭은 25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쌍문동길은 서울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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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에 있는 지하철 4호선 역. 쌍문역(雙門驛)은 1985년 4월 20일에 지하철 4호선 상계역~한성대 입구역 구간이 1차 개통되면서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인근의 쌍문동 동명(洞名)을 따라 역 이름이 붙여졌다. 승강장은 2면 2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역 안에 만남의 장소와 화장실, 장애인 편의 시설, 자전거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다. 쌍문역은 도봉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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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 계곡에 있는 약수터. 광물성 물질을 비롯하여 방사성 물질 등이 함유되어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샘을 광천(鑛泉)이라 한다. 광천 중에서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 녹아 있고 마셔서 좋은 물을 약수(藥水)라고 한다. 도봉구에는 여러 곳의 약수터가 있었지만, 음용수로서 적합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도봉구에서 잘 알려진 약수터로는 쌍줄기약수터와 세심천 약수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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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과 강북구 수유동 사이 우이천에 있는 다리.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 3동에서 우이천을 건너면 바로 도봉구 쌍문동의 한일 병원이 있어 쌍문동의 ‘쌍’자와 한일 병원의 ‘한’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쌍한교의 폭은 8m이고, 길이는 57m이다. 도봉구는 강북구와 우이천을 사이에 두고 있어 교량이 매우 중요한데, 쌍한교는 우이천 교량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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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샅바를 잡고 상대방을 넘어뜨려 승부를 가리는 놀이. 씨름은 두 사람이 샅바나 띠를 넓적다리에 매어 이것을 서로 잡고 손과 발, 그리고 몸을 이용한 힘과 재주를 부려 상대편을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한자어로는 각력(角力), 각저(角觝), 각희(角戱), 상박(相撲) 등이라고도 한다. 씨름은 주로 음력 5월 단오 무렵에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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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복지법」 제16조 제1항 제11호에 입각하여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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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아름다운가게의 방학동 분점. 비영리 공익 법인 단체인 아름다운가게는 과도한 소비로 인한 절대 빈곤 등의 문제가 나의 문제와 무관하지 않음을 인식하고 나눔과 순환의 실천 봉사를 통해 모두의 삶을 되살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아름다운가게는 재사용 나눔 가게를 통해 기부 물품을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주축으로 하여 재사용, 환경, 나눔 등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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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5층 이상으로 된 공동 주택. 아파트는 한 채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공동 주택의 하나로, 건축법 시행령에서는 아파트를 5층 이상의 공동 주택으로 규정하고 있다. 도봉구에는 1970년대부터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였는데, 1970년 4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4층의 다섯 동 규모로 도봉 시민 아파트가 건립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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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안골에서 전주이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지역. 전주이씨(全州 李氏) 시조는 신라 때 사공(司功)을 지낸 이한(李翰)이다. 조선 왕조를 개창한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이한의 21세손이다. 전주이씨는 이성계 이후 수많은 분파가 이어져 내려오는데, 그 가운데 도봉 서원 마을에 전주이씨 영산 부정공파(榮山副正公派)의 세거지가 있다. 영산 부정공파는 효령 대군의 증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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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안골과 방학동 원당마을에서 열병이 났을 때 민간에서 조치하는 방법. 안골과 원당마을 치병 의례란 도봉동 안골과 방학동 원당마을에서 열이 몹시 오르고 심하게 앓는 병이 났을 때 주술적인 방법으로 열병을 치료하고자 했던 민간요법이다. 과거 의료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병을 귀신이 주는 것으로 생각했다. 따라서 병의 치료는 병의 원인인 귀신을 쫓아내면 된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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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정주를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安東權氏)의 시조는 권행(權幸)으로, 대대로 안동에 살던 토족이었으며, 본래 성은 김씨이다. 김선평(金宣平)·장길(張吉)과 함께 고려 태조를 도와 후백제군을 격퇴하여 삼한벽상공신 삼중대광 태사아부(三韓壁上功臣三重大匡太師亞父)에 봉해졌으며,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한 후에는 태사의 지위를 받았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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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년 작성된 현재의 도봉구 지역인 해등촌에 살았던 안만길의 준호구. 준호구(準戶口)는 일반 백성의 필요에 대응하여 관에서 보관하는 호적에 의거하여 발급하는 문서이다. 현대의 호적 등본이나 주민 등록 등본과 유사한 성격을 갖는다. 준호구는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관(官)에서 발급하는 공문서이다. 일반 백성은 각종의 필요에 따라 준호구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소송,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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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작성된 현재의 도봉구 지역인 해등촌에 살았던 안장손의 준호구. 준호구(準戶口)는 일반 백성의 필요에 대응하여 관에서 보관하는 호적에 의거하여 발급하는 문서이다. 현대의 호적 등본이나 주민 등록 등본과 유사한 성격을 갖는다. 준호구는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관(官)에서 발급하는 공문서이다. 일반 백성은 각종의 필요에 따라 준호구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소송,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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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약수가 솟아나는 샘. 광물성 물질을 비롯하여 방사성 물질 등이 함유되어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샘을 광천(鑛泉)이라 한다. 광천 중에서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 녹아 있고 마셔서 좋은 물을 약수(藥水)라고 한다. 약수는 물의 온도와 무관하게 부르는 명칭이지만, 일반적으로 차가운 물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약수에 포함되어 있는 광물에는 칼슘·칼륨·라듐·황산염·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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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양주목(楊州牧)은 조선 시대 경기도에 속한 행정 구역으로,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가 관할 구역에 해당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양주목 해등촌면(海等村面) 일대가 현재의 도봉구 지역이다. 조선은 각 도(道) 아래 부(府)·목(牧)·군(郡)·현(縣)을 두어 지방을 다스렸는데, 이를 통해 군현 아래의 촌락에 이르기까지 중앙 정부의 지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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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년 현 도봉구 지역을 다스렸던 양주목사 윤면동이 작성한 해유문서. 조선 시대에는 관원이 교체되었을 때 전임자와 후임자 사이에 그 소관 업무를 인수인계한 후 이를 상급 기관에 보고하도록 하였는데, 이 절차를 해유(解由)라 한다. 지방 수령의 경우, 관할 구역 내의 관아·서원 및 향교에 이르기까지 각종 건물 및 물품에 대하여 인수받았을 당시로부터 현재까지의 내역을 기록하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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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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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에 거주하였던 문신.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성칙(聖則), 호는 긍재(兢齋). 증조할아버지는 어한명(魚漢明)이고, 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어진익(魚震翼)이다. 아버지는 한성부 우윤 어사형(魚史衡)이다. 딸이 1718년(숙종 44)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후에 경종의 비가 된 선의 왕후(宣懿王后)이다. 어유구(魚有龜)[1675~174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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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신문, 방송, 인터넷 언론, 출판 등의 매체를 통하여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하여 출간하는 일. 언론 출판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매체를 통하여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오늘날의 언론 매체는 인쇄와 전파의 양대 매체로 구분할 수 있다. 오랜 전통을 지닌 인쇄 매체로는 신문을 비롯하여 잡지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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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갖는 언어 체계와 특이한 언어 현상. 언어란 음성 또는 문자를 수단으로 하여 사람의 사상·감정을 표현하고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과 체계이다. 방언은 한 나라의 언어 중에서 지역에 따라 표준어와 서로 다른 언어 체계를 가진 말이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사용하는 말은 크게 보아 중부 방언에 속한다. 중부 방언에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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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집안의 재물을 관장하는 신. 업신은 각 가정에서 그 집안의 재운(財運)을 관장하는 신령이다. 터주가 최근까지 보편적으로 도봉구 일대의 가정에서 모셨던 가신(家神)이었던 반면에, 업신의 경우는 해당되는 집에서만 모셨고, 집안에서 업신이 나가면 가운(家運)이 쇠퇴한다고 믿었다. 업신은 그 집안으로 업이 들어왔다고 믿는 집에서만 모셨기 때문이다. 업신은 터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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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방과 후 아이 돌보미 사업을 하는 마을 기업. 마을 기업이란 지역 공동체에 산재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 주도로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도봉구는 2011년 5월 25일 에듀케어 공동체 및 세움 카페, 목화송이의 3개 업체를 마을 기업으로 선정하였다. 에듀케어 공동체는 안전 행정부와 도봉구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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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 지역 여성의 권리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 운동. 대한민국의 여성운동은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구국 운동이나 독립운동과 같은 애국 운동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1927년에 설립된 근우회가 최초의 여성 단체라고 할 수 있는데, 1931년 경 해체되었다. 그 후 1959년에 한국 여성 단체 협의회가 발족되었다. 1960년대 들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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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소속 교회. 왕국회관은 여호와의증인 교단에 속한 교당이다. 흔히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은 세상의 권력이 사탄을 돕는 방법 중 하나라고 여겨 병역 의무를 거부하기도 한다. 또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은 집집마다 끈질기게 전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른 교단과의 교류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속적인 것과 분리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여호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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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시대적 변동에 대한 내용. 선사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는 아직까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큰 틀에서 보면 도봉 지역은 한강 유역의 일부에 해당하므로, 한강 유역의 선사 문화권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아직까지 도봉 일대에서 선사 시대의 유적이나 유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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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마을은 도봉 서원(道峯書院)을 중심으로 과거부터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었던 현재의 도봉구 도봉동 일대의 안골, 서원내, 서원말을 하나로 묶은 권역을 의미한다. 2002년 문화 관광부와 전국 문화원 연합회에서 추진한 ‘문화·역사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도봉산 서원마을이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하였을 만큼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마을이다. 도봉산 서원마을은 조선 시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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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546번지 서울 연산군 묘 앞에는 연산군 묘만큼이나 유명한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서울특별시 보호수 제1호로 지정[1968년 2월 26일]된 은행나무가 그것이다. 서북쪽으로 원당 샘이라는 유서 깊은 샘물을 낀 채, 북쪽의 서울 연산군 묘로부터 남쪽의 신동아 아파트 단지까지 그윽이 굽어보면서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노거수(老巨樹)이다. 나무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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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배우가 각본에 따라 사건이나 인물을 말과 동작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는 예술 활동. 고대 원시 제천 행사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한국의 연극은 개화기를 분기점으로 양식이 나뉜다.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초엽까지의 개화기 이전에 생성하여 발전하였던 연극을 민속극 또는 전통극·고전극이라 부르고, 개화기 이후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어 지금까지 연극의 주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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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에 띄우며 즐기는 놀이. 연날리기는 종이에 가는 대나무 가지를 붙여 연을 만들고, 얼레에 감은 실을 연결한 후에 하늘에 날리며 노는 민속놀이이다. 연날리기는 정초에서 정월 대보름까지 그해의 재난을 멀리 보낸다는 뜻에서 연을 띄우며 즐기는 전래 놀이의 하나로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국적으로 행해졌다. 특히 매해 새해를 전후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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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연산군 묘소에서 연산군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연산군 청명제향(燕山君淸明祭享)은 매년 봄 한식 전후에 도봉구 방학동 산77번지에 있는 연산군(燕山君) 묘소에서 조선 제10대 왕이었던 연산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내는 제사이다. 연산군 청명제향은 1997년 연산 숭모회(燕山崇慕會) 주관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성종(成宗)의 맏아들이었던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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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천주교 혜화동 교회 방학동 묘원에 안장된 소설가. 염상섭(廉想涉)[1897~1963]은 1897년 8월 3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적선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상섭(尙燮), 호는 횡보(橫步)·제월(霽月), 가톨릭 세례명은 바오로, 본관은 서원(瑞原)이다. 자연주의 및 사실주의 문학을 이 땅에 건설한 최초의 작가로 평가되며, 1963년 3월 14일에 67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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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한국 영화계는 대한민국의 광복 이후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 자유롭게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영화가 제작되어 각 지역의 극장에서 상영되었으며, 도봉구에서도 그러하였다. 1950년대 후반부터 전성기를 겪었던 한국 영화는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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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 소속 교회.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몰몬교]는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교라고 불리기도 하며, 통칭 몰몬교라 한다. 1830년 4월 6일 뉴욕에서 설립되었다. 한국의 몰몬교는 6·25 전쟁에 참여한 미군 몰몬교 교인들에 의해 전파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그보다는 1951년 김호직 박사가 침례를 받고 귀국하여 부산에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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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서 정월 보름날 새벽에 우물의 물을 뜨는 풍습. 옥수뜨기는 도봉동에서는 음력 1월 15일 새벽에 우물로 가서 맑은 물, 즉 옥수(玉水)를 뜨면 일 년 내내 맑은 물이 펑펑 쏟아진다고 하여 행하는 세시 풍속이다. 옥수뜨기와 유사한 풍속으로 용알뜨기가 있는데, 이는 우물에 있는 용의 알을 뜬다는 의미로, 역시 정월 대보름에 부인들이 우물물을 긷던 풍속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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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도봉구 지역인 견주로 유배되었던 고려 후기의 왕족. 왕담(王聃)은 현종[재위 1009~1031]의 14세손으로, 문종과 함께 원혜 왕후(元惠王后) 김씨(金氏)의 소생인 평양공(平壤公) 왕기(王基)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순안군(順安君) 왕방(王昉)이다. 영복군(永福君) 왕격(王鬲)과는 형제이다. 왕담은 『고려사(高麗史)』에서만 소략한 기록을 찾을 수 있는 인물이다. 당시 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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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강북구 우이동 문인들이 결성한 문학 단체. 우리 시 진흥회는 정기적인 시 낭송회와 작품집 발간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리 시의 발전과 대중화를 이끌고 감동적인 시 작품의 창작과 낭송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1986년에 설립되었다. 우리 시 진흥회의 전신은 우이시 낭송회이다. 우이시 낭송회는 1986년에 홍해리, 이생진, 채희문, 임보, 박희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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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말과 소의 건강과 번식을 돌보아 준다고 믿는 신. 우마신은 소와 말이 탈이 없도록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번식까지 돌봐 주어 가세가 늘어나도록 도와주는 신이다. 우마신은 말보다는 소와 관련된 신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나라의 근본이 농업이라고 했을 만큼 농사를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농사에서 중요한 존재인 소를 지켜 주는 신이 있다고 믿었던 것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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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우이천, 방학천, 도봉천의 하천 생태계 복원 및 수질 개선 사업. 서울특별시 도봉구가 총 254억 2000여 만 원을 투입해, 도봉천 1㎞[충성교~중랑천], 방학천 2.5㎞[방학 3동 주민 센터~중랑천], 우이천 2.3㎞[신화 초등학교~쌍한교] 등 총 5.8㎞ 구간을 시·구 예산 총 254억 2800만 원[도봉천 49억 5000만 원 방학천 17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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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우이동교회는 1966년 11월 6일, 최인찬 목사 외 여러 명이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68번지에 천막을 치고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1967년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108번지에 가건물을 축조하고 교회를 이전했으며 1969년에는 우이동 115-10번지의 사택으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1970년 10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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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과 강북구 우이동을 연결하는 고개. 소귀 고개, 쇠귀 고개, 우이동 고개 등으로 불린다. 쌍문동의 보문사라는 사찰 뒤에 소의 귀 같이 생긴 바위가 있다는 데서 우이령이라 불렀다. 『지명 총람(地名總覽)』에서 쌍문동의 우이령을 확인할 수 있다. 북한산 국립 공원의 도봉산과 북한산의 안부(鞍部)에 해당한다. 도봉산의 남쪽으로 뻗은 우이 남능선의 아랫부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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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에 있는 요양 전문 병원. 우이새길 요양병원은 고령화 시대에 대처하는 최상의 간호 간병 시스템과 선진국형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치매, 중풍, 말기 암, 기타 노인성 질환 등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환자 등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이새길 요양병원은 2011년 3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 508-1번지 북한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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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서남쪽을 흐르는 하천. 우이천(牛耳川)이라는 지명은 도봉산 자락에 있는 소의 귀처럼 생긴 봉우리인 소귀봉 또는 우이봉 아래를 흐르는 하천이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북한산과 도봉산을 연결하는 고개인 소귀 고개[牛耳嶺] 아래에서 흘러내리는 물길이라는 의미도 있다. 우이천에 인접해서 쌍문동과 창동을 지나는 간선 도로의 명칭은 우이천로이다. 지방 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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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 도봉로에서 노원구 월계동 월계로에 이르는 길. 우이천길이라는 이름은 우이천을 따라 길이 나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 길이는 2,680m, 폭은 10~15m이며,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봉구 지역의 도로가 확장, 포장되기 시작하면서 개발되었다. 우이천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 643-6번지에서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 850-1번지에 이르는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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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산업 중 여객 및 화물의 수송을 담당하는 업종. 운수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사람이나 짐을 목적지까지 실어 나르는 일을 큰 규모로 하는 사업이다. 운수업에는 육상 운수업, 해상 운수업, 항공 운수업이 있으며, 육상 운수업은 다시 철도 운수업과 자동차 운수업으로 나눌 수 있다. 도봉구는 조선 시대에는 양주목에 속해 있어 서울과 의정부 지역을 연결하는 지역이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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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겨울철에 움을 파 만들었던 임시 거주 시설. 움집은 ‘깊은 사랑’이라고도 불리며, 도봉구에서 겨울철에 임시로 만들어 쓰던 시설이다. 보통 추수가 끝난 뒤 밭에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만들었으며, 이듬해 날씨가 풀리면 철거하였다. 움집은 마을 회관 등 마을 공동 시설이 부족하고, 또 난방을 걱정해야 했던 시절에, 겨울철 땅속에 거주 시설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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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교통 및 숙박 시설.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은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속해 있었고, 해등촌면이 도봉구의 전신에 해당한다. 해등촌면에는 조선 시대 도로망에서 역(驛)과 함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 원(院)으로 누원이 있었다. 원은 주로 역과 역 사이에 설치되어 있었다. 주로 공무상 여행 중인 관원과 지방 수령이 여정에서 숙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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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자연 마을. 원당리(元堂里)는 소원을 비는 신당이 있어 원당이로 부르던 것을 한자명으로 표기하면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원당리는 조선 시대에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 지역이었고, 방학굴[방아골], 도당말과 합하여 방학리를 이루었다가, 1914년 노해면 방학리가 되었다. 196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방학동이 되었고, 1973년 성북구에서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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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근린공원. 원당샘공원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원당 샘 주변에 조성된 공원이다. 주변 산세가 수려하고 풍수가 좋으며, 북한산 둘레길의 왕실 묘역과도 연결되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원당샘공원 안에 있는 원당 샘은 2011년 서울특별시 보건 환경 연구원 수질 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 공정 시험 기준인 47개 항목에서 모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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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원당 공원에 있는 우물. 원당샘은 일명 ‘피양 우물’이라고 불리었으나, 6·25 전쟁 이후 물이 잘 나오지 않자 1979년에 주민들이 우물을 가꾸고 관리하면서 현재의 명칭인 원당천(元堂泉) 또는 원당샘으로 바뀌었다. 파평 윤씨들의 집성촌 이름이 원당 마을이었기 때문에 과거의 마을 이름을 본 따 원당샘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원당샘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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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원불교의 교당. 원불교는 1916년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이 창시한 한국의 신 불교로 일원상의 진리와 함께 불교의 생활화, 대중화, 시대화를 추구하는 종교이다. 교당은 원불교 교도들에게 교리를 가르침과 아울러 의식을 집행하는 곳으로, 교당의 위치는 교도들의 생활권에 두어 교도들의 신앙과 수행을 돕는다. 원불교 방학 교당은 도봉구 신도들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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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근린공원. 도봉구 내에 맑고 깨끗한 자연을 가꾸어 지역 주민들에게 운동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1986년 3월 24일에 월천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월천근린공원은 1998년에 낙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수목을 재배치하고 기반 시설을 정비하였다. 1999년에 공원 내에 배드민턴장 조명등을 교체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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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공자 사상 관련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일반. 수천 년 동안 중국과 한국, 일본 등 동양 사상을 지배하여 온 유교는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며 정치학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교는 종교가 아니라고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볼 때는 종교의 범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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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던 명절. 유두는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약자로,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한다는 뜻이다. 이를 소두(梳頭), 수두(水頭), 물맞이 등이라고도 한다. 동류수(東流水)가 양기가 왕성한 물이라고 생각하여 유둣날에 이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함으로써 부정한 것을 씻어 버리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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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던 자연 마을. 유만리(流滿里) 앞에 7년 동안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모든 곡식의 종자를 얻을 수 있다는 ‘종자들’이 있었는데, 그 들에 큰 늪이 있어서 물이 늘 가득하였던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유만이’라고도 하였고, 일명 한내·한천이라고도 불렀다. 자연 마을로 형성된 유만리는 1914년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노원면과 해등촌면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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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유수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징보(澄甫), 호는 도계(道溪). 증조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유영경(柳永慶)이고, 할아버지는 현감으로 영의정에 추증된 유열(柳悅)이다. 아버지는 광덕대부(光德大夫) 유정량(柳廷亮)으로 선조의 딸인 정휘 옹주(貞徽翁主)와 혼인하여 전창위(全昌尉)에 봉해졌다. 첫 번째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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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知守齋). 할아버지는 대사헌을 역임한 유철(兪㯙)이며, 아버지는 김창흡(金昌翕)의 문인이자 이조판서에 추증된 유명악(兪命岳)이다. 어머니는 이두악(李斗岳)의 딸인 용인 이씨(龍仁李氏)이다. 부인은 신사원(申思遠)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申氏)로 슬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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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학령기 전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만 4세로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으로 창의적인 놀이와 사회 및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초를 제공하여 유아의 자아개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계 최초의 유치원은 1837년 독일에서 프리드리히 프뢰벨에 의해 설립되었다. 우리나라 「교육법」에서는 “유치원은 유아를 보육하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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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재화 및 서비스의 교환·분배 활동과 관련 현황. 유통은 넓은 의미로 재화·용역 또는 유가 증권의 흐름 등을 의미하나 흔히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상품 유통을 가리키기도 하며 생산물의 이동을 목적으로 하는 교섭인 거래 활동과, 그 결과로서 나타나는 생산물의 이동 그 자체를 포함한다. 어떤 상품이 생산자로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사회적으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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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의 북한산 국립 공원에 있는 조선 시대의 문인 유희경과 기생 이매창의 시를 새긴 기념비. 촌은(村隱) 유희경(劉希慶)[1545~1636]은 비록 하층민이었지만 양주 목사로서 도봉 서원을 건립한 남언경(南彦經)에게서 『문공가례(文公家禮)』를 배워 국상(國喪)에 자문할 정도로 예(禮)에 밝았으며 도봉 서원(道峯書院) 설립에도 간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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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경유(景孺), 호는 근암(近庵). 영의정을 지낸 윤두수(尹斗壽)의 5세손이다. 할아버지 윤계(尹堦)는 황해도 관찰사, 한성 판윤, 공조판서 등을 역임하다가 기사환국(己巳換局) 당시 송시열(宋時烈)의 당으로 몰려 강진에 유배되었다가 사망하였다. 시호는 익정(翼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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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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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이자 화가. 본관은 파평(坡平). 초명은 의립(義立), 자는 지중(止中), 호는 월담(月潭). 증조할아버지는 현감 윤정림(尹廷霖)이고, 할아버지는 현령 윤희렴(尹希廉)이다. 아버지는 공조판서를 지낸 윤국형(尹國馨)이며, 어머니는 경력(經歷) 조수(趙琇)의 딸인 평양 조씨이다. 첫 번째 부인은 군기시 정(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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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도호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해평 윤씨의 시조는 고려 고종과 원종 대에 관직을 지낸 윤군정(尹君正)이다. 윤군정의 손자인 윤석(尹碩)은 고려 충숙왕 때 대언(代言)이 되어 원나라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는데, 탁월한 외교 수단으로 행성(行省)의 설치를 중지시켰고, 그 공으로 해평 부원군(海平府院君)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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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편을 나누어 윷으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 윷놀이는 윷을 던져 엎어지고 젖혀지는 결과에 따라 말판에 말을 쓰면서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척사(擲柶), 사희(柶戱), 사목희(四木戱) 등이라고도 한다. 사람이 많을 때는 편을 나누어서 노는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느 때, 어디서나 놀 수 있어 지금도 많은 사람이 즐기는 대표적인 민속놀이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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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윷을 가지고 한 해의 운수나 풍흉을 점치는 풍습. 윷점은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섣달 그믐날 밤이나 설날, 정초 등에 윷을 가지고 한 해의 운수나 풍흉(豊凶)을 점치는 풍속이다. 한자어로는 사점(柶占)이라고 한다. 윷점은 편을 짜서 많은 이들이 집단으로 마을의 운수나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것과 개인이 윷을 놀아 나타난 숫자로 자신의 길흉을 짐작하는 것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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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상징하는 구 나무[區木]. 은행나무는 은행목(銀杏木)·행자목(杏子木)·공손수(公孫樹)·압각수(鴨脚樹)라고도 불린다. 도봉구는 2013년 5월 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개청 40주년을 맞아 ‘도봉구 상징물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그동안 구 나무였던 소나무는 1995년 도봉구 분구 이전에 선정되었으며, 서식지가 강북구에 자리하고 있어 도봉구의 지역적 특성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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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다양한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곳. 음식점은 일반적으로 식당이라고 불린다. 배달 전문점이나 테이크아웃 전문점도 식당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보통은 손님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음료수를 마시는 곳을 의미한다. 음식점의 종류는 「식품 위생법」에 따른 분류와 음식을 제공하는 방식에 따라 대중음식점, 전문 음식점, 유흥 음식점으로 나뉜다. 대중음식점은 분식집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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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우리나라의 음악은 시조창, 기악, 민요, 잡가, 농악, 무악(巫樂)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국악은 뿌리가 유구한 역사와 더불어 싹이 트고 발전한 음악의 한 영역이다. 국악을 크게 민속 음악과 아악(雅樂) 등으로 구분하는데 민속 음악은 민중 속에서 전해 내려왔고 아악은 궁중 음악으로 전해 내려왔다. 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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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상보(尙輔), 호는 백헌(白軒). 정종의 열 번째 아들 덕천군(德泉君) 이후생(厚生)의 6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함풍군(咸豊君) 이계수(李繼壽)이고, 할아버지는 좌찬성에 추증된 이수광(李秀光)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이유간(李惟侃)이며, 어머니는 개성 고씨(開城高氏)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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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가의(可依), 호는 송와(松窩). 증조할아버지는 이장윤(李長潤)이고, 할아버지는 이질(李秩)이다. 아버지는 이지란(李之蘭)이며, 어머니는 원선(元璿)의 딸이다. 이기(李墍)[1522~1600]는 어렸을 때부터 시서에 능하여 1555년(명종 10)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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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유초(有初), 호는 쌍호당(雙壺堂). 성종의 아홉째 아들인 경명군(景明君) 이침(李忱)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사헌부 집의 이제형(李齊衡)이며, 어머니는 남두명(南斗明)의 딸이다. 부인은 좌랑(佐郞) 이유원(李有源)의 딸인 전의 이씨(全義李氏)이다. 이단석(李端錫)[1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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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무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의숙(儀叔).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의 5세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임실 현감 이회(李薈)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순릉 참봉 이지백(李之白)이며, 할아버지는 현릉 참봉 이광윤(李光胤)이다. 아버지는 상주 영장 이홍저(李弘著)이다. 이봉상(李鳳祥)[1676~1728]은 세 번 장가들었는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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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도봉구 지역을 관할하였던 양주에 은거한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성주]. 자는 사우(士祐), 호는 동천(東川)·만사(晩沙). 선조인 이총언(李悤言)이 고려 태조를 도와 공을 세워 장군으로서 성주에 정착한 이후 대대로 성주(星州) 지역에 뿌리를 내린 집안이다. 고조할아버지 이소원(李紹元)은 문과 급제 후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냈고, 증조할아버지는 전옥서 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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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돈시(敦詩), 호는 조암(釣巖). 아버지는 연평 부원군(延平府院君) 이귀(李貴)이다. 이시방(李時昉)의 형이다. 이시백(李時白)[1581~1660]은 성혼(成渾)과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 되어 수학하였다. 1623년(광해군 15) 유생의 신분으로 아버지 이귀를 따라 인조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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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우(子雨), 호는 녹천(鹿川).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 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후재(李厚載)이고, 할아버지는 장령 이형(李逈)이다. 아버지는 군수 이중휘(李重輝)이며, 어머니는 김광찬(金光燦)의 딸이다. 부인은 관찰사 어진익(魚震翼)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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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현재의 도봉구 지역을 다스렸던 양주 목사. 이유인(李裕寅)은 1888년(고종 25) 파주 목사 재임 시 전무위원(電務委員)이 되어 기해 전선(畿海電線) 가설에 공을 세웠다. 1890년에 양주 목사가 되었으며, 양주 목사 재임 시절 조 대비(趙大妃)의 능묘 공사를 끝낸 공으로 경기 감사와 함께 품계가 승격되었다. 1891년 12월 한성부 판윤으로 부임하였고, 1894년 함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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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구이(久而), 호는 백묵당(白默堂). 효령 대군(孝寧大君)의 10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괄(李适)의 난·정묘호란·병자호란 당시 세 차례나 인조를 호종(扈從)한 이목(李楘)이고, 할아버지는 부제학을 지낸 이지항(李之恒)이다. 아버지는 목사 이원구(李元龜)로, 4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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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도봉구 지역에 설치되었던 견주(見州)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견주(見州). 자는 자허(子虛). 묘지명에 의하면 이인실(李仁實)[1081~1153]은 고려 삼한 공신(三韓功臣) 이흠률(李歆律)의 6세손으로, 어머니는 신라왕의 후손인 대부인(大夫人) 김씨(金氏)이다. 특이한 점은 묘지명에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이름은 실려 있지 않은 채 “관직과 이름이 높았으나 50세가 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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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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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청장을 지낸 관료. 이재환(李在煥)은 충청남도 부여 출신이다. 부인은 변순옥으로,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이재환은 1957년 서울시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주택 행정과장, 중앙 공무원 교육원 교수부장, 지하철 운영 사업소장 등을 지냈다. 1985년 제11대 도봉구청장에 임명되어 4년간 구청장을 지냈다. 1986년 당시 도봉구는 인구는 서울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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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로 재임하며 도봉 서원을 중수한 문신. 본관은 경주. 자는 중훈(仲薰), 호는 사류재(四留齋)·퇴우당(退憂堂)·월당(月塘). 할아버지는 진사 이달존(李達尊)이고, 아버지는 사직 서령(社稷署令) 이탕(李宕)이며, 어머니는 김응진(金應辰)의 딸인 의성 김씨(義城金氏)이다. 이조참판 정형(廷馨)이 동생이다. 이정암(李廷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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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덕훈(德薰), 호는 지퇴당(知退堂)·동각(東閣). 아버지는 사직서령(社稷署令)을 지낸 이탕(李宕)이며, 지중추부사 이정암(李廷馣)의 아우이다. 부인은 파평 윤씨(坡平尹氏)이다. 이정형(李廷馨)[1549~1607]은 1568년(명종 23) 증광시 갑과 2위로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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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로 재임하며 도봉 서원 설립에 공헌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은(景誾), 호는 서간(西澗). 효령 대군(孝寧大君) 이보(李𥙷)의 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의성군(宜城君) 이채(李寀)이고, 할아버지는 영신수(永新守) 이이(李怡)이다. 아버지는 절충장군(折衝將軍) 증 함원군(咸原君) 이옹(李顒)이며,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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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국회 의원을 지낸 정치인. 이진수(李鎭洙)는 함경남도 이원(利原) 출신으로 고향에서 북청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니혼 대학[日本大學] 상학부 경제학과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교토 제국 대학에서 경제학과 사회학 과정을 수료하였다. 졸업 후 변리사 사무소를 개업해 변리사로 활동했고, 조선 변리사회 회장을 지냈다. 해방 후 독립 정치 경제 문제 연구소를 설립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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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증조할아버지는 세종의 9남인 영해군(寧海君) 이당(李塘), 증조할머니는 신윤동(申允童)의 딸인 임천 군부인(林川君夫人) 평산 신씨(平山申氏)이다. 할아버지는 이당의 장남인 영춘군(永春君) 이인(李仁)으로, 유양(柳壤)의 딸인 광양 현부인(光陽縣夫人) 진주 유씨(晋州柳氏)와 혼인하여 완천군(完川君) 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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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중번(仲蕃), 호는 화음(華陰)·무구옹(無求翁). 아버지는 사간원 정언을 지낸 이주(李澍)로, 슬하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은 연원 부원군(延原府院君) 이광정(李光庭)이다. 이창정(李昌庭)[1573~1625]은 12세에 아버지 이주를 여의고 스무 살가량 차이나는 형 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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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흠재(欽哉), 호는 유곡(柳谷). 정종의 여섯째 아들 진남군(鎭南君) 이종생(李終生)의 현손(玄孫)으로, 아버지는 수창군(壽昌君) 이칭(李秤)이며, 어머니는 남인(南獜)의 딸이다. 정초(鄭礎)의 딸 온양 정씨(溫陽鄭氏) 및 영의정을 지낸 최흥원(崔興源)의 딸 삭녕 최씨(朔寧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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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동보(同甫), 호는 지촌(芝村)·간암(艮庵)·지사재(志事齋).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낸 이정구(李廷龜)이고, 할아버지는 대제학·예조판서 등을 역임한 이명한(李明漢)이다. 이명한은 병자호란 후 척화파로 지목되어 심양에 억류된 바 있다.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아버지는 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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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는 사람 수.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인구는 1963년에 서울특별시에 편입된 이후 도심 정비 사업의 실시에 따른 철거민의 이주를 시작으로 1980년대에는 대규모 택지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고 주거 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였다. 1988년과 1995년에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강북구가 도봉구에서 분리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인구가 감소하였다.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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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인간의 활동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인간의 여러 가지 활동에 의해 땅에서 형성되는 가시적·비가시적 경관을 포함한다. 인문지리에서 주요한 내용으로 다루는 요소는 인구 집단, 상호 작용, 토지 이용 등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즉 인문지리는 공간과 장소에 관련하여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지표상의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내용을 주로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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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정치·사회·문화·교육 전반에 걸친 정보의 소통을 기존의 매체와 달리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일. 언론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 잡지사, 방송국 등의 언론 기관들이 세상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에 관한 보도·논평·해설 등을 목적으로, 관련 뉴스와 정보 등을 제공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을 말한다. 과거에는 신문, 잡지, 출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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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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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기상·지변·생물 등의 현상으로 인명이나 재산 등에 일어나는 피해. 우리나라에서 지정한 「자연재해 대책법」에 따르면, 재해는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지진 등을 비롯하여 이에 준하는 기타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의미한다. 그러나 피해 가운데 발생 원인이 궁극적으로 인위적인 것이라면 재난으로 분류된다. 자연재해는 발생 과정의 시간 차이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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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자연 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고찰한 요소. 자연지리는 인간이 생활하고 있는 자연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인접 학문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하여 분석하는 연구 대상이다. 자연지리에 포함되는 요소는 기후·생물·지형·식생·동물·암석·지질 등 매우 다양하다. 도봉구의 지질은 주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화강암은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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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기도 양주시 및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의 최고 봉우리.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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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긴 막대기로 짧은 막대기를 치거나 튀기면서 노는 놀이. 자치기는 도봉구 지역의 남자아이들이 정해진 순번에 따라 적당한 길이의 긴 막대기로 짧은 막대기를 쳐서 날아간 거리를 재어 승부를 정하는 민속놀이이다. 자치기의 말의 구조는 ‘자’와 ‘치기’의 합성어로서, ‘자로 치는’ 놀이라는 뜻이다. 이 ‘자’는 긴 막대기와 짧은 막대기를 가지고 놀 때 거리를 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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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동별로 주민을 위해 설치한 문화, 복지, 교육, 편익 시설.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민 자치회관은 주민 자치 활동의 장과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이 되기 위해 각 동[쌍문 1동, 쌍문 2동, 쌍문 3동, 쌍문 4동, 방학 1동, 방학 2동, 방학 3동, 창 1동, 창 2동, 창 3동, 창 4동, 창 5동, 도봉 1동, 도봉 2동] 주민 센터에 조성된 주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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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세거하는 성씨. 전주이씨(全州李氏)는 태조 이성계(李成桂) 이후 수많은 분파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데, 그 가운데 도봉 서원 마을에 전주이씨 영산 부정공파(榮山副正公派)의 세거지가 있으며, 도봉구 도봉동에 전주이씨 영해군파(寧海君波) 묘역, 방학동에 회산군(檜山君) 묘역과 임영 대군파(臨瀛大君波) 오산군(烏山君) 묘가 있다. 전주이씨의 시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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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살았던 노동 운동가. 전태일(全泰壹)은 1948년 8월 26일 대구의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전상수, 어머니 이소선(李小仙) 사이의 2남 2녀 가운데 맏이로 태어났다.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은 전태일이 죽은 후 노동 운동가로 활동하였다. 여동생 전순옥도 노동 운동가가 되어 활동하였고 2012년에 국회 의원에 당선되었다. 전태일은 정규 교육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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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별산대놀이는 서울과 중부 지방에 전승되어 온 산대놀이의 한 분파이다. 양주 별산대놀이는 조선 후기 공적으로 행해지던 산대놀이가 폐지되자, 민간 연희로 이어진 서울의 본산대(本山臺) 놀이를 받아들여 양주(楊洲)에서 토착화한 놀이이다. 양주 별산대놀이는 1964년 12월 7일 국가 무형 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의 양주 지역은 도봉구를 포함하였으므로, 도봉구 주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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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공직(公直), 호는 추천(秋川). 영의정을 지낸 정광필(鄭光弼)의 4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낸 정유길(鄭惟吉)이며, 아버지는 좌의정 정창연(鄭昌衍)이다. 어머니는 별좌 한세원(韓世遠)의 딸인 청주 한씨(淸州韓氏)이다. 부인은 돈령부 도정 민유경(閔有慶)의 딸인 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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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경로(景老), 호는 사암(思菴). 조선 전기 의정부 찬성사를 지낸 정구(鄭矩)의 5세손으로, 아버지는 예문관 대교를 지낸 정전(鄭荃)이다. 어머니는 이조판서에 추증된 신극정(愼克正)의 딸인 거창 신씨(居昌愼氏)이다. 정대년(鄭大年)[1503~1578]은 1532년(중종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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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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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천축사에 참선 수행 도량인 무문관을 세운 승려. 정영(瀞暎)[1924~2007]은 1924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수학하다, 1940년 해인사로 출가하였다. 조계종 원로 의원을 지냈으며, 1953년에 비구 정화 운동 때 동산(東山), 효봉(曉峰), 청담(靑潭)과 함께 비구승들의 불교 정화 운동에 앞장섰다. 조계종 총무원 총무 부장과 재무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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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 구민의 안녕과 한 해의 평온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 도봉구에서는 대보름에 다양한 세시 풍속을 행하였다. 대보름 밤에는 들에 나가서 논둑과 밭둑에 불을 질러 태우며 이를 쥐불놀이라고 한다. 잡귀를 쫓아 신성하게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와 잡초를 태워 해충의 알을 죽여 풍작을 염원한다는 의미가 있다. 쥐불놀이가 이웃 마을과의 횃불싸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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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정치권력의 확보와 행사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일련의 활동. 지역 정치는 특정한 공간적 지형이 확정된 이후 선거라는 기제를 통하여 권력이 배분되고 행사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도봉구의 정치는 1971년 7월 1일 도봉구가 신설된 이후 직접 선거로 실시된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지방 선거의 결과를 토대로 그 특성들을 이해할 수 있다. 1. 도봉구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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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주로 정초에 제기를 발로 차던 놀이. 제기차기는 주로 정초에 도봉구 지역의 남자아이들이 엽전이나 구멍 뚫린 쇠붙이에 종이를 감아 만든 ‘제기’를 차면서 재주를 부리거나 누가 여러 번 찼는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보통 정초를 전후한 시기에 하지만 시기에 관계없이 남자아이들이 주로 하던 놀이이다. 제기차기의 유래에 대해서는 고대의 공차기인 축국(蹴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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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돌아가신 조상이나 특정한 신령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추모 의례. 제례는 신령에게 술과 음식을 바치며 기원을 드리거나 죽은 사람을 추모하는 의식을 말한다. 제례는 조상 숭배 의례의 하나로서, 사람은 죽어도 영혼은 남아 있다는 사상에서 비롯되었다. 제례는 크게 기제(忌祭), 차례(茶禮), 시제(時祭)의 셋으로 나눌 수 있다. 기제는 기일에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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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액막이를 위하여 짚으로 만든 사람의 형상. 제웅은 정월 대보름 전날 밤에 나후직성(羅睺直星)[제웅직성: 남자는 열 살부터, 여자는 열한 살부터 들기 시작하여 9년마다 다시 돌아옴]의 액년(厄年)에 든 사람에 대하여 액땜으로 행하는 풍속이다. 이를 추령(芻靈), 처용(處容), 초용(草俑), 초우(草偶), 제용, 허세비, 양순이, 정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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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업종. 제조업이란 1차 생산물에 인위적인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산업 활동이며,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원자재·기술·자본 등 생산 3요소가 있어야 한다. 제조업은 어떤 제품의 생산을 전업(專業)으로 하여 시장에 내다 팔아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 될 때 성립되는 것이며, 생산 형태별로 생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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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우서(禹瑞), 호는 장륙당(藏六堂). 할아버지는 지돈령부사를 지낸 조존성(趙存性)이고, 아버지는 형조판서를 지낸 조계원(趙啓遠)이다. 부인은 신흠(申欽)의 딸이다. 조구석(趙龜錫)[1615~1665]은 이항복(李恒福)의 문인으로 1648년(인조 26) 정시 병과에 4위로 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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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광서(光瑞), 호는 죽석(竹石). 할아버지는 돈령부 도정을 지낸 조도보(趙道輔)이고,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조상경(趙尙絅)이다. 어머니는 이정태(李廷泰)의 딸이다. 동생은 조엄(趙曮)과 조정(趙晸)으로 모두 현달하였다. 조돈(趙暾)[1716~1790]은 1740년(영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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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인 조선시대 양주목 해등촌면은 그리 큰 행정 구역이 아니었으나, 지리적 특성으로 정치·경제·사상적 중심지로 기능하였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와 강북구 등 도봉구 인근 지역은 일부 한성부(漢城府)에 속하였던 것으로 보이나, 도봉구 지역은 한성부의 관할 구역인 성저(城底) 약 3.93㎞[10리]와 이웃한 양주목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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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 박물관은 1971년에 종로구 운니동 캠퍼스에서 개관하여, 1982년에 현재의 쌍문동 캠퍼스로 이전하였으며, 지금까지 4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와 근대 생활사 관련 유물과 여성 관련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전시하여 조선시대 생활 문화상을 집중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조선시대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 2,4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은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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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민간에서 부엌과 불을 관장한다고 믿었던 신. 조왕(竈王)은 집안에 모시고 위하는 가신 신앙의 한 대상으로 불씨 및 부엌 등을 관장하는 신이다. 이를 부뚜막신, 조왕 각시, 조왕 할매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삼덕 할망이라고 부른다. 삼덕은 솥을 받치는 세 개의 돌인데, 과거 제주도에서는 부뚜막이 없어서 솟덕이 조왕으로 인식되었다. 조왕은 불신[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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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내에는 대상, 교리, 행사의 차이에 따라 크게 불교, 개신교, 천주교로 나누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내 종교 기관 현황을 살펴보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순으로 나타나 서울의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도봉산이라는 명산이 있어 주로 상업이나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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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던 들. 종자들은 마을 앞 늪에 물이 늘 가득하여 7년을 가물어도 종자를 얻을 수 있는 들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종자들이 있던 창동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서 종래 해등촌면의 마산리·유만리·창동리를 합하여 창동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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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공공시설이나 주택에 대한 개량을 통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고 주거 밀도가 높으며 공공시설의 정비가 극히 불량한 지역에 공공시설, 주택 개량을 실시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989년 「도시 저소득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 조치법」이 발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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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가 지역 학교와 연계해 개방한 학교 도서관. 주민 개방형 학교 도서관은 학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풍토 조성의 길잡이가 되어 주자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2004년부터 학교 도서관 개방화 사업이 추진되었고, 해마다 그 수가 늘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자치구의 예산을 받아 도서관 시설을 확충하기도 하며,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지적 인프라 구축의 장이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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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거 형태와 일반적인 삶의 양식. 오늘날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과 거의 마찬가지로 도봉구의 주거 형태도 아파트, 연립 주택, 단독[일반] 주택, 다세대 주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주택 가운데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65%를 넘어서고 있다. 아파트를 비롯한 집단 거주지가 늘어 가는 관계로 전통적인 살림집의 형태인 단독 주택의 수는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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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주택재개발사업. 주택재개발사업은 정비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관리 처분 계획에 따라 주택 및 부대·복리 시설을 건설하여 공급하거나 환지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대상 구역은 도시의 환경이 현저히 불량하게 될 우려가 있는 지역, 건축물이 노후·불량하거나 과도하게 밀집되어 있는 지역, 철거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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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安濬)과 안영의를 시조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세장지가 있는 성씨. 죽산안씨(竹山安氏)에는 두 계파가 있다. 안준(安濬)과 안영의(安令儀)를 시조로 하는 계파는 구(舊) 죽산안씨, 고려 때의 죽성군(竹城君) 안원형(安元衡)을 시조로 하는 쪽은 신(新) 죽산안씨라 부른다. 그 가운데 도봉구에 세장지를 두고 있는 안씨는 구 죽산안씨이다. 안극인(安克仁)은 고려 공민왕의 계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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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조선 전기 죽산안씨의 묘역. 죽산(竹山)은 경기도 용인군과 안성군 일부에 속하였던 옛 지명이다. 죽산안씨는 조선조(朝鮮朝)에 들어와 찰리사(察理使) 안숙로(叔老)의 손자 안맹담(安孟聃)이 세종의 딸 정의공주(貞懿公主)와 혼인하여 죽성군(竹城君)에 봉해졌다가 연창군(延昌君)에 이어 연창위(延昌尉)로 개봉(改封)되었고, 세조 등극에 공(功)을 세워 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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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 무렵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던 놀이. 줄다리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 무렵에 많은 사람이 두 편으로 나뉘어 긴 줄을 마주 잡고 서로 당겨 힘을 겨뤄서 자신의 편으로 끌어온 쪽이 이기는 민속놀이이다. 줄다리기는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줄쌈, 귀줄싸움, 동줄다리기 등이라고도 한다. 줄다리기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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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동쪽 지역을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하천. 경기도와 서울의 경계 부분은 서원천(書院川)이라 하고, 도봉구 창동 부근에서는 한천(漢川) 또는 한내라고 부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중량포(中梁浦)는 속계(涑溪)라고도 부른다”는 기록이 있고,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따르면 “일명 속계라고도 하는 송계천(松溪川)이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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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도봉구청에 있던 중소기업 제품 전시 및 판매, 홍보를 위한 시설.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은 도봉구 관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 등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도봉구청에서 2005년 12월 14일에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에 도봉구청 구청사 지하 1층 아뜨리움 내에 약 20평 공간에 중소기업, 벤처 기업, 특허 보유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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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9월 9일을 지내는 명절.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로 날짜와 달의 숫자가 같은 중일 명절(重日名節)의 하나이다. 3월 3일[삼짇날], 5월 5일[단오], 7월 7일[칠석]처럼 홀수, 즉 양(陽)의 수가 겹치는 날이 중양(重陽)이지만, 특히 9월 9일을 가리켜 중양절이라고 한다. 삼짇날에 강남에서 온 제비가 다시 강남으로 돌아가는 날이 중양절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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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논둑이나 들판에 불을 놓으며 노는 놀이. 쥐불놀이는 음력 정월의 첫째 자일(子日), 즉 쥐날에 농부들이 논둑, 밭둑, 들판 등에 쥐불을 놓아서 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행했던 농사 기원 민속놀이이다. 이를 쥐불, 쥐불싸움, 논둑 태우기, 달집태우기, 서화희 등이라고도 한다. 쥐불은 잡귀를 쫓고 신성하게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혹은 잡초를 태워 해충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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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주민이 자치권 가지고 자발적으로 정치·행정에 참여해 공적인 지역 현안을 처리하는 제반 활동. 지방자치는 한 나라의 영토를 몇 개의 자치 행정 구역으로 나누어 그 지역에 관한 행정을 원칙적으로 중앙 정부의 관여 없이 지방자치 단체에 맡겨 스스로의 능력으로 처리하도록 하는, 단체 자치와 주민 자치가 결합되어 있는 개념이다. 한국에서 보통 선거에 의한 주민 참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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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간선 버스와 지하철을 연계하여 운행하는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가운데 간선 버스와 지하철을 연계하여, 지역 내 통행의 편의를 위해 도봉구에서 운행되는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도봉구를 포함한 서울 및 주변 지역 개발과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도심 도로의 정체가 심화되고, 대중교통인 버스 운영 회사의 경영 구조의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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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 무렵에 지신에게 고사를 올리는 풍습. 지신밟기는 도봉구의 주민이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집터를 지켜 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물을 울리며 축복을 비는 세시 풍속이다. 이를 걸립(乞粒), 걸궁, 고사반, 고사풀이, 매귀, 매귀굿 등이라고도 한다. 지신밟기는 마을 농악대가 집집마다 돌며 지신을 달래어 한 해를 무사하게 보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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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지각을 이루는 여러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 우리나라는 국토의 절반 이상이 화강암과 화강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여러 시기의 지각 변동과 제3기 초부터 일어난 한반도의 융기 및 삭박 작용에 의해 지표에 노출되기 시작하였다. 한강 하류의 지질은 대부분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연천계(漣川係)의 편암류(片岩類)와 준편마암류(准片麻岩類)를 비롯하여 중생대 말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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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포함한 서울 지역과 인천광역시·경기도 일대 및 충청남도를 잇는 도시 철도. 지하철 1호선은 도봉구를 포함하는 서울 지역과 인천광역시, 경기도 동두천시와 광명시·오산시,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 사이를 연결하는 총 6개 노선으로 운행되는 철도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건설된 지하철로, 순서에 따라 1호선으로 부르게 되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은 총 98개 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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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역과 쌍문역을 거쳐 서울의 동북부 지역과 남부 지역을 잇는 도시 철도.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당고개역에서 도봉구의 창동역, 쌍문역을 거쳐 서초구의 남태령역을 잇고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에, 남태령~금정 구간의 과천선, 금정~오이도 구간의 안산선을 모두 아울러 수도권 지하철 4호선으로 부른다. 서울특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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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역을 거쳐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의정부시를 잇는 도시 철도. 서울 지하철 7호선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부평구청역에서 도봉구의 도봉산역을 지나 경기도 의정부시의 장암역을 잇는 철도이다. 2016년 10월 현재, 총 연장은 57.1㎞, 역의 수는 51개이며 갈아탈 수 있는 역은 13개이다. 서울특별시의 제1기 지하철 건설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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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나타나는 땅과 하천의 생김새. 지형은 지구 표면의 특징적인 모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지표의 높낮이나 기복을 나타내주는 하천, 평야, 산, 골짜기 등의 여러 지표 형태가 포함된다. 지형에는 지구 내부의 대규모 지각 운동에 의한 대지형과 지구 외부에서 발생하는 소지형이 있다. 산지가 적고 물이 풍부한 평야 지대에는 농업·공업·도로·취락 등이 형성되고,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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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비를 시조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세장지가 있는 성씨. 진주유씨(晋州柳氏)의 시조 유인비(柳仁庇)는 원래 유차달(柳車達)을 시조로 하는 문화 유씨로 고려 때 진산군(晉山君)에 봉해지면서 그 후손들이 진산[현재의 경상남도 진주]을 관향으로 삼아 분적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한편 고려 때 상장군을 지낸 유정(柳挺)을 시조로 하는 진주유씨도 있는데 당시 진주의 토착 세력이었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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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동일 성관(姓貫)의 사람들이 대대로 살고 있는 촌락. 집성촌은 대체로 한두 개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성씨 집단이 특정 지역에 세거(世居)하면서 당해 마을의 인적 구성 및 운영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있는 곳을 지칭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마을은 그 구성원의 신분에 따라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으나 대체로 양반을 중심으로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양반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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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2동에 있는 구립 어린이집. 아동의 초기 경험은 발달의 기초로서 인생 전체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유아 교육은 인간 발달의 전인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창2동 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전인적 인간으로 자라나게 하기 위하여 1997년 9월 1일에 설립하였다. 창2동 어린이집은 2005년 6월 30일에 시간 연장 보육 시설로 지정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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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이라는 동명은 조선 시대에 이곳에 양곡 창고가 있던 데에서 유래되었으며, 창2동은 창동이 창 1동과 창2동으로 분동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봉구의 창동은 처음에는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였다가, 1963년 1월 1일에 법률 제1172호와 서울특별시 조례 제274호에 의해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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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3동에 있는 구립 어린이집. 창3동 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그 꿈과 희망의 싹을 키워 주는 것을 사명으로 인간 발달의 전인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유아 교육을 실시하고자 1984년 6월 23일에 설립하였다. 아동의 초기 경험은 발달의 기초로서 인생 전체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치므로 유아기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여기며, 모든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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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3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이라는 동명은 조선 시대에 이곳에 양곡 창고가 있던 데에서 유래되었으며, 창 2동은 창동이 창 1동과 창 2동으로 분동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봉구의 창동은 처음에는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였다가 1963년 1월 1일에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었고, 1970년 5월 5일에 창동에서 쌍문동이 분리 신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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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4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이라는 동명은 조선 시대에 이곳에 양곡 창고가 있던 데에서 유래되었으며, 창 2동은 창동이 창 1동과 창 2동으로 분동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봉구의 창동은 처음에는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였다가 1963년 1월 1일에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었고, 1970년 5월 5일에 창동에서 쌍문동이 분리 신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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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5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이라는 동명은 조선 시대에 이곳에 양곡 창고가 있던 데에서 유래되었다. ‘창동리’라고 음각된 석조 이정표가 창동 초등학교 옆 공터에 옛날부터 세워져 있었으나 오랜 풍화 작용으로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1994년에 서울 6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석조 이정표가 서울의 명소 600선 중 267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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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과 창 3동에 있던 조선 시대 자연 마을. 창골은 조선 시대 마을에 창고가 있었던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창골이 있던 창 2동과 창 3동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서 종래 해등촌면의 마산리·유만리·창동리를 합하여 창동리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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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 도봉로에서 창 1동 초안산길에 이르는 보조 간선급 소로. 도로가 위치한 도봉구 창동의 옛 이름인 창골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2000년 7월 20일 처음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길이는 1,250m, 폭은 15~20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봉구 지역의 도로가 확장, 포장되기 시작하면서 개발되었다. 창골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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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창 1동, 창 2동, 창 3동, 창 4동, 창 5동을 관할하고 있다. 조선 시대 이 지역에 양곡 창고가 있어서 창동(倉洞)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창동 초등학교 옆 공터에 옛날부터 ‘창동리’라고 음각된 석조 이정표가 방치되어 있었는데, 풍화 작용이 심해 알아볼 수 없는 것을 서울 육백년 기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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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3동에 있는 전통 시장. 창동 골목시장은 1970년대 초반에 도봉구 창 3동에 형성되었다. 창동 골목시장은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신창 시장과 함께 지역 유통망의 큰 역할을 맡고 있었으나 1993년 초반에 인근[도봉구 창 5동]에 대형 마트가 들어서고, 지하철역에서 멀어 접근 편의성이 떨어지는 등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였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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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3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복지법」 제16조 제1항 제11호에 입각하여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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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 창동역 앞에 있던 도심 속 야외 공연장. 창동 문화마당은 도봉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건전한 공연, 행사,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도봉구가 유동 인구가 많은 창동역 주변에 2001년에 건립하였다. 창동 문화마당은 2001년 4월에 준공되었고, 2005년에 도봉구청에서 도봉구 시설 관리 공단으로 인수·인계 되어 위탁 운영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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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에 있는 전통 시장. 창동 신창시장은 도봉구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생활 물품 및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하여 1971년 8월에 형성되었다. 창동 신창시장은 1970년대 초반에 형성되어 1990년대 초반까지 창동 골목 시장과 함께 지역 유통망의 큰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러나 1993년 초반에 인근[도봉구 창 5동]에 대형 마트가 들어서고, 지하철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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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창동 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5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 연합의 설립 이념과 사회 복지 철학을 바탕으로 따뜻한 도봉 복지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섬김과 나눔의 복지관이라는 미션 하에 주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공동체, 주민의 참여로 지역의 주체가 되는 공동체, 선도적 복지실천으로 앞서가는 공동체 총 3가지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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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착공하여 1991년까지 입주가 이루어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주공아파트 7개 단지. 주공아파트는 대한 주택 공사가 시행사가 되어 공공 분양, 공공 임대 등의 목적으로 건립한 아파트이다. 대한 주택 공사는 주로 서민들을 위한 주택을 건설·공급하고, 불량 주택을 개량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여 설립된 공기업으로서 1941년에 만들어진 조선 주택 영단이 194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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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 창동 청소년문화의집은 도봉 지역 청소년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부하고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학습 및 문화 공간이다. 창동 청소년문화의집은 도봉구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각종 학습, 문화, 정보 활동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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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 사이 중랑천에 놓인 다리. 조선 시대 이 일대에 곡식을 저장하는 창고가 있었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창동이라 하였는데, 다리 이름 역시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창동교의 폭은 36.5m, 길이는 111m이며, 면적은 4,051.5㎡이다. 왕복 8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동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33번지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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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 우이 제3교에서 도봉구 창 4동 녹천교에 이르는 주 간선 도로. 창동길은 이 길이 통과하는 중심지인 도봉구 창동의 동명에서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이름 붙여졌다. 길이는 2,480m, 폭은 30m이며, 왕복 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동길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 455-2번지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3동 445번지를 지나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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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4호선 역. 창동역은 지하철 1호선·4호선 환승역으로 1호선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5동 135-1번지에 있고, 4호선은 도봉구 창 4동 135-51번지에 있다. 조선 후기에 양곡 창고가 있던 곳에서 유래된 창동이라는 동명(洞名)에 따라 지하철 1호선 개통 때 역 이름을 붙였다 창동역은 1911년 10월 15일에 경원선이 개통되면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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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공원. 도봉구청에서는 2016년 4월부터 일제 강점기 일제에 협력하지 않고, 창동[당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에 거주하였던 독립운동가 김병로, 송진우, 정인보 세분의 뜻을 기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일환으로 창동 3사자(獅子) 동상을 건립하고, 기존 도봉구민회관 소공원을 단장하여 창동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였다. 한편 2016년 노곡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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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의 세 마리 사자란 일제 강점기 말 부일 협력을 거부하고 감시와 탄압을 피해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은둔하였던 김병로(金炳魯), 정인보(鄭寅普), 송진우(宋鎭禹) 세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1931년 9월에 일본이 만주 사변을 일으키고, 1937년 7월에 중일 전쟁을 일으키면서 점차 전면적인 전쟁으로 치달아갔다. 식민지 조선은 대륙 침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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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 교회. 천주교는 로마교황을 교회의 대표자로 인정하는 종교이다. 공식 명칭은 가톨릭교회 또는 로마 가톨릭교회이며, 절대자인 하느님과 그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대상으로 신앙을 확립한다. 이 교파의 조직은 교구-본당의 순으로 나누어지며 교구는 교구장[주교]에 의해서, 본당은 주임 신부에 의해 관장된다. 천주교가 국내에 처음 전래된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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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시내버스 운수 업체. 1993년 3월 10일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회사로 설립되었다. 2006년 10월 9일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을버스 회사인 은곡 운수를 합병하였고, 2011년 12월 13일에는 회사를 분리하여 은곡 운수를 설립, 분리시켰다. 청록운수는 마을버스만 운행하는 회사로 도봉 01, 도봉 02, 도봉 03,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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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행해지는 사람의 몸을 가지고 일정한 운동 따위를 통하여 신체를 튼튼하게 단련시키는 일. 체육이란 일정한 운동을 통하여 신체를 튼튼하게 단련시키는 일, 또는 그런 목적으로 하는 운동을 의미한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는 특히 도봉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에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체육회를 운영하고 있다. 도봉구 체육회에서는 배드민턴, 당구,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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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체육 관련 단체. 체육은 여러 종류의 신체 운동의 실천을 통해 도봉구민의 체력, 건강의 유지·증진을 도모하고, 그것이 가져다주는 만족감이나 집단 활동으로 밝은 사회적 적응력을 키워 나가려는 것이다. 운동에 대한 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여 자주적 실천을 촉구하는 것도 목표의 하나이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는 다양한 종류의 체육단체가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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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조선 시대 자연 마을. 억새나 짚 따위로 지붕을 인 조그마한 집인 초당(草堂)이 위치하여 초당말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초당말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고,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서 종래 해등촌면의 마산리·유만리·창동리를 합하여 방학리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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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의미의 초등 교육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고, 그것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는 계기는 1895년의 「교육 조서」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 단순한 문자 습득 교육이 아닌 지덕체의 전인 교육, 교양 교육이 강조되었고 그를 구현하기 위해 같은 해 서울에 4개의 소학교가 문을 열었다. 초등학교 교육이 제도권 교육으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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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남단 창동에 있는 산. 조선 시대의 무덤 1천여 기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편안한 안식처를 정한다는 의미에서 초안산(楚安山)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초안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산192번지 일대에서 노원구 월계동에 걸쳐 있는 야산이다.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한북 정맥에 도봉산과 북한산 등이 있는데, 초안산은 한북 정맥으로부터 벗어난 곳에 나지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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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노원구 주민들이 초안산에 계획된 골프연습장 건설에 반대한 사건. 1993년 서울특별시는 제93-28호 공원 조성 계획 결정에 의하여 초안산[114.1m] 근린공원 조성 계획 결정을 고시하였다. 이후 1997년 3월 공원 조성 계획에 의하여 민간 업자가 창동 주공 4단지 후면에 52타석용 골프연습장과 주차장 진입 도로 및 부대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도봉구청에 계획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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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근린공원. 도봉구 내에 맑고 깨끗한 자연을 가꾸어 지역 주민들에게 운동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종합 운동장, 생태 육교, 등산로 등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하여 초안산 근린공원이 조성되었다. 1996년부터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1997년 제일 은행 축구장 일대 토지를 보상하기 시작하였다. 1999년에는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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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 초안산 근린공원 내에 있는 인조잔디 축구장. 도봉구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웰빙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2004년 공사를 시작하여 2007년 7월 26일 개장하였다. 초안산 근린공원 내 창골 인조잔디 축구장은 옛 제일 구장 자리를 재공사하여 조성한 것이다. 국제 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과 조깅 트랙, 배드민턴장, 풋살 경기장 등의 시설이 있으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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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문숙(文叔), 호는 간재(艮齋)·소릉(少陵)·파릉(巴陵)·잠와(蠶窩). 삼당시인(三唐詩人)으로 불리는 고죽(孤竹) 최경창(崔慶昌)의 5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최집(崔潗), 할아버지는 최진해(崔振海),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최석유(崔碩儒)이다. 어머니는 광주 김씨(光州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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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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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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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효백(孝伯), 호는 곤륜(昆侖). 증조할아버지는 인조 대에 반정 공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최명길(崔鳴吉)이며, 아버지는 영의정 최석정(崔錫鼎)이다. 어머니는 경주 이씨(慶州李氏)로 좌의정 이경억(李慶億)의 딸이며, 부인은 판서를 지낸 오두인(吳斗寅)의 딸이다. 최창대(崔昌大)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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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포함하여 서울~원산 간을 잇는 단층 계곡. 추가령 구조곡은 함경남도 안변군과 강원도 평강군과의 도계에 있는 추가령을 중심으로 남서 방향으로 뻗어 내린 골짜기이다. 원산의 영흥만에서 서울을 거쳐 서해안까지 활모양을 그리며 전개되고 있는 직선상의 선형곡이다. 동두천~연천~철원, 포천~철원 등의 선형곡을 포함하여 여러 개가 평행하게 나타나며, 서울특별시 도봉구~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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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양축가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축산업협동조합[축협(畜協)]은 양축가(養畜家)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육성해 축산업의 진흥과 그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0년 한일 병합 이후 1911년 일제가 축우 장려에 관한 시책을 담당시키기 위하여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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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열리는 각종 의례와 행사. 축제란 어떤 대상이나 분야를 주제로 하여 벌이는 대대적인 행사 또는 정해진 날이나 기간을 축하하여 흥겹게 벌이는 의식이나 행사를 뜻하는 단어이다. 도봉구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도봉구청 또는 도봉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봉구의 이미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도봉구의 축제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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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에 있는 원통사를 중창한 선승. 춘성(春城)[1891~1977]은 1891년 3월 30일에 강원도 인제군 원통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평창(平昌), 속명은 창림(昌林)이다. 출가 후에 법명으로 춘성(春城), 법호로 춘성(春性)을 받았다. 속성은 이씨(李氏)로 이춘성으로도 부른다. 대한 제국,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문인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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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뒷간, 즉 화장실을 관장한다고 믿는 신. 측간신(厠間神)은 측간, 즉 화장실을 관장한다고 믿는 가신(家神)이다. 이를 뒷간귀신, 부출각시, 측도부인, 측신각시, 치귀, 정낭귀신 등이라고도 한다. 측간신은 젊은 색시로 노여움을 잘 타고 성질도 나쁘다고 한다. 이러한 측간신은 신앙 대상이 아니라 잡신 또는 귀신 종류로 취급하려는 경향이 있다. 도봉구에서 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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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의 참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사업. 도봉구 친환경 도시농업사업은 도시의 집중화로 발생하는 먹을거리에 대한 안정성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도시 농업을 구정에 도입하여,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체험을 통하여 건전한 여가 생활, 개인 정서의 함양 및 단절된 지역 공동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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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에 지내는 풍습. 칠석은 음력 7월 7일을 말하는데, 견우와 직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세시 풍속이다. 칠석과 연관된 견우와 직녀에 관한 전설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비슷한 형태의 이야기로 전래되고 있다. 천계(天界)의 목동인 견우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목동이었는데, 옥황상제가 이를 가상히 여겨 손녀인 직녀와 결혼시켰다. 부부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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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모시던 집터를 지켜 주는 신. 터주는 집의 울타리 안을 주로 관장하며 집안의 재산을 수호해 주는 가신(家神)이다. 이를 터줏대감, 텃대감, 터주지신 등이라고도 한다. 호남 지방에서는 ‘철륭’, 영남 지방에서는 ‘용단지’라고 부르며, 경상북도 영덕의 ‘터신단지’와 ‘지신단지’도 같은 것이다. 경기도 옹진군 백령도에서는 터주를 ‘대감막’이라 부른다. 집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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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지표에 퇴적되어 있는 암석의 풍화물 및 유기물. 토양은 인간의 의식주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지구의 가장 바깥인 표층 부근에서 각종 생물체의 활동과 대기 중 공기 및 수분 등의 영향을 받는다. 토양은 암석층이 풍화되어 생성된 유기물의 부식층에 해당하는 부분이므로, 식물이 뿌리를 내릴 수 있어 식물 성장 및 농작물 경작이 가능하다. 토양은 점토와 미사의 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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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일정한 거리에 놓인 통에 화살을 던져 즐기는 놀이. 투호놀이는 두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이 편을 나누어 일정한 거리에 서서 청색, 홍색의 화살을 투호 통 속에 던져 넣은 후 그 수효를 헤아려 승부를 결정하는 경합 쟁취형 민속놀이이다. 투호놀이의 연원은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춘추좌전(春秋左傳)』에는 진나라와 제나라의 제후가 투호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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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특수교육은 특수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 과정, 교육 방법 및 교육 매체 등을 통하여 교과 교육, 치료 교육 및 직업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특수교육의 대상자는 시각 장애,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지체 부자유, 정서 장애[자폐성 장애 포함], 언어 장애, 학습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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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강북구 지역의 종합 유선 방송 사업체. 티브로드는 방송 가입자 326만 명, 통신 가입자 117만 명을 확보한 국내 1위의 복수 케이블 방송 사업자[MSO]로서 전국 77개의 사업 권역 중 21개 권역에서 22개 유선 방송 사업자[SO]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산업의 핵심인 방송 통신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브로드 도봉 강북 방송은 태광 그룹 계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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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주로 남성들이 팔의 힘을 겨루는 놀이. 팔씨름은 도봉구 지역에서 즐기던 남성들의 승부 놀이로, 두 사람이 각기 한쪽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한 손은 마주 잡아 힘껏 버티어 상대편 손등이 먼저 바닥에 닿도록 팔심을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팔씨름의 정확한 연원은 알 수 없다. 그러나 팔씨름이 힘을 겨루는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볼 때,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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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교육이란 일종의 우산 개념(雨傘槪念)으로서, 가정 교육·학교 교육·사회 교육을 총체적으로 의미한다. 따라서 평생교육은 교육과 같은 의미라 할 수 있는데, 평생교육이라는 용어를 새로 사용하는 이유는 종래의 교육이 학교 본위로 이루어져 교육이란 단어가 흔히 학교 교육과 동의어로 이해되어 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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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평생의례는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일생을 마칠 때까지 삶의 중요한 단계마다 치러야 하는 의식이다. 이는 ‘관례(冠禮)·혼례(婚禮)·상례(喪禮)·제례(祭禮)’가 주(主)를 이루기 때문에 ‘관혼상제(冠婚喪祭)’라고도 한다. 또한 일평생 삶의 중요한 단계마다 치러야 하기 때문에 일생 의례라고도 부르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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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넓은 벌판. 평야는 평지의 개념과 유사한 것으로, 낮고 평평한 넓은 땅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기복이 거의 없는 넓은 토지인 셈이다. 평야는 형성 원인에 따라 충적 평야와 침식 평야로 나뉘는데, 충적 평야는 대하천의 중하류에서 하천의 퇴적 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이고, 침식 평야는 오랜 기간에 걸친 침식 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내륙에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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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서식하는 포유류. 포유류는 생물 분류학상 포유동물강을 말한다. 이들은 암컷이 새끼에게 젖을 먹이며 따뜻한 피가 흐르고, 몸에 털이 나 있으며 돌출된 큰 귀와 입 안에 치아가 있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포유류는 대부분이 야행성이며 몸을 숨기는 데 뛰어나고,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잘 내지 않기 때문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하더라도 사람의 눈에 띄는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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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초안산에서 서식하는 멸종 위기 장지뱀과의 뱀. 도마뱀과 도마뱀붙이, 장지뱀 등 도마뱀류는 파충류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무리이다. 과거에는 도마뱀류를 전형적인 파충류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박물학자들은 중생대의 거대한 파충류 화석이 발견되면 그것이 커다란 도마뱀일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도마뱀류는 골격의 특징이 있어서 공룡이나 다른 파충류와는 분명이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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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의 풍수는 장풍 득수(藏風得水)의 줄임말로 인간에게 해로운 것을 피하고 인간 생활에 필수적인 물을 구하기 위해 일찍부터 사용해온 터 잡기 방법이다. 풍수지리는 음양론과 오행론을 바탕으로 주역의 체계를 주요한 논리 구조로 삼는 전통적인 지리 과학으로 추길 피흉(趨吉避凶)을 목적으로 삼는다. 풍수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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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맹을 시조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세장지가 있는 성씨. 풍양조씨(豊壤趙氏)는 조맹(趙孟)이 시조이고 경기도 양주를 관향으로 하는데, 풍양은 양주의 옛 이름이다. 4개의 파로 이루어져 있고, 그 가운데 회양공파(淮陽公派)에서 많은 고관(高官)이 나왔다. 안동 김씨(安東金氏)와 함께 조선 후기 세도 정치기에 정권을 담당한 대표적인 가문이다. 숙종 대에 대사헌·이조판서·예조판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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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지역에서 피난길에 오른 국왕을 알현한 고려 전기의 문신. 하공진(河拱辰)[?~1011]은 『고려사(高麗史)』와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에 성종(成宗) 대부터 현종(顯宗) 대까지의 활동상이 전해지는 인물이다. 주로 여진족(女眞族)과의 관계 및 거란과의 전쟁과 관련한 활동 모습이 남아 있다. 도봉구와의 인연으로는 거란의 2차 침입 시 도봉사(道峯寺)로 피신한 현종을 알현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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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도성.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백제조에 의하면, “고전의 기록을 살펴보면, 동명왕의 셋째 아들 온조가 전한 홍가 3년 계묘[기원전 18]에 졸본부여로부터 위례성(慰禮城)에 이르러 도읍을 정하고 왕을 칭하였다[按古典記, 東明王第三子溫祚, 以前漢鴻嘉三年癸卯, 自卒本扶餘至慰禮城, 立都稱王]”라고 하였다. 또 『삼국사기』 백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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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큰 물줄기. 도봉구를 흐르는 주요 하천으로는 국가 하천인 중랑천, 지방 하천인 우이천·방학천·도봉천 등이 있다. 국가 하천은 국토 보전상 또는 국민 경제상 중요한 하천으로 정의되며 국토 해양부 장관이 그 명칭과 구간을 지정한다. 지방 하천은 지방의 공공이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하천으로 시도지사가 명칭과 구간을 지정한다. 국가 하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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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한가위는 가배(嘉俳), 가위, 가윗날, 중추절(仲秋節)과 함께 추석을 이르는 말이다. 한가위의 ‘한’은 ‘크다’는 뜻이며, 가위는 가을의 가운데라는 뜻이어서 한가위란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의 뜻이 된다. 한가위는 농공 감사일(農功感謝日)로서 조상에게 한 해 수확에 대한 감사의 예를 올리는 날이다. 그래서 풍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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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는 1970년대 전태일(全泰壹)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의 민주화를 앞당긴 인물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준 지역이다. 도봉구에는 1970년대 전태일, 1980년대 함석헌(咸錫憲), 1990년대 계훈제(桂勳梯) 등 한국 사회 민주화의 주역들이 거주하였다. 이들은 도봉구에 거주하며 지역 사회의 민주화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였고, 도봉구는 이들에게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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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전력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전력공사 소속의 서울 북부 지점. 한국전력공사 북부지사는 한국전력공사 서울 지역 본부의 8개 지사[동부 지사, 서부 지사, 북부지사, 성동 지사, 성서 지사, 강북 지사, 성동 전력처, 중부 전력소] 중 하나이다. 한국전력공사 북부지사가 위치한 지역은 상계·중계·하계 지역 집중 개발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마들 평야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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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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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한살림 서울 북부지부의 도봉 지역 지구. 한살림은 생명 살림, 밥상 살림, 농업 살림을 모토로 주민 공동체를 꾸려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한살림 서울 북부 지부는 10년의 활동을 지닌 도봉 지부가 북부 광역 지부로 조직 개편되면서 북부지부의 영역인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경기 북부[의정부시·양주시·남양주시]가 함께 모여 창립된 곳이다. 한살림은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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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5월부터 1896년 8월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이 소속된 양주군의 상위 행정 기관. 1895년 윤5월 1일 칙령 제98호로 전국을 23개의 부(府)로 개편하면서 한성과 인근 10개 군(郡)을 합쳐 한성부(漢城府)로 편성하였는데, 이때 양주군도 한성부에 들어갔다. 하지만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1부 13도제(道制) 시행으로 경기도가 부활하면서 양주군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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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을 지내는 명절. 한식은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양력 4월 5일 무렵인데,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날이다. 이를 고초일(苦草日), 금연일(禁煙日), 냉절(冷節), 숙식(熟食) 등이라고도 한다.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때이기도 한 한식날에는 성묘, 개사초(改莎草)[무덤의 떼를 갈아입힘]나 이장 등 조상 숭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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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을 본관으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묘역이 있는 성씨. 한양유씨(漢陽劉氏)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어 입향조나 현황 등 한양유씨 자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 없다. 다만 도봉구 도봉동에 한양유씨 묘역이 있어, 묘역에 묘를 쓴 인물들의 관계만 『잡과방목(雜科榜目)』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 후기 들어 한양유씨는 잡과에 지속적으로 급제자를 배출하였고 역시 잡과에 급제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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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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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살았던 사회 운동가·종교인·언론인. 함석헌(咸錫憲)은 1901년 3월 13일 평안북도 용천의 기독교 가정에서 출생하여, 유년기에 한학을 수학하고 덕일 학교(德一學校), 양시 공립 보통학교(楊市公立普通學校), 평양 고등 보통학교, 오산 학교 등에서 수학하였다. 1917년에 황득순과 결혼하였다. 1924년 일본으로 건너가 1928년까지 도쿄 고등 사범 학교에서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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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함석헌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관. 함석헌 기념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권 운동가·시인·교육자·사상가·언론인·역사가 함석헌을 기리기 위해 그가 마지막 여생을 보냈던 도봉구 쌍문동 집을 보존·리모델링하여 건립한 작은 기념관이다. 함석헌(咸錫憲)[1901~1989]은 평생 일관된 사상과 신념으로 항일·반독재 운동에 앞장서 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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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청을 시조로 하고 남궁급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세거 성씨. 남궁씨(南宮氏)의 유래는 중국 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래 황족(皇族)인 희성(姬姓)이었는데, 은나라 때에 남쪽 궁인 남궁에 살았다 하여 남궁(南宮)으로 성씨를 정했다고 한다. 함열남궁씨의 시조 묘정비에 보면, 한반도에 기자(箕子)가 올 때 남궁수(南宮修)가 같이 와서 사도(司徒)를 지냈다고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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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는 고려 성종(成宗)[960~997] 때 대장군을 지낸 남궁원청(南宮元淸)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1970년대 남궁복(南宮墣)이 도봉 서원(道峯書院) 복설(復設)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이를 기념하는 비석도 세워져 있다. 또 도봉구 경내에는 함열남궁씨 묘역 두 곳이 조성되어 있다. 함열(咸悅)은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곳으로 백제 시대에는 감물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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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창동길에서 쌍문동 우이동길에 이르는 도로. 해등길이라는 명칭은 이 길이 지나는 일대가 양주군 해등촌면(海等村面)이었고, 예전부터 해등길로 불리었던 데서 유래되었다. 1993년 7월 23일 처음 해등길로 명명되었다. 길이는 3,850m, 폭은 15~20m이며,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봉구 지역의 도로가 확장, 포장되기 시작하면서 개발되었다. 해등길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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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1914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해등촌면(海等村面)은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楊州牧)의 34개 속면(屬面) 가운데 하나였다. 지방 행정 체계로서 면(面)은 이미 고려 말부터 등장하지만, 제도적 차원에서 정비되어 성문 법전을 통해 규정되는 때는 조선 시대에 이르러서이다. 조선은 각 도(道) 아래 부(府)·목(牧)·군(郡)·현(縣)을 두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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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 행사. 도봉구에서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지역 사회 복지 협의체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4개의 청소년 수련 시설[시립 창동 청소년 수련관, 도봉 구립 쌍문동 청소년 랜드, 쌍문동 청소년 문화의 집, 창동 청소년 문화의 집]과 8개의 청소년 이용 시설[도봉 서원 종합 사회 복지관, 도봉 정보 문화 센터, 방아골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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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인간 협동에 초점을 두고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사행정(私行政)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일반 행정[general administration]에 비해, 좁은 의미에서 도봉구의 행정은 도봉구청이라는 공적 행정 조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활동을 지칭하는 공행정(公行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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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관련한 향토 정보를 망라한 지리지. 조선 전기 이래로 각 지역의 향토 정보를 수록한 지리지의 편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현재의 도봉구 지역을 기재하고 있는 향토지 역시 다수 편찬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같은 조선 전기 관청에서 편찬한 지리지부터 『대동지지(大東地志)』와 같은 조선 후기 개인이 편찬한 지리지, 『도봉 구지』와 같은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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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의 역사. 1963년 1월 서울특별시의 행정 구역 확장으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도봉, 쌍문, 월계, 공릉, 상계]이 서울특별시 성북구로 편입되면서 현 도봉구의 시초가 되었다. 1970년대 서울특별시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과밀화로 택지 및 도로 수요가 증대하고 환경이 악화되는 등 많은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와 함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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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길에서 도봉 지역을 거쳐 간 고려 전기의 왕. 현종(顯宗)[992~1031]은 고려의 8대 국왕으로, 이름은 왕순(王詢), 자는 안세(安世)이다. 간난신고 끝에 즉위하였으며, 지방 제도 정비 등 고려 왕조의 기틀을 잡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현종은 특히 현재의 서울특별시 지역과 관련이 크며, 도봉구와도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현종은 고려 태조 왕건의 여덟째 아들인 안종(安宗)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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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에 제수된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혜백(惠伯), 호는 수허재(守虛齋). 증조할아버지는 경기도 관찰사를 지낸 홍처후(洪處厚)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 장령을 지낸 홍수하(洪受河)이며, 양부는 증이조참판 홍우석(洪禹錫), 생부는 홍우규(洪禹圭)이다. 어머니는 박세구(朴世耉)의 딸이다. 홍계적(洪啓迪)은 문과에 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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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말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거주하였던 소설가. 홍명희(洪命熹)[1888~1968]는 1888년 7월 3일에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면 인산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순유(舜兪), 호는 가인(假人, 可人), 벽초(碧初)이다. 출생 이후부터 청년 시절까지 괴산에서 거주하였으며, 장년이 된 1921년에 상경한 이후에는 줄곧 서울에 살았다. 그러다가 1939년 말에 경기도 양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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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군실(君實), 호는 청계(淸溪)·창람(蒼嵐). 할아버지는 홍숙(洪琡)이고 아버지는 진사 홍원호(洪遠湖)이다. 어머니는 조정호(趙廷虎)의 딸이고, 부인은 덕수 이씨(德水李氏)이다. 홍위(洪葳)는 이단상(李端相), 김수항(金壽恒)과 교류하였으며, 송시열(宋時烈)이 그의 묘지명을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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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도진(道陳)이다. 할아버지는 영안위(永安尉) 홍주원(洪柱元)이며, 할머니는 선조의 첫째 딸인 정명 공주(貞明公主)이다. 아버지는 두 번이나 장원으로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이 우참찬에 이른 홍만용(洪萬容)으로, 시호는 정간(貞簡)이다. 홍중주(洪重疇)[1672~?]는 16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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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3월 중순 무렵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여성 놀이. 화전놀이는 도봉구 지역의 부녀자들이 춘삼월 날씨가 좋은 날을 가려 산이나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 진달래꽃으로 전을 부치어 먹으며 놀던 시절 놀이이다. 이를 꽃놀이, 화(花)놀이, 꽃달임, 화류(花柳)놀이, 화류유(花柳遊), 회취(會聚) 등이라고도 한다. 원래 화전(花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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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골짜기. 황소바윗굴이라는 명칭은 황소 모양의 바위가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 황소바윗굴은 방학굴[방아골]에 있던 골짜기로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 지역에 속하였고, 1914년 노해면 방학리로 되었다. 196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방학동으로 바뀌었고, 1973년 도봉구 관할이 되었다. 황소바윗굴이 있던 방학굴에 대한 기록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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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장수(長水). 자는 경문(景文), 호는 지천(芝川). 세종 대의 명재상으로 유명한 영의정 황희(黃喜)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행호분위 부호군(行虎賁衛副護軍) 황열(黃悅)이고, 어머니는 이후원(李厚源)의 딸인 양천 허씨(陽川許氏)이다. 황정욱(黃廷彧)[1532~1607]은 1558년(명종 13)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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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횃불을 가지고 노는 놀이. 횃불싸움은 음력 1월 15일 저녁, 마을의 젊은이들이 달맞이를 한 후 이웃 마을과 횃불을 겨루는 놀이이다. 이를 횃불쌈놀이, 거화희(炬火戱), 거화전(炬火戰), 쥐불싸움, 불꽃싸움, 홰싸움, 불쌈, 띠싸움, 횃불전투 등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남부 지역의 서쪽인 호남과 호서 지방에서 가장 성행했다고 하나, 보통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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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복지법」 제16조 제1항 제11호에 입각하여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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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자활 근로자와 저소득 계층을 위하여 개최하는 인문학 강좌. 희망의 인문학 강좌는 문학과 예술 등의 인문학 강좌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저소득 주민의 자아 존중감을 회복시키고자 시행되는 서울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도봉구는 2010년 2월부터 희망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였다. 희망의 인문학 강좌는 철학, 문학, 소자본 창업, 재테크 등을 중심으로 저명인사의...